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KCC 대표 박덕규)이 오는 3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2(INTERMOLD KOREA 2022) Online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2'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오프라인 및 대면 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라인을 통해 금형 및 관련업계의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형,부품,소재, 공구, 금형 및 부품가공 공작기계(자동차, 금형, 부품, IT 등), 스마트공장솔루션, 로봇산업 등 다양한 금형관련 제품이 소개되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금형산업 전용 온라인몰 구축 및 온라인 카탈로그 배포 등 비대면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동화부품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피팅 및 스피드콘트롤러를 시작으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공압 관련 부품들을 개발,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참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관련 산업 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 대, 점유율 7%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한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 목표를 발표했다.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이 영상 발표를 통해 현대차의 구체적인 전동화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생산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배터리 모듈화 등을 포함한 배터리 종합 전략 추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EV 상품성 강화 등의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S' 등 신규 전용 전기차 플랫폼 2종을 도입하고, 2030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 커넥티비티,자율주행 등 전사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지난 2월 28일 하나은행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알리바바닷컴 측 대표로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와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닷컴은 하나은행 기업 고객을 위한 해외 진출 맞춤형 서비스, 입점 패키지 등을 마련하고 하나은행은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 수출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 고객에게 환율 우대, 금융 지원,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마치며 '향후 5년간 알리바바닷컴은 더 많은 한국 제품이 글로벌 바이어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MOU를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오프라인 전시회 등이 어려워져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텔레컴스코리아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분야 전문 출판사이자 격주간 ESG테크를 발간하는 도서출판 블록체인이 3월 11일 'TCFD 글로벌 트렌드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험에 직면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ESG테크 웨비나 시리즈'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된다. 기후 문제가 현재,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 기업 환경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단일 요소의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자발적인 기후 관련 정보공개 프레임워크인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더 이상 일부 글로벌 기업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 글로벌 ESG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인 컬렉티브 액션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TCFD 글로벌 트렌드 업데이트' 웨비나는 전 세계 금융 및 비금융 분야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과 조직이 가세하고 있는 TCFD의 최신 동향과 일본에서의 현황을 통해 한국 기업을 위한 통찰을 공유한다. 특히 주제 발표자인 마쓰카와 에미(Matsukawa Emi) 컬렉티브액션 대표는 탄소 정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레벨 13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남성 패션 앱 룩핀이 개강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1일부터 한 달간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고객 할인 혜택부터 스타일별 할인 쿠폰 혜택뿐 아니라 3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두 배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룩핀이 진행하는 룩스페는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룩핀에서 쉽고 편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축제이다. 첫 번째 룩스페를 맞아 룩핀은 MZ세대 대표 뮤직, 댄스 크루 에메트 사운드와 협업해 만든 룩핀만의 노래, 춤 그리고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즐거운 춤과 노래를 통해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영상에서 룩핀은 남들을 따라 하는 룩이 아닌 '니가 느끼는 대로 입어! 패션에 정답은 없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에메트 사운드의 스트릿, 캐주얼, 댄디, 아메카지 코디 아이템은 룩핀 '에메트 스타일 코디' 기획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룩스페를 찾는 고객들은 '스타일 MBTI 테스트'를 통해 자신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BMF, Bottom Mount Freezer)' 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 냉장고는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상냉장,하냉동 부문 외에도 양문형과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추천 제품(Best Buys)'에 선정돼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위치는 영국에서 1957년 창간된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한 후 '추천 제품'과 '비추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위치의 이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는 총 28개 브랜드와 16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3개 모델(RB38A7B6BB1, RB38A7B53S9, RB38A7B5312)이 총점 9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모두 '추천 제품'과 '에코 바이(Eco Buys)'에 선정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5월 유럽 시장에 처음 도입됐으며 △빠른 냉각 △냉동 속도 △온도 안정성 △정확한 온도 등 기본 성능과 △에너지 △소음 등 6개 항목에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2 K-챔프 콜라보레이션(K-Champ Collaboration)'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KT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KT-스타트업 간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총 97건 지원 △발굴 기업 총 누적 매출액 5905억원 이상 달성 △매년 참가 기업에 대한 투자 집행 등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PTTS (Personalized Text-to-Speech)'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솔루션을 개발한 '휴멜로', KT IPTV 서비스 '올레tv'로 AI 홈 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공급한 '아이픽셀' 등 총 22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약 70%는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KT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챔프 콜라보레이션의 지원 기업은 3, 5, 7월 격월로 상시 모집하며 총 15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AI, 로봇 등을 포함한 정보 통신 기술(ICT)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2만1000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에 한 번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씨앗'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6000명(180억 원) 늘려 일반예술인은 상,하반기 각 9000명씩 모두 1만 8000명(540억 원), 신진예술인은 3,000명(60억 원)을 지원한다. 창작준비금은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부터는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을 합산하지 않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 인정액만 계산한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제도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추세를 고려하고 예술인 가구의 생계지원보다는 예술인 개인의 창작 준비 활동을 지원하자는 사업 취지를 살린 것이다. 이로써 지원 신청 때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제출서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중기부와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10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이번에 54개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이어 하반기에 46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지자체 주도로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기부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해 총 5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4개 기업은 평균 매출액 173억원,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투자 비율 5.6%, 고용증가율 6.2%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검토를 종합해 보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이들이 다른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돼 사회적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모전을 마련한 것. 이번 공모전에는 주된 사업(상품,서비스 등)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으로 정부 등 기관 등에서 공식적으로 인증,지정받은 사회적경제 기업이라면 업력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기업의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최대 500만 원을 수여하고 한국정책방송원(KTV), 누리소통망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우수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형 사회적경제 연수회(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