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 주력사업 관련 각종 전시회 참가... 글로벌 선도 기업 기틀 마련

‘인터몰드 코리아 2022’ 및 ‘xEV TREND KOREA 2022’ 참가
‘글로벌 강소기업’ 및 국세청 기업수출입안전관리우수 평가 ‘A등급’ 획득
박덕규 대표, “다양한 전시·박람회 통해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 지속 소개할 것”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KCC 대표 박덕규)이 오는 3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2(INTERMOLD KOREA 2022) Online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2'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오프라인 및 대면 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라인을 통해 금형 및 관련업계의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형,부품,소재, 공구, 금형 및 부품가공 공작기계(자동차, 금형, 부품, IT 등), 스마트공장솔루션, 로봇산업 등 다양한 금형관련 제품이 소개되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금형산업 전용 온라인몰 구축 및 온라인 카탈로그 배포 등 비대면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동화부품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피팅 및 스피드콘트롤러를 시작으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공압 관련 부품들을 개발,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참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관련 산업 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2차 전지 등 신규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전기자동차 관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2'에 참가, 구리와 아연의 함유량 제한을 통해 2차 전지 생산 장비에 최적화된 신제품 'B10 시리즈'를 공식 출품할 예정이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는 '매년 5회 이상 국내외 각종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다양한 전시,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며 '또한 기존 사업영역을 비롯해 2차 전지 등 신규 비즈니스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공압실린더(pneumatic cylinder)와 유압실린더(hydraulic cylinder), 에어 클린 유니트(air preparation), 공압밸브(pneumatic valve), 프로세스밸브(process valve),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 진공구성요소(vacuum components) 등을 주력제품으로,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지난해 7월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무역 관련 업체 중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하는 관세청 기업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