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가 농심과 함께하는 제2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그림 공모전은 전국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환아와 완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백산수 라벨에 삽입해 한정판으로 판매 예정이며, 수익의 일부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21회 세계소아암의 날 글로벌 캠페인의 주제인 의료진 및 의료 종사자에게 전하는 존경과 감사 마음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병원에서의 일상 중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 치료 중인 친구들을 위한 응원으로 등의 주제 중 아이들이 자유롭게 선택하게 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며, 1차 외부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농심은 2018년부터 소아암 환아를 위한 백산수 지원, 임직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6세 이상 모든 저소득층이 신청하면 전국 2만 4000여 개 가맹점에서 1인당 10만 원까지 쓰면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카드가 있다. 바로 문화누리카드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모두에게 연간 10만 원의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가 지급되고, 자동충전 방식으로 이용이 편리해졌다. 사용은 한층 편리해지고 혜택도 많아진 문화누리카드의 모든 것을 정리해봤다. ◆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재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즉,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정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문화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단, 이들에게는 현금이 아닌 현금충전식 카드로 지원한다. 이 카드로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카드를 받으려면?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면 연간 10만원 규모의 문화누리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를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코카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로부터의 일상 회복, 예술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연이은 공연 취소와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의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20일(일) 오후 5시 소극장을 시작으로, 21일(월) 오후 7시 소극장, 22일(화) 오후 7시 대극장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중 15개 단체와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22일(화) 오후 7시 대극장 공연은 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사회로 진행된다.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는 서곡 '희망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 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는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재료, 도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No.1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의 2022년 첫 번째 행사가 봄 시즌을 앞두고 학여울 SETEC에서 개최된다. '제10회 더골프쇼 프리시즌'이 2022년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더골프쇼 사무국은 지난해 19번의 전시를 치르는 중에도 단 한 번의 전파 사례도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10회 더골프쇼 프리시즌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된다. 더골프쇼 사무국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준비를 했다. 관람객 대상 대응 수칙 사전 안내, 방역물품 구입, 일일 단위 행사장 전체 소독, 방역 장비 배치, 문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 2022년 제21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및 기증 과정에서 얻었던 생명 나눔의 소중함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진을 주제로 한다. 공모 자격은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8일간으로, 대상을 포함해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진 촬영 기종은 무관하며, 1인 3매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신희영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대국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도모해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나누는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유물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해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양유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www.knmm.or.kr)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모전 주제인 국립해양박물관 공간과 이미지를 비롯해 수군조련도, 유리부표 등 유물 2점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제작해 국립해양박물관에 접수하면 된다 문화상품은 판매가 5만 원 미만의 제품으로 공예품, 생활소품, 액세서리, 문구사무류, 어린이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서적이나 음반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 9시부터 5월 6일 17시까지이며, 완제품이나 시제품, 상품 가격이 포함된 제품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모상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해양성, 작품성, 수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3점을 선정하며, 1등으로 선정된 문화상품은 국립해양박물관이 1000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한류 콘텐츠 소비 현황과 확산 수준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1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8개국의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8500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예능,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출판물, 게임, 패션, 미용(뷰티), 음식 등 한류 소비실태에 대해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문화콘텐츠 소비 중 한류 콘텐츠가 차지하는 소비 비중과 규모는 늘어났다. 전체 문화콘텐츠 소비에서 한류 콘텐츠 10개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7.4%였으며, 소비 규모는 미용(뷰티, 31.7%), 드라마(31%), 패션(29.2%) 순으로 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류 콘텐츠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드라마(53.5%), 영화(51.8%), 예능(50.2%) 등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류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정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는 공공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도서관을 찾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설문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용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비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관한 문항 △도서관이 개인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며,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으로 각각 구성해 설문을 진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화성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봉담도서관, 삼괴도서관, 송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둥지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블루소사이어티가 3월 7~13일 서울 용산구 소재 코리아블루스씨어터에서 힐링 블루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힐링 블루스 콘서트는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기간 중 총 8회 오프라인 공연으로 열린다. 앞으로 녹화본은 편집을 거쳐 유튜브 '최항석의 블루스채널'에 게재된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우리가 영웅입니다 'WE ARE HEROES' 힐링 블루스 콘서트는 의료진, 소방공무원,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들을 위한 콘서트로 기획됐다. 용산구, 소방서 등과 협조해 초대 공연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향후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힐링을 줄 수 있게끔 공연 실황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주최인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Korea Blues Society)는 세계적인 권위의 Blues Foundation (블루스 파운데이션)의 공식 한국지부다. 한국에 블루스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블루스 음악의 세계 진출에 힘써온 한국 유일의 블루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