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현재 한반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및 미생물 등 생물이 5만 6248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을 집계한 결과,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종 수가 지난해보다 1820종 늘어난 총 5만 6248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1996년부터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균류/지의류, 식물, 조류, 원생동물, 세균 등의 생물종 목록을 집계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국가생물종목록을 구축해 왔다. 이번 국가생물종목록에는 거제도롱뇽, 매끈고치벌 등 지난 한 해 동안 발견된 436종의 신종을 비롯해 날개골무꽃, 꼬마쥐치, 고리손가락새우, 무늬발게 등의 미기록종을 포함해 모두 1820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식물 분야에서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이끼류 90종이 추가로 확인됐고 곤충 분야에서는 고치벌과, 맵시벌과, 납작좀벌과, 기생파리과 등 신종 140종과 미기록종 420종이 추가됐다. 미생물 분야에서는 무제치늪에서 분리된 메탄을 분해하는 메탄자화균 신종과 우리나라 자생 트러플버섯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시뮬레이션과 검증은 물론, 테스트와 측정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업인 안리쓰코퍼레이션이 dSPACE와 Mobile World Congress 2022(MWC)에서 5G 네트워크 에뮬레이터를 통해 PC 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센서 실감 시뮬레이션(SRS)의 통합을 공동으로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동 쇼케이스에서는 가시성이 제한된 교차로에서 차량과 물체 또는 사람 간의 충돌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시연을 위해 첨단 교차로 충돌 경고(AICW)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된다. 이를 위해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교차로 일대의 인프라 간에 센서 기반 정보를 교환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카메라 센서에서 수집한 V2X 데이터와 영상 데이터의 제공 및 분석을 통해 교차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각지대의 취약한 도로 사용자(VRU)와 같은 사람이나 사물을 경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사용해 별도의 URLLC 링크를 구축함으로써 V2X 위험 경고 데이터를 제공하고, eMBB 링크를 통해 HD 비디오를 공유한다. dSPACE에서 커넥티비티 분야를 담당하는 Gregor Hordy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유망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의 육성을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2022년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설명회가 2월 24일(목)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는 사업 설명회 영상에서는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소개와 함께 NIPA, B2G,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사업 참여 기관 담당자들이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실증 및 해외 진출, 솔루션 보급,확산 등 단계별 사업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공급)기업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NIPA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4일 전 신청해야 한다. NIPA는 사업 설명회 전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접수하는 신청자들에게 참가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전 등록자에게는 신청 시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사업 설명회 영상 링크 및 발표 자료를 전달하고, 총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 영상은 NIPA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일 오후 2시 게재되며, 따로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28일까지 온라인 공식 판매처 '컴퓨존'에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구매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Easy UPS, Smart UPS, Back UPS, UPS 교체용 배터리 등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UPS, 사무실의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랙 마운트형, 타워형 모델 등 총 51개로 구성됐다. 무정전 전원 장치(UPS)는 정전 등의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하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가정에서도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용 무정전 전원 장치(UPS) 구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벤트 기간 내 1인당 누적 이용 금액 상위 10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구매 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컴퓨존 적립금을 지급한다. 일반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컴퓨존 적립금 3000원을 제공하고, 포토 구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소셜파이 플랫폼 '싸이클럽'의 P2E 대체 불가능 토큰(NFT) 게임인 '메타소울' 프로젝트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타소울 프로젝트는 베타랩스와 싸이클럽이 공동 투자하고, 싸이클럽의 게임 NFT 얼라이언스 P2E 파트너 업체 1기 파트너사 가운데 1곳으로 선정된 타온플레이가 개발한 P2E NFT 플랫폼이다. 타온플레이가 보유한 엘라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됐다. 타온플레이는 2018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 업체다. 타온플레이 문현수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MMORPG, 콘솔, 모바일 분야에서 무협, 판타지, 캐주얼, 스포츠 모든 장르를 제작,론칭한 이력이 있다. 타온플레이의 대표 게임은 배틀엘라, 엘라2048 등이다. 배틀엘라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그 안에서 다양한 퍼즐 액션 배틀을 하는 RPG, 매치퍼즐 게임이다. 메타소울은 이런 기존 방식 세계관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NFT, P2E 요소를 추가해 기획됐다. 메타소울은 일반적인 RPG, 매치퍼즐 게임과 달리 NFT 및 P2E 요소가 포함돼 기존 P2E 및 NFT 게임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온플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새로운 글로벌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이번 연구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총 43개국 28개 산업군에 종사하는 2000명의 CFO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한국 CFO는 글로벌 평균 대비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CFO의 역할이 기존의 재무 관련 위주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최근 CFO는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과 같은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재무 프로세스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적으로 CFO는 업무 시간의 절반 이상(57%)을 여전히 예산 관리와 자금 조달 등 전통적인 재무팀의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은 디지털화를 수용하는 기업 문화 육성을 고민하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비대면 흐름에 맞춰 우리 삶에 안착한 키워드 홈코노미와 스포츠 집관족에 대응한 2.2 채널 T280X 사운드바와 FX5021 게이밍 사운드바 2종을 출시했다. 온몸을 울리는 6개 유닛이 최대 130W 출력을 뽐내는 입체 사운드바 T280X는 넓은 거실에서 영화와 스포츠 경기와 같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중시하는 사용자를 겨냥했다. e스포츠 경험에 최적화한 저전력 설계 FX5021 게이밍 사운드바는 PC 모니터와 어울리는 컴팩트 사이즈 40W 출력 게이밍 사운드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최신 스피커 기술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각각의 제품은 상이한 크기와 남다른 디자인만큼이나 사용 환경과 주요 타깃층을 차별화한 까닭에 제품 성격이 뚜렷하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블루투스 5.0 기술을 도입해 끊김이나 혼선 문제에서 자유롭고, 노이즈 없는 깨끗한 품질의 사운드를 출력한다. 여기에 리모컨을 기본 제공해 원거리에서 사운드바 조작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먼저 T280X 사운드바는 공간감을 중시하는 환경에 최적화했다. 리모컨으로 EQ 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MWC 22에서 5G 통신 인프라의 혁신에 필요한 가상화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SKT는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와 5G 무선 네트워크 기반의 클라우드 vRAN 개발 및 시연한 내용을 MWC 전시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는 이번 MWC 22에서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5G & Beyond'를 키워드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앞선 5G 기술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상화기지국(이하 vRAN, 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은 기지국 접속망 장비(RAN)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탑재하는 기술이다. 마치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듯 일반적인 서버에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들을 설치해 기지국 관리에 드는 물리적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G 네트워크 장비는 크게 △RU △DU △CU로 구분되는데, vRAN을 활용하면 5G 이동통신에서 스마트폰과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RU를 제외한 DU, CU를 소프트웨어 방식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 기존 기지국 구축 및 관리가 각 장비 제조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내 연안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올해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이하 오션뉴딜)사업'을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전라북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션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션뉴딜 사업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연안 지역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작되는 사업이다. 연안 기초지자체에서 연안,해양 공간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전환 ▲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국가에서 70억 원의 범위 내로 4년간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가 진행됐으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말 사업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북도 고창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앞으로 '스마트 해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옹진군 도서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드론과 위성 등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발생지를 파악하고 이동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적의 수거 및 처리계획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 상반기 중 14개 기관의 40개 과정을 신규로 공급하면서 총 24개 기관,113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스101'과 '더에이아이랩' 등 민간의 혁신기관이 참여해 훈련 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대학생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실질적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K-디지털 크레딧'이라는 사업명으로 훈련과정을 운영했던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모든 훈련을 원격으로 진행하는데,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한도 외 추가 지급되는 50만원을 기초역량훈련 수강 시 사용할 수 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등이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기술 및 디지털 분야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훈련이다. 특히 언제,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100% 인터넷 원격으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