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포굿, ‘쓰레기 구독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개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일반인들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새활용을 할 수 있는 구독 기반의 쓰레기 업사이클 서비스 사례집과 재료들을 모아 제공하는 '띵동~쓰레기 배달 왔습니다! 쓰레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개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업사이클 전문기업인 터치포굿은 자체 업사이클링 연구소 내 '소재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터치포굿이 올해 9월에 실시한 '쓰레기 구독 프로젝트'에 참여한 107명의 참가자들의 경험을 사례집으로 만들고 이들이 활용한 쓰레기 중 다섯 가지를 선별해 만든 세트를 제공한다.
9월에 실시한 '쓰레기 구독 프로젝트'는 107명의 구독자들이 총 4회에 걸쳐 받은 5가지 소재들을 갖고 다양한 놀이와 창작을 한 활동이다. 이들이 사용한 소재들은 터치포굿이 수거, 선정, 선별하고 이를 세척, 건조, 소독, 소분, 포장해 구독자에게 제공했다.
터치포굿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서 선보이는 사례집에서 서비스를 구독한 107명의 참여자들의 사례 중 놀이와 활용을 재미나고 창의 있게 한 사례들을 모았다. 주로 어린이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모았고 기타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