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메타버스 게임 생태계인 디호라이즌(DeHorizon)이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Griffin Gaming Partners)와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가 주도하는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디호라이즌이 메타버스라는 야심 찬 목표를 실현하는 여정에서 또 한 번의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최신 전략적 투자 라운드에 앞서 2021년 10월에 스퍼미온(Sfermion),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 및 에버레스트 벤처스 그룹(Everest Ventures Group)이 주도한 850만달러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디호라이즌은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기업들이 회사가 더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 게임 포트폴리오를 육성하고 팀 규모를 늘려 메타버스의 범위를 계속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디호라이즌은 라이엇(Riot), 던전스 앤 드래곤즈(Dungeons & Dragons) 및 블리자드(Blizzard)에서 경력을 쌓은 게임 베테랑 그룹과 핀테크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웹3 전문가 그룹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레노버가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이벳필드(EBBETS FIELD)와 함께 손잡고 신학기 맞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작업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레노버와 이벳필드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3월 2일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벳필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 카본(Yoga Slim 7 Carbon) 또는 프리미엄 태블릿 탭 P12 프로(Tab P12 Pro)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쉐어는 2월 27일까지 5만원 이상 이벳필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탭 P12 프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7일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혜림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2월 28일까지 이벳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 컬래버 관련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24일 용인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에서 삼성전자 및 피에스텍과 '아파트 에너지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한전은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 전력망 구축사업을 통해 전력데이터를 수집해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실시간 사용량 및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력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세대별 에너지 마이데이터를 수집하고 아파트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전자 등 가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로 가전기기를 조작하고, 합리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 마이데이터는 아파트 개별세대 전기, 가스, 수도, 열(온수,난방) 등 에너지 사용정보를 의미한다. 한전은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 이사정산 및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업과 에너지 마이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전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옴니채널 컨택트 센터 솔루션 '줌 컨택트 센터(Zoom Contact Center)'를 출시했다. 줌 컨택트 센터는 비디오 환경에 최적화돼 설계됐으며 기존의 줌 제품 및 서비스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줌 컨택트 센터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택트 센터 기능을 줌 플랫폼의 사용성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영상, 음성 등의 채널을 SMS, 웹챗 등과 함께 활용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 활용 사례와 워크플로우(workflow; 작업 흐름)를 구현할 수 있다. SMS와 웹챗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줌 플랫폼은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며 회의를 뛰어넘어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줌 개발자 플랫폼(Zoom Developer Platform), 줌 이벤트(Zoom Events), 그리고 오늘 발표한 줌 컨택트 센터가 그 예다. 줌은 뛰어난 확장성과 간결함을 바탕으로 전 세계 5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신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고,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들 역시 같은 수준의 확장성과 간결함을 제공한다. 줌 컨택트 센터는 출시와 동시에 상담원, 감독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소비자 전자 제품 부문의 선두 주자인 Belkin이 Intel의 Thunderbolt™ 4 컨트롤러로 제작된 최신 연결 솔루션 라인업을 발표했다. CONNECT Pro Thunderbolt 4 Dock 및 Thunderbolt 4 케이블은 Thunderbolt 4의 이점을 바탕으로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60Hz에서 최대 4K의 비디오 해상도, 총 대역폭 40Gbps, 고속 충전을 위한 Power Delivery 등을 제공한다. Intel의 최신 Thunderbolt 기술인 Thunderbolt™ 4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현재 사용 중인 워크스테이션 또는 게임 환경을 개선하고, 고성능 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고대역폭을 제공하고, 장치와 액세서리 간에 고품질 연결을 보장할 뿐 아니라, 단일 포트를 통해 충전과 데이터 및 비디오 전송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Thunderbolt 4는 유연성, 고대역폭 및 다양한 연결 기능이 특징이므로 추가 케이블 없이도 장치를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다. CONNECT Pro Thunderbolt 4 Dock은 Mac 및 Windows 컴퓨터를 여러 장치 및 액세서리에 연결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LS전선이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 양 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 (고압 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송전 중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장거리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변전소, 송전탑의 크기와 수도 줄일 수 있어 환경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망 안전진단 기술 연구에 대한 협력도 이뤄진다. LS전선은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케이블의 과열 상태와 수명 등을 진단해 주는 '케이블 안전진단 서비스' 사업을 해상풍력과 해저 케이블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이인호 LS전선 기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예정일이 기술적 보완 이후 오는 6월 15~23일로 잠정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수정한 향후 추진 일정을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지난 2021년 10월 21일 1차 발사를 실시해 국내에 발사체 핵심 기술력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3단 엔진의 연소가 조기에 종료돼 위성모사체가 목표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인 규명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 누리호가 비행하는 동안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고정지지부가 풀린 것 등이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은 누리호를 기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세부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최근 산,학,연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평가단을 통해 관련 조치 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이에 따라 누리호에 적용될 주요 개선 사항은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하부지지부와 맨홀덮개의 구조를 변경,보강 등이다. 먼저 헬륨탱크 하부지지부의 고정장치를 강화하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이호스트ICT가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통해 AI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했다. 해당 솔루션은 4차 산업에 필수인 딥러닝과 인공지능(AI) 워크로드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AI 인프라를 컨설팅, 원스톱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호스트ICT는 서버,스위치,스토리지,소프트웨어 원스톱 패키징 인프라와 AI 전용 IDC 구축 등 4차 산업 발전에 관련된 IT 인프라를 최적화하려면 포괄적이고 탄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IDC와 HPC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별 최적화된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유연성과 고밀도 갖춘 AI 전용 단독 전산실(POD)&IDC 구축 컨설팅 친환경성을 수용하는 Green IT 적용 미래형 전산센터 구축을 돕는 컨설팅 서비스는 고유연성(High Flexibility)과 고밀도(High Density)를 특징으로 한다. 초고밀도의 전기/기계 인프라 맞춤형 증설을 통해 운영지 속성을 극대화하며, 랙 당 전력량, 서버/랙 밀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성도 극대화한다. 국제 표준(TIA0942) 규격을 반영하고 검증된 기반 설비 도입으로 안정성을 확보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에 있는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젠바디의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 중인 신공장이 4월 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 개에서 600만 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젠바디 외에 추가로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물류,설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와 국제공인부정조사관협회(ACFE)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사기 방지 기술 벤치마크 보고서(2022 Anti-Fraud Technology Benchmarking Report)'에 따르면, 각종 사기 범죄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해 데이터 분석 활용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SAS와 ACFE가 2019년부터 전 세계 900여명의 ACFE 회원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전 세계 각국에서 근무하는 정부,공공행정(22%), 은행,금융 서비스(20%) 분야 등 총 23개의 산업군의 종사자이며, 임직원이 소속된 조직의 규모 또한 100명 미만부터 1만명 이상이 근무하는 것으로 다양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응답자 가운데 14%가 데이터 분석 사용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29%는 다소 증가했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이 팬데믹 이전보다 데이터 분석을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0%는 앞으로 2년간 기업의 사기 방지 기술 관련 예산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