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디자인 생태계 혁신 스타트업 미리디가 자사 웹 기반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이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리디는 온라인 인쇄,출력 서비스 '비즈하우스'를 2012년 론칭하고, 무료 웹 기반 디자인 솔루션인 미리캔버스를 2019년에 선보이는 등 누구나 쉽게 디자인 작업을 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다. 지난해 약 200억원, 올해 약 3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미리캔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을 하도록 돕는 SaaS (Sos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웹 기반 디자인 툴이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미리캔버스 홈페이지에서 웹 에디터를 통해 바로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 5만여 개 템플릿과 12만여 개 디자인 요소라는 저작권 걱정 없는 방대한 리소스도 디자인 편의를 높인다. 미리디는 1년 여간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19년 7월, 미리캔버스를 정식 출시했다. 2020년 12월 기준 누적 가입자 100만, 2021년 3월 200만, 2022년 1월에는 5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조 1400억원 규모 디지털 뉴딜 19개 공모사업의 내용과 추진일정 등 공유하면서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17일 ▲데이터 댐 ▲5G,AI 융합 ▲K-사이버방역 ▲초연결 신산업/SOC 디지털화 등 4개 분야로 구분한 '2022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개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범부처 합동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올해 디지털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우선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성능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의 신규 구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양질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통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 안전망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세계 도심항공교통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관이 참여하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그랜드 챌린지는 상용화를 염두에 둔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해보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국토부는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전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운영개념 및 기술기준 마련을 위해 그랜드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잠재적 UAM 운항자와 제작자, 교통관리제공자, 버티포트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실증 범위,방식 등을 논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실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랜드 챌린지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비도심에서 진행하는 1단계는 전남 고흥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현재 인프라를 구축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노키아(Nokia)와 함께 셀룰러 IoT 표준 필수 특허(Standard Essential Patent) 사용에 대한 혁신적인 새로운 라이선스 접근 방식을 발표했다. 노르딕의 IoT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기업들은 업계 선도적인 노키아의 셀룰러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라이선스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이번 협약은 표준 필수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축하는 것은 물론, IoT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높일 수 있다. 라이선스는 최종 장치 레벨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직접 노키아와 라이선스를 지속할 수 있다. 노키아는 거의 모든 셀룰러 장치와 LTE-M 및 NB-IoT 기술에 사용되는 여러 근간 기술을 개발해 개방형 표준을 정의하는데 기여해왔다. 실제로 거의 모든 셀룰러 네트워크와 연결된 모든 장치는 자동으로 노키아의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관리 수석 부사장인 키에틸 홀스타드(Kjetil Hol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IC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는 지난 15일 두 개의 새로운 AEC-Q100 인증, 1700V 정격 IC가 InnoSwitch™3-AQ 제품군에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업계 최초로 SiC(실리콘 카바이드) 1차측 스위칭 MOSFET을 통합한 자동차 인증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 IC이다. 최대 70W의 출력 전력을 제공하는 IC는 600V 및 800V 배터리와 연료 전지 전기 자동차, 전기 버스, 트럭 및 광범위한 산업용 전력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고집적 InnoSwitch IC는 파워 서플라이 구현에 필요한 부품 수를 최대 50% 줄임으로써 상당한 회로 기판 공간을 절약하고,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하며, 부품 소싱 문제를 완화한다. 수상 경력의 InnoSwitch 제품군 디바이스는 가성비가 뛰어난 실리콘, 고효율 GaN(갈륨 나이트라이드), 고전압 SiC 트랜지스터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설계자는 다양한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파워 인테그레이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MZ세대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The Freestyle 월드맵 론칭을 기념해 22일부터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UGC (사용자 생성 콘텐츠,User-Generated Contents)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 콘테스트는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더 프리스타일을 증정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 △180도 자유자재 회전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주는 편리성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건국대 이과대학 노유신 교수팀(물리학과)이 마이크로 정밀 전사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금속 전극을 광학적으로 투명하고 기계적으로 유연한 초박막 그래핀 전극으로 대체하는 신기술 '상하단 그래핀 전극 접촉 기법(All-Graphene-Contac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기법이 기존 금속 전극 광소자가 유발하는 빛 흡수 및 산란 문제와 다른 소자와의 광 상호작용 제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 정밀 전사가 가능해 고집적 광회로 연구 분야의 숙원과제인 다양한 온디맨드(on demand) 전기구동 광원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다중겹 그래핀을 수직 절단 방향으로 p-i-n 도핑된 반도체 나노선의 위쪽과 아래쪽 양단에 접촉시켜 p-contact와 n-contact를 구현했고, 전류 주입을 통해 밝기 제어할 수 있는 나노선 발광소자를 제작했다. 또한 연구팀은 고집적 광회로 내의 온디맨드 광원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미리 제작된 초소형 광도파로의 지정된 위치에 전기구동 나노선 광원을 정밀하게 통합시켰고, 성공적인 전류 주입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 (에이수스)가 경상남도교육청에 자사의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3종 총 28만 대를 보급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US (에이수스)는 경상남도교육청에 자사의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3종(△BR1100FKA △ExpertBook B1400 △크롬북 플립 C214MA) 총 28만 대의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진입 장벽이 높은 교육 시장에 ASUS (에이수스)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SUS (에이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에 BR1100FKA 약 26만 대, ExpertBook B1400 1만 대, 크롬북 플립 C214MA 1만 대를 납품한다. 스마트단말기는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1차 보급 물량은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월)까지 총 13만여 대가 납품된다. 이에 1월 25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과 LG컨소시엄이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전달식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최근 선보인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이 탑재된 JBL BAR 5.0 MULTIBEAM (멀티빔) 사운드바가 차원이 다른 3D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운드바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JBL의 사운드바 제품 라인업인 'BAR 시리즈'는 사운드 기술의 혁신을 거듭하며 한층 강화된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월 7일 공식 출시된 JBL BAR 5.0 MULTIBEAM 사운드바는 JBL BAR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JBL 멀티빔(MultiBeam™) 기술과 가상 돌비 애트모스(Virtual Dolby Atmos®)가 제공하는 3D 서라운드 사운드, 다양한 스트리밍과 손쉬운 사용을 위한 각종 편의 사양,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돼 홈 엔터테인먼트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이사, 혼수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SHURE의 공식 수입사인 삼아사운드가 SHURE의 'AONIC 40'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유선 헤드폰 2종 'SRH840A'와 'SRH440A'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ONIC 40는 SHURE의 무선 제품군 중 하나로, 전 세계 무대 및 스튜디오에 오디오를 제공해 온 SHURE의 96년 전통의 기술력과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뛰어난 휴대성과 우아한 디자인, SHURE의 음향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 및 콘텐츠 제작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AONIC 40은 이중 경첩의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 케이스에 컴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이동 시 적합하고, 항공기 등급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로 정밀하게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또한 청취자는 노이즈 캔슬링 레벨을 조절해 소음을 차단하거나 주변음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듀얼 빔 포밍 마이크를 통해 탁월한 오디오로 화상 회의 또는 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제품에 포함된 USB-C 케이블 혹은 블루투스5.0과 연결할 수 있고, 최대 9.1m까지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