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동남아시아에서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엠블(MVL)이 지난 3월 17일(목),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겸 커뮤니티 센터인 어니언 메가스테이션(ONiON MegaStation) 공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센속 지구에 위치한 메가스테이션은 엠블의 현지 자회사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가 자체 생산하는 전기삼륜차 ONiON T1을 판매한다. 메가스테이션은 차량의 시운전이 가능한 쇼룸과 수리 및 유지보수,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도심형 다목적 충전소다. 이와 함께 3곳의 허브 스테이션도 공개돼 운전자들이 프놈펜 시내 곳곳에서 배터리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을 비롯해 포우 말리(Pov Maly)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차관, 김남수 신한캄보디아은행 법인장, 엠블 우경식 대표를 비롯한 각계의 인사가 참석했다. 포우 말리 차관은 '현재 프놈펜 시내에서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차량이 빠르게 보급되며, 캄보디아의 교통 인프라 및 환경 개선, 드라이버의 수익 향상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치하했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코플레지가 건물 내 공간뿐만 아니라 버스,119 구급차 등 이동 수단 안에 장착돼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공간 살균대장 '오라백'의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으로 운전자와 동반 가족의 건강도 케어할 수 있는 'DSV-C700'을 출시했다. DSV-C700은 '청정+탈취+살균'이 한 번에 가능한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이다. 차량 내부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등 표면까지 동시 살균하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내부 미세 먼지 수치 확인 및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 살균대장 오라백은 하이드록실 방식을 채택, 기존 살균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오존 발생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게 특징이다. 조상기 에코플레지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누적 확진자 1000만명을 넘을 예정이고,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했지만 거리 두기 완화로 오미크론 대유행이 더 오래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운전자는 물론 동반 가족을 위한 차량 청결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의 건강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 DSV-C700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라백은 중동 지역에 수출하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이치알티시스템은 마크포지드의 금속 프린터인 Metal X 3D 프린팅 시스템의 활용 방안으로 최근 금속 3D 프린팅 업계에서 화두인 구리 소재를 적용한 고객사의 히트싱크 개발 사례를 제시했다. 열과 전기의 전도성이 뛰어난 재료인 구리(Cu)는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우주 등 첨단 산업의 주요 소재로써 △히트싱크 △인덕션 코일 △용접 생크(Shank) △맞춤형 어댑터, EDM 전극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선도적으로 마크포지드 Metal X 시스템을 도입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축적된 ICT 기반 설계,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DfAM 기술이 적용된 효율 향상을 위한 히트싱크 개발을 진행했고, 이는 국내 처음으로 구리 소재를 사용한 형상 최적 3D 프린팅을 시도였다. IACT 전담연구원은 '소형 전자기기부터 항공 우주 산업까지 많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는 히트싱크를 고정된 패러다임에서 탈피해 본 목적인 열전달 효율 극대화를 통한 혁신적인 에너지 제고를 위해 개발에 참여했다'며 '마크포지드 3D 프린터를 통해 다분야 기술 개발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가 차원에서 국내,외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수집된 정보를 다양한 이용자가 편리하게 확인,개선하는 '사이버보안 취약점 정보포털'이 24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보안 취약점 정보포털을 통해 20만건 이상의 취약점 정보와 제조사 보안패치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포털에서는 화이트 해커를 통해 신청기업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 발굴도 신청 가능하며, 취약점 정보 활용을 통한 신속한 사이버위협 대응 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사이버 위협의 주요 요인인 보안 취약점은 무엇보다 신속하게 발견해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존에는 취약점 정보와 조치 방법이 각 제조사별 홈페이지에 산재되어 있어 이용자가 신속하게 취약점 정보를 확인해 조치하기 어려웠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외에 공개된 다양한 보안 취약점 정보와 함께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패치정보 등을 취약점 정보포털에서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취약점 정보를 활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취약점 정보포털은 제조사의 보안 SW 패치정보, 국내,외 보안취약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아스트로엑스가 수륙 양용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 ASX-PAV01(이하 수상 PAV)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스트로엑스는 지ㄴ 3월 17~22일 강원도 영월의 항공안전기술원 영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에서 실시된 시험 비행에 조종사 없이 원격 조종 방식으로 공식적인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상 PAV의 시험 비행은 10회에 걸쳐 고도 5~10m에서 정지 비행(호버링) 및 자율 비행 방식으로 진행해 비행체 성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아스트로엑스는 서울특별시,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수상 운용이 가능한 1인용 개인 비행체'를 개발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 부서는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올 4월부터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상 PAV 실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엑스는 조기 상용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PAV 실증 사업(테스트베드 서울) △제천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PAV 사업자(관광, 레저 분야, 청풍호 일대 공역) △인천광역시 PAV 컨소시엄 참여 기업(옹진군 자월도 공역)에서 다양한 실증 비행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유관 기관과 공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비피엠지(BPMG)가 멀티체인 지갑 앱 케이민트(KMINT)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피엠지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인 케이민트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케이민트는 다양한 메인넷과 지갑 등의 복잡하고 불편한 가상자산 서비스 이용을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슈퍼 앱으로 멀티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서비스 종합 이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케이민트 앱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이더리움, 바이낸스,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의 자산들을 하나의 지갑에서 보고 관리할 수 있고 앱 내부 다양한 미니앱을 통해서 각 자산들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웹에서 사용하는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지갑의 앱 내 연동을 통해 토큰의 간편 스왑 등의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2분기부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함께 클레이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자연재해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응급 구조대원들이 희생자의 긴급한 요구를 지원하고 식수, 음식, 전기와 같은 필수적 서비스 공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통신 복구가 필수적이다. 일본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후카덴(Fukaden Corporation)은 그들의 고성능 테더 드론에 장착하도록 설계된 이동 통신 기지국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이러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응급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통신 기능을 지원받기 위해 이 경량의 휴대용 드론을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응급 구조대원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속한 의사소통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카덴은 일본의 주요 통신사와 협업해 테더를 통해 드론에 전력을 전달하는 파워 컨트롤 박스Ⅱ 주 전원 공급 장치 시연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장치는 최대 150m까지 1㎾의 전력을 전달할 수 있으며, 또한 장치를 병렬로 사용해 전력량을 3배로 늘려서 3kW까지 스케일링할 수 있으며, 이는 10㎞ 직경의 셀룰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전압으로 더 가볍고 얇은 케이블 사용 가능 이제까지의 테더 드론의 단점은 전원 케이블의 두께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LG화학이 지난 22일 성장호르몬 투여 기록을 매일 수기로 관리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 기록을 자동화한 스마트케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케이스는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펜' 사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제품 보관함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보관함의 버튼만 한번 누르면 투여량, 투여 부위 등의 정보가 전용 모바일 앱인 '유디(EuDi)'에 자동 저장 기록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기록 자동화로 전날 주사 부위에 반복 투여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의사는 앱의 약물 순응도 정보를 환아와 같이 확인하며 최적의 진단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전날 주사 부위를 잊어 동일 부위에 반복 주사할 경우 통증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아이의 치료 거부감을 키울 수 있다. 순응도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약물 투여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이다. LG화학은 이번 스마트케이스 공급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 간호사의 주사 교육 및 상담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존 방문 교육에 더해 온라인 화상 교육을 추가했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과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가 공동 프로젝트인 청각장애인 택시 '고요한 M'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수여하는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에서 '안전,안심상'(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통해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남아공의 '두 눈 학습 혁신 프로젝트(2019)'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카운트리스 시티즈(2020)'가 대상을 받았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회는 고요한 M 서비스가 ICT 기술을 이용해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고요한 M은 현재까지 11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으며, 누적 운행 건수는 23만 건을 돌파했다. SKT는 청각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운영사인 코액터스와 2018년부터 협업해 왔다. SKT는 특히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CT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의 편리성과 안전성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코닥 알라리스(Kodak Alaris) 산하의 사진 제품,서비스 사업부인 코닥 모멘트(Kodak Moments)가 소비자 수요에 맞춰 중형 포맷 카메라용 120포맷 5롤 프로팩으로 구성한 '코닥 프로페셔널 골드 200(Kodak Professional Gold 200)' 필름을 출시하며 컬러 필름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토머스 무니(Thomas Mooney) 코닥 모멘트 필름캡처제품부 총괄은 '120포맷은 1901년 브라우니 No.2(Brownie No. 2) 카메라용으로 처음 출시됐다. 출시된 지 120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인기 정상을 달리는 필름 포맷이다. 120포맷의 인기가 많은 이유는 화질 손상 없이 사진을 확대할 수 있는 대형 네거티브 필름이라는 점에 있다. 35mm에서 중형 포맷으로 도약하려는 포토그래퍼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120포맷의 코닥 프로페셔널 골드 200은 웜톤의 높은 채도와 초미립자, 생생한 화질의 조합을 특징으로 하는 저렴한 초급용 컬러 필름이다. 포토그래퍼가 일광이나 플래시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7일부터 전 세계 판매점, 소매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