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사우디 MNG-HA와 한국 이지케어텍(주) 간 '인공지능(AI) 의료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구매 의향서 체결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을 계기로 지난 2년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한-사우디 협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특히 큰 성장이 기대되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료' 융합 신시장을 개척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우디 결실은 한국판 뉴딜 대표성과인 닥터앤서가 인근 중동국가로 확산될 수 있음은 물론, 월등한 시장 규모와 품질을 요구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기술적,의료적 측면에서 닥터앤서와 연계해 운용될 경우 효과성이 높은 국내 개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과 'AI앰뷸런스'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을 대표해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과 이지케어텍(주) 위원량 대표가 참석해 구매의향서에 서명했고,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사우디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각각 400V 및 600V 오프 상태 출력 단자 전압 정격의 광계전기(photorelay) 'TLP223GA' 와 'TLP223J'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낮은 입력 전력과 향상된 스위칭 특성을 나타내며 DIP4 패키지에 장착된다. 신제품은 도시바가 개발한 높은 발광 효율의 LED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대 트리거 LED 전류는 2mA이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33% 낮은 수준이며 낮은 입력 전압을 허용한다. TLP223GA의 경우50%, TLP223J의 경우 75%[2] 등 짧아진 스위칭 특성(켜짐 시간, 꺼짐 시간)으로 더 빠른 작동이 가능하다. 두 제품의 최대 작동 온도 정격은 85°C~110°C로 스마트 계량기와 같이 옥외에 설치되는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최대 절연 전압이 5000Vrm로 절연 성능이 우수해야 하는 장비에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국 원자력공학과장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원자력 인력 양성 정책에 부합하는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2022년 2월에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 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기업가 정신 고취 및 원자력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한다. 참가 접수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월 10일(월)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2월 9일(수)까지 참가 신청서를 내야 한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 참가팀을 선정한 후 창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한다. 2월 24일(예정)에는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7개 팀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 2팀), 한국원자력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한 웰바이오텍이 트리클 토큰의 운영사인 카트리와 전기차 특화 가상자산 및 생태계를 구축한다. 웰바이오텍은 최근 카트리와 가상자산 업무 및 생태계 파트너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웰바이오텍과 카트리가 전기차 특화 생태계 공동 마케팅 △기술 정보 활용 △전기차 충전 쿠폰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트리클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한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클 토큰은 코인원을 비롯해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두 회사는 트리클 토큰을 활용해 전기차 특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플랫폼의 기술, 마케팅, 서비스 관련 보상으로 트리클 토큰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웰바이오텍 담당자는 '카트리와 협력은 웰바이오텍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전기차 신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카트리와 전기차의 모든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전기 차량 등록 대수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충전기 관련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고 소비자들 불편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에 웰바이오텍은 국내 사정에 맞는 보급형 충전기 판매에 주력하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그래픽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시노스 2200에는 AMD와 공동 개발한 GPU (Graphics Processing Unit) '엑스클립스(Xclipse)'가 탑재돼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박용인 사장은 '엑시노스 2200은 최첨단 4나노 EUV 공정, 최신 모바일 기술, 차세대 GPU, NPU (Neural Processing Unit)가 적용된 제품으로 게임,영상 처리,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AP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전략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시스템 반도체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 고화질 그래픽 경험 제공 삼성전자와 AMD가 공동 개발한 GPU 엑스클립스는 AMD의 최신 그래픽 아키텍처인 'RDNA 2'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게임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AP로는 최초로 하드웨어 기반의 '광선 추적(Ray Trac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최근 ESG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급부상하면서 2021년 국민의 ESG에 대한 관심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최근 매스미디어와 SNS (트위터,인스타그램)와 웹(블로그,커뮤니티) 상의 빅데이터 약 440만 건을 분석한 결과, 2021년 ESG (Environment,Social Responsibility,Governance) 관련 언급량은 242만3000건으로 2020년(167만8000건)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ESG 관련 담론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상반기에는 방송가와 유통업계의 노동환경 이슈가 주로 거론됐고, 2021년 하반기에는 그린워싱(친환경 위장행위)이 주요 이슈로 거론됐다. ESG 개별 요소에 대한 2020년 언급량은 환경(E) 29.7%, 사회적 책임(S) 52.3%, 지배구조(G) 18%이었고, 2021년에는 환경(E) 40.3%, 사회적 책임(S) 40.7%, 지배구조(G) 19%이었다. 사회적 책임(S)의 비중은 2020년에는 52%로 가장 높았지만, 2021년에는 환경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광통신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포스텍이 WINDOWED EXPANDED BEAM CONNECTORS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WINDOWED EXPANDED BEAM CONNECTORS는 뛰어난 광학 특성 및 신뢰성을 갖고 있으며 암수 구분이 없는 커넥터 디자인으로 매우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석유 및 가스 플래트 산업과 같은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광학적 특성과 기계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는 게 주요 특징이다. 빔 확장형 커넥터 기술을 적용해 광학적인 특성을 안정화했으며 커넥터 전면에 Windowed를 채용해 열악한 환경하에서 반복 착탈 시 비결합 상태의 노출 상태에서도 완벽한 방수와 성능 유지가 가능해 광통신의 응용 분야를 획기적으로 넓히는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 포스텍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상황에 대응하고 업체 최고의 광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사용자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광통신을 이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캔들 SE(NUGU candle SE)'를 지ㄴ 18일부터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누구 캔들 SE는 AI 플랫폼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AI 기기로 인기를 끌었던 '누구 캔들'의 후속 모델로, 패브릭 컬러를 변경하고 음향 품질을 개선한 제품이다. 누구 캔들 SE의 가격은 10만9000원(VAT 포함)으로 11번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누구 캔들 SE도 누구 캔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어,영어를 모두 지원하는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한다(단 2월 중 Amazon Alexa S/W 업데이트 후 적용 예정). 이현아 SKT AI&CO(컴퍼니) 담당은 '앞으로도 누구 AI 플랫폼이 탑재된 다양한 디바이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새롭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핸즈가 물류 로봇을 활용한 풀필먼트 자동화 프로세스 공동 개발을 위해 물류 창고용 로봇 개발 업체 플로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로틱은 로봇의 자율주행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물류창고에서 작업자의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로봇과 다수의 로봇을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다중 로봇 관제 서버를 개발한, 기존 창고 환경과 연결성이 높은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 직후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네이버 D2SF에서 Seed 투자를 유치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핸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인 아레나스 물류센터에 위치한 품고 FC (Fulfillment Center)에서 플로틱과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두핸즈가 개발한 AI 풀필먼트 솔루션인 핸디봇을 중심으로 물류 현장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니터링해 현장 맞춤형 자동화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자동화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품고를 운영하는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물류 효율의 극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HMI 신제품 'ST6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MI (Human Machine Interface)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의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페이스의 베이직 HMI 'ST6000' 시리즈는 전면 알루미늄 베젤을 갖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한다. 총 4인치부터 15인치까지 모두 5가지의 디스플레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1600만컬러의 고해상 그래픽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친화적인 프로토콜을 통한 높은 연결성으로 여러 인터페이스를 통해 장치를 쉽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표준 이더넷 포트 2개를 탑재해 IT와 OT 연결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기능들로 고객은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블루(BLUE)와도 뛰어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