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캐논 '굿 포토그래퍼'를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구본창의 항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 포토그래퍼'는 캐논이 운영하는 '굿즈 포토 스토어'에 사진 작품을 제공하는 유저들의 모임이다. 캐논은 일상에서 사진을 향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캐논플렉스 내 굿즈 포토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굿 포토그래퍼는 캐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캐논이미지스토밍' 또는 캐논 디지털 갤러리 '월간 베스트 샷' 당첨자 중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2024년 1월 현재 약 80명이 활동 중이다. 캐논코리아는 매분기 굿 포토그래퍼 모임인 '굿 포토그래퍼 클럽'의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월) 굿 포토그래퍼 15명을 초청해 구본창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 구본창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는 1968년 중학생 시절 촬영한 최초의 사진 '자화상'부터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고 16 일 밝혔다. 영진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1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종식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는 영진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설명회는 독립,예술 영화 지원, 영화 산업 지원, 국제 교류 지원, 영화 문화 저변화 지원의 순서로 총 12개 사업에 대해 이뤄진다. 사업 금액만 총 195억원 이상으로, 이들 사업이 구체적으로 올해 어떤 점이 바뀌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전 취합된 질문에 대해 담당 영진위 팀이 직접 설명한다. 사전 질문 조사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여러 차례 접수된 질문에 대해서는 특별히 각 담당 팀에서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답변한다. 사전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개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개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성녹음'의 백서현과 프랑스 NFT 플랫폼 'Pianity'를 통해 NFT 뮤지션으로 데뷔한 Mermin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We ain't going nowhere'가 2024년 1월 14일 정오에 발매됐다. Pianity는 2023년 2월 1일~3일 한불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문화 및 창조산업(ICC) 이머진 프로그램'에 초청된 음악 NFT 기업으로, 국내 음악레이블 중에서는 허니뮤직과 최초로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매된 싱글 'We ain't going nowhere'는 Pianity를 통해 릴리즈된 Mermin의 'Some Radio'라는 음악트랙에 멜로디와 가사 및 보컬이 추가돼 새롭게 탄생된 음악으로, MZ세대가 사랑하는 Lofi 사운드의 R&B 음악이다. 또한 음성녹음의 백서현이 작곡, 작사, 보컬로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백서현의 보컬이 더욱 매력을 더해 이번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음원 발매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허니뮤직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내 유명 작가 7명이 참여해 현대미술로 재해석하고 오마주한 아프리카를 선보이는 전시 '안녕, 아프리카-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가 거제도에 온다. 한겨울, 전시실에서 뜨거운 아프리카 대륙을 느껴보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2024년 2월 7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미술과 현대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 '안녕, 아프리카'를 개최한다. 권학준, 박봉기, 한국중국 예술프로젝트 그룹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등 저명한 화가와 조각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피카소, 마티스, 자코메티, 모딜리아니, 브랑쿠시 등 다양한 현대미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프리카 미술을 조명한다. 국내 최대의 아프리카 미술품 소장처 삼탄아트마인에서 컬렉션한 아프리카 여러 지역의 희귀한 전통 가면조각, 목공예 작품 등과 함께 아프리카를 미술로써 해석한 현대 한국작가들의 설치,평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미술품을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는 일상 속의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창의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 두 편을 선정, 총 4000만원 규모의 제작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작 완료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일상 속의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 있는 연출자 누구나 지원 가능 2월 5일까지 공모 접수, 최종 2편 선정 후 각 2000만원 제작비 지원 응모 자격은 '공모 시작일 기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 개인'이며, 일상 속의 양성평등 이슈를 다루는 20분 이내의 단편영화 프로젝트라면 형식과 장르를 불문하고 지원 가능하다. &nb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신간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가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교보문고의 2024년 1월, 2월 '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책'에 선정됐다. 2024년 새해에도 여전히 고물가, 고임금 등 '고(高)의 위협'은 우리를 계속 힘들게 할 것이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초)불확실성도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기나 국내 경기 모두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뒤통수'는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늘어나고, 이러한 뒤통수를 맞으면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건강까지도 상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항상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뒤통수'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최현주 교수팀이 손절해야 하는 4가지 인간 유형과 스트레스, 인간관계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정했다. 한국, 미국, 영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748명의 수집된 표본을 연구에 사용했다. 김준호 교수팀은 손절해야 하는 인간 유형을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유형(예: 항상 본인의 이야기만 늘어놓음),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예: 상대방의 기쁨,슬픔에 관심 없음),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예: 말끝마다 불평불만), 남의 험담을 자주 하는 유형(예: 내 앞에서 타인을 험담함) 등 총 4가지로 구성했다. 분석 결과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 →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 →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유형' → '남의 험담을 자주 하는 유형' 순으로 스트레스를 높이고, 이를 통해 손절(인간관계)하고 싶은 것으로 확인됐다. 좋은 인간관계는 우리의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 콘서트 'Let's JAZZ-서민아!' 진행 CGV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 콘서트 'Let's JAZZ-서민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10CM 라이브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영화관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진행한 10CM 라이브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영화관 콘서트다. 10CM 라이브 콘서트는 CGV영등포,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30개 극장에서 진행해 전 회차 100%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한 바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콘서트에서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5인조 퀸텟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상영관의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을 통해 관객들은 한층 더 몰입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26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선보여 서민아는 재즈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방탄소년단 'V', 지휘자 '금난새' 등 국내 유명 아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소설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한국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앤드루 포터의 두번째 소설집 '사라진 것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데뷔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플래너리 오코너상을 수상하고, 포워드 매거진,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장편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에서 단편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앤드루 포터가 내놓은 신작 소설집이다. 삶의 분기점에 이르는 순간을 정확히 포착하는 시선, 서정적이고 유려한 문체, 쉽게 잊히지 않는 긴 여운을 남기는 강렬한 엔딩으로 미국 현대 단편소설 미학의 정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앤드루 포터는 국내에 소개된 뒤 문학 팬들은 물론 많은 작가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배우 박정민, 유인나가 극찬하고 가수 아이유도 독서를 인증하는 등 문학계를 넘어 대중으로 확산되며 읽는 이를 사로잡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사라진 것들'은 그런 앤드루 포터가 첫번째 소설집 이후 15년 만에 내놓은 두번째 소설집이다. 첫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세종시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 거주하며 2016년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조민식 소설가가 첫 소설집 '티그벤 세상'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조민식 작가가 그동안 써온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는데 먼저, '어떤 굴레'는 최근 서울의 봄이란 영화로 다시금 회자되는 전두환 하나회의 만행 과정에서 일어난 삼청교육대 사건을 소시민들의 일터인 건설 현장과 결부시킨 문제작으로, 인연이라는 것과 인과응보를 말해주는 작품이다. '엔드로사이드'는 소위 말하는 쥐약을 두고 일어나는 군대 간 사이에 여자가 외로운 틈을 파고들어 농장을 차지하기 위한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죽이고 여자가 임신한 줄 알면서도 접근해 서서히 쥐약을 먹이듯 해 농장을 차지하는 것으로 배다른 형제끼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인간애적인 이야기다. '영정사진'은 생활고로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도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다. 아버지는 숨져가지만, 가족들의 우애와 불교적 신앙심은 조민식 작가의 가족관과 신앙관을 엿보게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