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IT 전문 기업 큐닉스그룹이 32인치 4K UHD 게이밍 모니터 'QX321U 4K IPS PD'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 행사는 35만9000원의 특가와 함께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판매 기간 내 구매 후 포토, 동영상 상품평 작성 시 N페이 2만포인트를 증정해 최대 33만9000원의 구매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큐닉스 'QX321U 4K IPS PD'는 USB Type-C를 통한 화면 출력과 함께 65W PD 충전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니터로 3840 x 2160 4K U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했다. 350칸델라의 밝기, 10억7000만 컬러, sRGB 100% 색 재현율을 보여준다. HDR (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탑재해 실제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감과 음영을 표현한다. 특히 모니터 후면은 RGB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게이밍 시 몰입감을 제공하며,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 작업 시 집중에 유용한 무드 등 효과를 낼 수 있다. 부가 기능도 다양하다. AMD 그래픽 카드 사용 시 스터터링과 테어링을 방지하는 AMD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미래차 산업의 필수 인프라인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에 힘을 쏟는 가운데 현대오토에버가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등 지능형 교통 인프라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란 자율주행차의 주행 환경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구현해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부품,완성차를 시험하기 위한 시설과 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뜻한다.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는 차량,도로가 소통하기 위한 물리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사용자와 운영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술 검증을 위한 분석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도 포함한다. 자율주행차는 주행 환경에서 많은 변수와 마주치게 된다. 따라서 차량이 감지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곳의 주행 환경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차량과 통신하는 C-ITS를 준비해야 하며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 기술 모두를 미리 검증하기 위해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가 필요하다. 현대오토에버는 다양한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경험을 통해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에 △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산업부와 제주도가 손잡고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지난 12일 제주시 CFI에너지 미래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분산에너지는 중소규모 태양광, 풍력 등으로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깨끗한 에너지를 뜻한다.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수급 시스템 하에서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자 에너지 소비지역 인근에서 생산되는 분산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 역시 최근 몇년 간 재생에너지 설비가 증가했지만, 수요를 초과하는 전력이 생산되면서 출력을 제어하는 상황까지 발생해 문제가 됐다. 제주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분산에너지 친화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에 대규모 ESS 실증단지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그린수소(P2G), 열에너지 활용(P2H) 등 섹터커플링 기술을 활성화한다. 또, 분산에너지 기반의 전력 신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발전소(VPP), 플러스 수요반응(DR) 확산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을 가미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다. 아울러, 재생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글로벌 에너지 기술 선도 기업 지멘스에너지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Asia Pacific Energy Week)'에서 세계 각 국가의 최고 경영자, 정부 기관 관계자,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과제와 기회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Making the Energy of Tomorrow Possible Today)'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 2000명 이상의 아태지역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토론, 설문조사,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Asia Pacific Energy Transition Readiness Index)'는 에너지 분야의 11가지 최우선 과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을 종합해 도출했다. 이 연구로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될 의미 있는 데이터가 산출됐다. 또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수행될 일련의 연구 중 첫 번째 결과물이다. ◇아태지역, 높은 기대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IT 전문기업 큐닉스그룹이 QHD 해상도의 REAL 165Hz 모니터 'QX27QHD REAL 165 피벗', 'QX32QHD REAL 165 피벗' 게이밍 모니터 2종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QX27QHD REAL 165 피벗과 QX32QHD REAL 165 피벗은 각각 27 및 32인치 크기의 게이밍 모니터이다. 이 제품은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165Hz의 주사율 △1ms(GTG) 응답속도 △1000:1의 명암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HDR을 지원하며 틸트, 피벗, 엘리베이션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를 채택해 원하는 각도로 편리하게 모니터 사용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외형은 알루미늄 재질에 특수 가공 기법을 적용했으며, 블랙과 레드 색상의 조합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은 몰입도를 높여주는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구성했고, 후면은 6가지 색상의 링 LED를 장착해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자랑한다. 부가 기능으로는 △AMD FreeSync △NVIDIA G-Sync Compatible △조준선 모드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하며, 시력 보호 기술인 △플리커 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ASUS 공식 판매점 다노트정보는 ASUS 신모델 비보북 16X 제품의 국내 론칭 행사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베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은 ASUS 비보북 △16X X1603ZA-MB139 △X1603ZA-MB139W 노트북 등 국내 정식 유통 모델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SUS '비보북 16X' X1603ZA-MB139 및 X1603ZA-MB139W 노트북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Adobe Creative Cloud 1개월 무료 이용권 증정 행사와 ASUS 5% 중복 쿠폰 추가 할인까지 더해 최대 76만4000원, 90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ASUS 비보북 16X는 40.8cm(16인치) 고성능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12코어(4P+8E) 프로세서 탑재로 높은 수준의 안정성은 물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16:10 화면 비율의 1920x1200(WUXGA) 광시야각과 300nit 밝기를 적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802.11ax(Wi-Fi 6)와 블루투스 5.0이 적용돼 무선인터넷 사용이 원활하다. 단자 개수는 USB-C 1개 USB-A 3개 총 4개가 있으며 키보드 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유통 기업 뉴 아이디와 협업해 K콘텐츠 수출을 위한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AI Post Production, 이하 AIPP)'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트 프로덕션'은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영상 콘텐츠에 삽입된 자막 및 시청 등급 안내 표시, 저작권이 걸린 음원 등을 제거하는 기술로 콘텐츠의 글로벌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오늘날 미디어 산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제작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K콘텐츠의 글로벌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미디어 로컬라이제이션(Media Localization)'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SKT와 뉴 아이디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0년 5월 업무 협약에 이어 2021년 10월 기술 상용화 계약을 맺고 SKT가 보유한 AI 기반 미디어 요소 기술과 뉴 아이디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AI를 통한 포스트 프로덕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AIPP가 본격 상용화되면 과거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내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실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 기념도서관에서 개최된 한국형 나이버트 실습교육 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실습교육 센터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복지부가 밝혔다. 나이버트(NIBRT,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는 국립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센터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문인력 교육기관이다. 개소식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권덕철 장관의 축사, K-NIBRT 사업단의 그간 성과 및 향후 계획 소개, 후원기업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K-NIBRT 사업단, 제약,바이오산업 유관 기업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K-NIBRT 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K-NIBRT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산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해 도전적 미래 우주기술 교육,연구를 담당할 대학교 5곳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세종대학교,인하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으로, 향후 5년간 센터별로 연간 10억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도전적 우주기술을 교육,연구할 미래우주교육센터에서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공모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했는데, 총 14개 대학교에서 분야별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다양한 과제들을 제안하는 등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분야별 비대면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했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대학교를 선정했다. 우주 수송기술 분야는 부산대학교, 우주 통신기술 분야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 탐사 및 자원활용 분야는 인하대학교를 선정했다. 아울러 자유공모 분야는 '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와 '미래 우주항법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플랫폼인 차세대 'N-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는 기업의 물적, 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10월 N-ERP 프로젝트에 착수해 2021년 4월 동남아,서남아,중국 등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1일 국내 사업장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했으며, 올 1분기 결산까지 안정적으로 완료해 N-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비즈니스의 등장과 융복합화 등 경영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생산, 판매, 경영관리 전반에서 사업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글로벌 ERP 기업인 SAP, 삼성SDS와 함께 3년간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삼성전자 N-ERP는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시스템 통합과 전문 솔루션 도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 인공지능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과 업무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