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EaaS(Energy as a Service) 를 통한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섰다. EaaS란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 및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력망 효율화를 돕는 사업 모델이다. AVEL은 1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AVEL 김현태 대표,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LG에너지솔루션 CSO(최고전략책임자) 이혁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AVEL과 제주에너지공사는 ESS (에너지저장장치) 전력망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전력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AVEL은 10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출범한 사내 독립기업(Company-in-Company,CIC)이다. EA (Energy Aggregation,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출범해 제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MEMS, 나노기술, 반도체 시장용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EV Group (이하 EVG)이 회사의 리소그래피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차세대 200mm 제품으로서 EVG®150 자동화 레지스트 처리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의 EVG150 플랫폼은 이전 세대 플랫폼과 비교해서 최대 80퍼센트까지 더 높은 생산성, 우수한 범용성, 50퍼센트 더 작은 풋프린트가 특징이다. 범용 플랫폼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코팅 및 현상 공정을 가능하게 하므로 △첨단 패키징 △MEMS △RF △3D 센싱 △전력 반도체 △포토닉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새 장비는 우수한 생산성과 유연성 및 반복성을 통해 대량 생산과 산업용 개발 양쪽 모두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한다.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의 메세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유로파(SEMICON Europa) 전시회에서 EVG 부스를 찾으면 EVG의 임직원들에게 직접 차세대 EVG150 레지스트 처리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EVG 부스 번호: #C1211). 세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전기차 무선충전 시행을 위해 주파수를 분배하고, 스마트폰에 저전력,초정밀 UWB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을 가속화하는 3대 분야 12개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한다. 또 이음5G 활성화와 광케이블 구축 촉진, 반도체 생산설비 가동률 향상 등을 위한 규제개선으로 오는 2030년까지 3조 2500억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 구리선 기반의 서비스만 허용하던 시내전화는 VoIP와 광케이블 등 인터넷 전화로의 대체 제공을 허용해 오는 2026년까지 광대역 통신망 확충에 약 2500억원의 투자를 촉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산업 관련 법제도가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에 따른 3대 분야 12개 규제개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 디지털융합 산업 활력 제고 전기 모빌리티, 스마트폰 기반 IoT, 반도체 등 디지털융합 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전기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화생명이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를 공개했다. 한나는 한화생명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금융권에서 버추얼 휴먼을 개발해 자체 IP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D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로 탄생한 한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FP (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나의 세계관, 목표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계로 임직원을 인도하는 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한나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탄생했다는 점이다. 한나는 외형,성향,네이밍까지 전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한나는 '한'화생명의 '나' 그리고 '한'화 '라'이프의 준말로, 한화생명과 나를 이어주며 △애사심 △공동체 의식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한화생명은 올해 초 생명보험사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MOU를 진행하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첫 번째로 한나는 TV조선의 메타버스 AI 음악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11월 8일부터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첫째 날인 8일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한다(1일 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2일 차: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AI 분야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 한종희 부회장 'AI가 새로운 경험 제공과 기술혁신의 기반 될 것' 포럼 첫째 날은 '미래를 만드는 AI와 반도체(Shaping the future with AI and Semiconductor)'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소재 혁신 등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기술의 연구 현황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심장음 및 폐음 데이터 활용 문제 해결 인공지능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진대회 운영사인 어반데이터랩(어반에이핏)은 의료 데이터 기반 실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심장음,폐음 인공지능 경진대회(Heart & Lung Sound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심장음,폐음 데이터 활용 문제 해결 인공지능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과 AI 모델 개발 방법론 제시 등이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표창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최우수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상) 1팀 △우수상(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상) 2팀 △장려상(연세대학교 CONNECT-AI 연구센터상) 2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팀에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Heart & Lung Sound AI Challenge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CONNECT-AI 연구센터(센터장 장혁재)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1일(금)까지 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정형민 교수, 수의과대학 김시윤 교수(수의학과), 클리셀 공동 연구팀이 인간 심장의 형태 및 기능을 모사한 '미니 심장(심장 오가노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오가노이드(Organoids)는 줄기세포에서 자라기 시작해 인체 장기와 유사한 환경과 세포 구성을 가지는 분화체를 뜻하며 '미니 장기'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까지 많은 장기를 모사하는 오가노이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지만, 심장 오가노이드의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만능줄기세포'라고도 불리는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iPSC,생체의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분화를 유도시켜 심장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개발된 심장 오가노이드는 규칙적이고 자발적인 수축기와 이완기를 보일 뿐만 아니라 심실과 심방의 유사 영역을 형성하고 심근세포, 심장섬유아세포와 같은 심장 구성 세포를 보유하는 등 생체 심장의 특징 및 발달과정을 보였다. 또한 분화된 심장 오가노이드를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성분의 복합체인 메트리젤(Matrigel)에 심은 결과, 오가노이드 내부에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과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전량 수입해오던 가전용 냉동기유 국산화에 성공, 본격적인 K-냉동기유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연 10만 톤 규모의 글로벌 냉동기유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 냉동기유 국산화로 고객 만족 극대화 애경케미칼은 GS칼텍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돌입해 가전용 냉동기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이 냉동기유의 베이스오일을, GS칼텍스가 냉동기유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글로벌 냉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낮은 친환경 냉매 적용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냉동기유 국산화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졌으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경케미칼과 GS칼텍스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활용해 냉동기유 개발에 돌입했고, 8월 국산화에 성공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 높은 진입 장벽, 기술력으로 뛰어 넘어 냉동기유는 냉동장치에 사용되는 윤활유로, 냉매와 함께 순환되기 때문에 상용성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우수한 열,화학적 안정성, 낮은 유동점, 점도, 절연 성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용량의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1Tb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Bit Density)의 고용량 제품으로, 웨이퍼당 비트 집적도가 이전 세대 보다 대폭 향상됐다. 8세대 V낸드는 최신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Toggle DDR 5.0'이 적용돼 최대 2.4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7세대 V낸드 대비 약 1.2배 향상됐다. 또한 8세대 V낸드는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향후 PCIe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8세대 V낸드를 앞세워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의 고용량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 개발실 허성회 부사장은 '시장의 고집적, 고용량에 대한 요구로 V낸드의 단수가 높아짐에 따라 3차원 스케일링(3D scaling) 기술로 셀의 평면적과 높이를 모두 감소시키고, 셀의 체적을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는 기반 기술도 확보했다'며 '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대표 신은정)이 가을과 겨울의 경계, 점점 추워지는 환절기에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게이밍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줄 자사 모니터 7종을 대상으로 구매 시 신세계 지류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을의 끝을 알리는 11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게이머라면 아늑한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래안텍은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이런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모니터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월동준비 게이머에게 딱, 게이밍 모니터 사고 상품권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모니터는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어떤 게임 환경에도 대응할 '멀티스탠드'를 갖춘 △래안텍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을 비롯해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을 비롯해 △ArkCell FF2475T 75 베젤리스 무결점 △ArkCell 24FF75S HDR 프리싱크 75 무결점 △ArkCell 24FF144 IPS FHD 165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