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및 AI 에지 컴퓨팅(AI edge computing) 전문기업 유니쿼화이(Uniquify)가 기존 '스마트' 소비가전 기기를 AI 기기로 대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특허 기술인 인공신경망 및 AI 모델링 기술을 선보인다. 첨단 AI 기술 도입을 위한 현재의 문제점은 단순하게 AI 모델이나 AI 플랫폼의 개발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복잡한 AI 모델을 가장 경제적으로 소비자향 에지 디바이스로 제공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다. 유니쿼화이의 인공신경망 2.0 및 AI 모델링 기술은 다양한 소비가전을 AI 제품으로 전환시켜 소비자들이 첨단 AI 모델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서비스를 에지 디바이스를 통해 이뤄지게 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유니쿼화이 CEO인 Josh Lee는 '유니쿼화이는 수십 년 동안 전화기, 자동차, TV와 같은 다양한 소비가전이 '스마트' 패러다임을 거쳐 가는 것을 목격했다'며 '전 세계는 이제 'AI'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해 다양한 소비가전 산업들의 교체 수요의 촉발 시점을 목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첨단 AI 모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획득했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기존보다 강화된 준법 경영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가 2021년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위법 및 부패 요소 관리,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수여한다. 에쓰핀테크놀로지의 관계사인 에쓰씨케이(SCK)와 에쓰피케이(SPK)는 2019년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3년 동안 유지하고 있으며, 에쓰핀테크놀로지의 ISO 37301 인증을 통해 관계사 모두 글로벌 수준의 투명 경영을 인정받았다. 강정수 에쓰핀테크놀로지 부사장(준법 담당 임원, Chief Compliance Officer)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담 조직(TFT)을 신설해 준법 경영 매뉴얼 제정, 전 직원 준법 교육 및 내부 심사원 양성 등의 전사 모든 조직의 유기적인 참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고취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앞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순찰로봇이 범죄를 감시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하는 등의 혁신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에 따라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등 4개 사업을 실증 특례 신규과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도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한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의 현행 규제를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실증특례 신규과제 4건이 승인되면서 지난 2020년 2월 제도 도입 이후 총 36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가 해소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과제 4건은 책임보험 가입, 실증사업비 적정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올 상반기 중에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올해 특례 과제로 선정된 4개 중 서울 관악구청 컨소시엄이 신청한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순찰 로봇이 지역을 순회하며 영상, 음성정보를 수집하고 관제센터로 전송해 상황을 분석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하는 서비스다. 국토부는 실증을 위해 도로교통법과 공원녹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규제를 조건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충남연구원이 정책 연구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는 기존 홈페이지와는 달리, 대한민국 최초로 연구원과 충남도가 수행한 정책 연구의 결과와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별, 사업별, 이슈별로 분류,가공해 누구든지 접속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구축됐다는 점이다. 또한 연구보고서의 표, 그림 등 2차 데이터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충남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와 관련한 연구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충남연구원이 추진한 '전략 과제'와 '현안 과제'가 제공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 건수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양중 충남연구원 데이터뱅크연구단장은 '이 서비스는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의 정책 연구 및 사업 추진은 물론, 다양한 충남도 정책과 관련된 연구 등을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는 매우 유용한 자료'라며 '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충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기술 및 솔루션 전자잡지 Methods의 신간 호를 발표했다. 총 4편의 구성 중 세 번째 호인 Immersive Technology (몰입형 기술)은 새로운 센싱 환경에서 생활하고, 작업하고, 연구하는 데 필수적인 증강 현실(AR), 확장 현실(XR), 혼합 현실(MR), 가상 현실(VR)을 비롯해 신기술을 탐구하는 기사 모음을 제공한다. 이번 신간 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VR이나 AR과 같은 몰입형 기술은 우리가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업 및 소통하며 함께하는 방식을 재정립할 때 가장 중요하다. 이번 Methods 신간 호는 이와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몇 가지 주요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업무나 엔터테인먼트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살펴본다'고 말했다. 이번 Immersive Technology 호에는 로봇 공학, VR 및 몰입형 협업 분야를 선도하는 주제 전문가들의 기고가 수록돼 있다. 이번 호에서는 3D 사운드 및 제품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이다. ◇세계 최초 4K 240Hz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한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와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이 밖에 △HDMI 2.1 2개 △디스플레이포트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투명성(Governance)으로 대표되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SK 그룹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에 해당하는 2억톤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SKT는 혁신적인 그린 ICT 기술을 활용해 탄소 감축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선보인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청수리 소재 반딧불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제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비대면 청수곶자왈 탐방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청수곶자왈 탐방 앱'은 총 10여 명의 AI 성우와 10여 차례에 걸친 GPS 위치 측정 등을 해설을 통해 탐방객에게 청수 곶자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곶자왈 내에서 길을 잃어도 헤매지 않도록 방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대형 감염을 막으려면 개별 또는 소규모 여행이 대세가 되는 시점에서 해설사와 여행을 하듯 자세한 콘텐츠 안내와 위치 정보 서비스는 필수다. 이번 앱 개발은 마을기업이 사회적전문개발기업의 도움을 받아 개발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사례다. 여름철에 수많은 탐방객이 해설사 없이 청수곶자왈을 탐방하다가 길을 잃어 헤매고 연락 오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해설사 수준의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다. 실제로 기존의 서귀포시 '하영올레' 조성사업에서는 지도에서 도보 코스 안내와 이정표 설치가 부족해서 이용객들이 실제로는 많은 불편을 겪었다. 사회적전문개발기업과 분석한 결과, 친환경적인 이정표와 도보 코스 정비가 필수 요소로 도출됐다. 이에 반딧불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내 대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플랫폼 미르니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이용자들이 미르니를 통해 로컬라이징된 플랫폼에서 더 샌드박스 NFT를 접해 글로벌 NFT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양 사는 이를 위해 미르니 웹 사이트 메인에 더 샌드박스 전용 카테고리를 출시, 국내 이용자들이 더 편하게 NFT 판매 및 옥션 진행을 할 수 있게 한다. 더 샌드박스 NFT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메타버스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더 샌드박스 NFT 이용률을 견인하는 취지다. 이와 함께 더 샌드박스 NFT 배포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수립한다. NFT 대중화 촉진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면서 국내 이용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많은 수집가 및 메타버스 이용자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미르니 양영석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더 샌드박스의 NFT들을 한국 사용자들이 원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 레노버 공식 유통사 반석전자가 강력한 성능의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스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리전 5i 15ITH' 라인업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메모리 8GB를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노버 리전 5i 15ITH 라인업은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i7-11800H 프로세서를 탑재, NVMe 512GB SSD 저장 장치 PCle 4.0 지원으로 읽기,쓰기 속도가 기존 3.0 버전보다 크게 앞선다. RTX 3060 GDDR6 6GB, TGP 130W 출력의 그래픽 카드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모리는 8GB DDR4로 다양한 게임 및 각종 미디어 콘텐츠 플레이 시 끊김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39.6㎝(15.6형)의 WQHD(2560×1440) 해상도 △178°에 가까운 광시야각 △6㎜의 초슬림 베젤로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300nits의 밝기 △100% sRGB(NTSC 72%)의 색재현율 △165㎐의 주사율로 더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