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KBS한국방송이 제 2기 'KBS 1020 시청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BS 1020 시청자위원은 KBS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젊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만 16~25세의 시청자들이 참여 대상이다. 지난해 선발된 제 1기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6개월의 활동기간 중에 매월 1회 KBS 편성‧제작 책임자와 대화 및 미디어교육 강의를 수강했고, 시사와 교양, 보도, 예능, 드라마,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평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답변하고 그 의견을 KBS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또, '수신료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실시된 'KBS 시청자주간' 동안,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1020세대, KBS를 말하다' 특집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의 자유롭고 날카로운 의견을 KBS와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 출연과, 지난해 도쿄올림픽 KBS스포츠 홍보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베스트셀러 종합출판사 다산북스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오디오 콘텐츠를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확장성이 주목받는 시대다. 이에 공동 주관사인 다산북스와 밀리의 서재는 이번을 계기로 독자에게 호응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발굴해 오디오북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워즈에 선발된 SF 소설은 오디오북 퍼스트로 출시된다는 점이 기존 공모전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다. 모든 수상작은 오디오북, 종이책, 전자책으로 출간되고, 추가로 다양한 콘텐츠(영상, 웹툰 등)로 출시될 검토 기회를 얻는다. 이 어워즈는 오디오북 분야에서 처음 시도되는 공모전으로 앞으로 규모가 커질 오디오북 시장에 발맞춰 콘텐츠 다양화를 꾀한다는 의의가 있다. 어워즈에서 또 눈에 띄는 점은 진행 방식이다. 대상 수상작을 선정할 때 독자들이 직접 맘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는 독자 참여 방식을 채택해 공모전에 참신함과 역동성을 부여한다. 접수된 응모작 중에서는 총 3차로 나눠 2개 작품씩 우수상을 발표하고, 독자들이 밀리의 서재 앱에서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듣도록 공개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KBS는 지난 3일 창사 49주년을 맞이하여 시청자를 위해 무료 공공 서비스 'KBS 바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 한국방송은 1973년 창사 이래 보존해온 아카이브에서 영상, 이미지, 오디오 콘텐츠를 클립화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국내 지상파 최초로 시도되는 공공 스톡 콘텐츠 서비스의 이름은 'KBS 바다(이하 바다)'로, 콘텐츠의 바다에서 마음껏 받아가라는 의미를 함축한 이 서비스는 '바다' 홈페이지(bada.kbs.co.kr)를 통해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 지상파 최초, KBS 아카이브 콘텐츠를 클립화해 무료로 개방 KBS는 '바다'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1분 이내의 짧은 클립으로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5,000개가 넘는 영상 클립과 이미지, 오디오 클립이 동,식물, 자연, 기상, 계절, 음식, 특수촬영, CG, 유산 등 활용도 높은 컬렉션으로 서비스된다. 특히 '바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분류체계와 컬렉션으로 구조화된 UI/UX를 제공한다. 검색하고 탐색하고, 다운로드에 이르는 과정이 매우 간단하고 쉬워서 이용자는 직관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텔레컴스코리아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분야 전문 출판사이자 격주간 ESG테크를 발간하는 도서출판 블록체인이 3월 11일 'TCFD 글로벌 트렌드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험에 직면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ESG테크 웨비나 시리즈'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된다. 기후 문제가 현재,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 기업 환경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단일 요소의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자발적인 기후 관련 정보공개 프레임워크인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더 이상 일부 글로벌 기업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 글로벌 ESG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인 컬렉티브 액션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TCFD 글로벌 트렌드 업데이트' 웨비나는 전 세계 금융 및 비금융 분야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과 조직이 가세하고 있는 TCFD의 최신 동향과 일본에서의 현황을 통해 한국 기업을 위한 통찰을 공유한다. 특히 주제 발표자인 마쓰카와 에미(Matsukawa Emi) 컬렉티브액션 대표는 탄소 정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레벨 13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남성 패션 앱 룩핀이 개강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1일부터 한 달간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고객 할인 혜택부터 스타일별 할인 쿠폰 혜택뿐 아니라 3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두 배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룩핀이 진행하는 룩스페는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룩핀에서 쉽고 편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축제이다. 첫 번째 룩스페를 맞아 룩핀은 MZ세대 대표 뮤직, 댄스 크루 에메트 사운드와 협업해 만든 룩핀만의 노래, 춤 그리고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즐거운 춤과 노래를 통해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영상에서 룩핀은 남들을 따라 하는 룩이 아닌 '니가 느끼는 대로 입어! 패션에 정답은 없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에메트 사운드의 스트릿, 캐주얼, 댄디, 아메카지 코디 아이템은 룩핀 '에메트 스타일 코디' 기획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룩스페를 찾는 고객들은 '스타일 MBTI 테스트'를 통해 자신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가보훈처가 지난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추진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이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임정기념관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첫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전한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시작,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를 기억하고 조명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돼 왔다. 국가가 직접 건립,관리하는 임정기념관은 2020년 4월 11일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에 기공식을 거쳐 올해 2월에 마무리됐으며,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의 옛 서대문구의회 부지에 건립됐다. 규모는 부지 3656㎡(1106평), 연면적 9703㎡(2935평)로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 라키비움, 옥외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 정원 등이 갖춰져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1운동부터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축된 공연예술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원 사업 '사이채움' 시즌2를 2월 28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사이채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온 공연예술계를 위해 감소한 티켓 수입을 보전하고, 새로운 활력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기부금을 통해 지난해에 국내 최초 '공연장 객석 거리 두기'로 판매하지 못한 빈 객석의 티켓 수입을 지원해 침체된 공연예술 현장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사이채움' 시즌2는 거리 두기로 판매하지 않은 빈 객석의 지원을 비롯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도 할인 등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으로 여전히 '객석 간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공연장이 많다는 점과 잦은 방역 지침 변동으로 인한 공연예술 시장의 불안정성, 관객들의 누적된 피로 해소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올해 어린이날 개장에 앞서 대표 마스코트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12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의 마스코트와 캐릭터들은 브릭 스트리트, 레고 캐슬, 해적의 바다, 레고 닌자고 월드, 레고 시티 브릭토피아, 미니랜드 등 파크 내 7개 테마 구역에 각각 위치해, 각 테마 구역에 들어선 고객들을 가장 먼저 반갑게 맞을 예정이다. 또한 각 캐릭터의 성격, 직업, 특징 등에 맞는 역할로 어린이와 가족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동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먼저 레고랜드 대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는 레고랜드 내 7개 테마 구역 중 입구와 가장 가까운 브릭스트리트(BRICK STREET)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레고랜드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의 마이크와 에이미는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로, 개장 이후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 경찰관과 타운 소방관은 레고 시티(LEGO® City) 구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캐릭터들이다. 파크 경찰관은 레고랜드 내의 교통안전을 담당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지난 26일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조문 행렬이 서점가로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열림원)이 27일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이어령 전 장관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조선비즈 김지수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지난주 주말 대비 26~27일 판매량이 10배 올라 알라딘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 구매자의 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마지막 저작인 '메멘토 모리'(열림원)는 일일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다. '메멘토 모리'는 앞으로 출간될 20권에 이르는 방대한 시리즈 '이어령 대화록'의 제1권으로,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이 죽음과 대면했을 때 가톨릭 신부에게 던진 종교와 신과 죽음에 대한 스물 네 가지 질문에 대한 이어령 전 장관의 답을 담은 책이다. 해당 도서 판매량은 지난주 주말 대비 12배가량 상승했으며, 주 구매자는 40~50대로 전체 구매자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생산자이자 수요자로서 미래 책 문화를 이끌 청년들의 독서환경을 만들고, 책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책의 해'를 지정,추진한 데 이어 그 성과를 확산시키고 지속하기 위해 2020년에는 '청소년 책의 해', 지난해에는 '60+ 책의 해'(고령층 대상)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청년단체 등 관련 민간단체들과 함께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오후 2시 온라인 출범식을 열어 '2022년 청년 책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 책의 해'의 상징과 포스터는 추진단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2022년 청년 책의 해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상징은 푸른 책의 바다에서 청년의 미래가 태양처럼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포스터는 일상의 충전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책이 주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