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의 증빙서류 제출대상을 기존 서류전형 합격자에서 면접시험 합격자로 변경해 응시자 부담을 완화한다.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공동체(플랫폼) '네이버 밴드(band.us)' 도 처음 개설하고 응시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인사처TV) 생중계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연다. 인사혁신처는 23일 올해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시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응시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시험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채용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응시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확인하기 위한 응시자격과 우대요건을 증빙하는 서류 제출 방식을 개선한다.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에 해당하는 서류전형 합격자가 제출해야 했던 증빙서류를 앞으로는 면접 합격자만 제출하도록 바꿔 모든 서류전형 합격자가 제출해야 했던 응시자의 증빙서류 제출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면접시험에 응시한 뒤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두 달 동안 면접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혜택이 적용되는 'K-패스' 카드 신규 접수가 출시 일주일 전인 이달 24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협업 카드사 10곳과 함께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혜택 제공은 다음 달 1일 출시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이다. 카드사별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발급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패스 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 또는 K-패스 신규 회원가입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5천 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가자 중 5백 명을 선정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다문화가구 자녀의 학교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이 5월부터 시범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부터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초등(7~12세), 중등(13~15세), 고등(16~18세) 등 연령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다음 달 1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자녀 주소지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대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재난안전특교세 200억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89억 원 등 총 289억 원의 예산을 신속 투입한다. 이에 보도가 없는 곳에는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내리막 길 등 차량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에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보행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로 전수조사, 보행 시설 확충, 관리 강화, 교통안전 인식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우선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전수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에 전국 어린이 보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CJ온스타일은 18일(어제) 오전 10시 업계 최초로 진행한 '로보락' 최상위 라인 S시리즈 신제품 '로보락 S8 MaxV Ultra'의 모바일과 TV 동시 라이브 방송에서 단시간 역대 최고 판매를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CJ온스타일이 진행한 로봇청소기 판매 방송 중 1시간만에 달성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이다. CJ온스타일은 180만원 대 고가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한시간 만에 4,600대가량 판매하며 70억이 넘는 누적 주문액을 달성한 것. 생생한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1분에 1억 2천 만원대의 주문 성과를 기록했다. 시청자 수 또한 CJ온스타일 역대 모바일 라방 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18일 오전 10시 방송 시작부터 1시간 동안 무려 142만 명이 접속해 '로보락 S8 MaxV Ultra'의 라이브 판매 방송을 시청했다.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시성비(시간의 가성비)'와 '편리미엄(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30~40대에게 특히 반응이 높았다. 30대 44%, 40대 35%로 30~40대 고객이 80%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800여 곳을 전수 점검하는데, 오는 5월에 전체 어린이집의 60%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오는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잇달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을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점점 늘고 있는 실버 고객 케어에 나섰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4월 18일부터 7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상담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실버 고객 전담 상담사는 더 쉬운 단어, 크고 정확한 발음, 느린 음성 등을 사용해 고령층의 고객들이 주문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전담 상담사는 친근한 호칭과 반복적인 설명 등을 통해서 고객들이 여유로운 기분으로 쇼핑을 할 수 있게 응대할 예정이다. 기존 75세 이상으로 등록되어 있는 고객들은 전화 주문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이 서비스에 연결되며, 주문 외에도 배송 상황, 불편 처리, 반품 등의 서비스 역시 전담 상담사가 세심하게 케어해 준다. 또 상반기 중에는 느린말 음성 ARS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75세 이상 고객이 전화를 하면 자동으로 느린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콜센터를 이용한 실버 고객은 전체의 약 10%로 이들 중 대부분이 이 서비스들을 이용할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리브영 매장은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외국인 고객이 사후 면세 혜택(Tax Refund)을 받는 구매 건수는 370만 건에 달한다. 지난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가 약 880만 명(출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인 점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방한 관광객의 절반가량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K뷰티 상품을 구매한 셈이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60%가량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4배 이상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명동이나 홍대, 동대문 등 전통적인 관광상권 외에 강남이나 성수, 부산, 제주 등에도 글로벌 고객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처음 채용한 이후로 꾸준히 채용 인원을 늘려온 결과 2007년 1명이던 장애인 바리스타는 2014년 100명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511명으로 그 수가 10년 만에 5배로 늘어났다. 이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구분을 두지 않는 차별 없는 채용을 이어온 결과로 511명의 파트너 중 430명은 중증, 81명은 경증이다. 고용인원 계산 시 중증 장애를 2배로 계산하는 법적 장애인 채용 기준을 따를 경우 장애인 파트너 수는 941명에 달한다. 이에 따른 지난해 말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웃돌았다. 이러한 수치는 업계 최고는 물론 민간기업 전반을 둘러봐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장애 정도에 구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11명의 파트너 중 49명이 점장, 부점장 등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