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 Corp(5203.TW)가 안면 인식 보안 솔루션 FaceMe® Security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FaceMe® Security는 AXIS Communications의 AXIS Camera Station VMS(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탑재돼 높은 정확도의 안면 인식 기능을 갖춘 엔드 투 엔드 솔루션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AXIS 카메라와 VMS를 통해 기존 IP 영상 보안 구성 외에도 △주의 인물 감지 △그룹 태그 지정 및 관리 △방문자 요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보안 및 출입 관리 영역에서 안면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이 완성됐다. AXIS는 네트워크 카메라, 비디오 레코더 및 워크스테이션, 비디오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도 업체다. AXIS Camera Station은 영상 보안 및 출입 관리 영역을 위해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인 VMS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호환성을 갖춰 CyberLink의 FaceMe® Security 안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인이 정보통신기술(ICT),사물 인터넷(IoT) 기반 메타라이프 서비스 기업 진앤현웰빙과 '메타버스'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진앤현웰빙은 통합 보안 관리 전문 기업 진앤현시큐리티와 함께 진앤현그룹에 속한 웰빙 전문 기업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기업이다. ICT,IoT 기술 기반 메타라이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모토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인포인은 3D.R 솔루션을 활용해 각종 산업과 연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3D.R 솔루션은 IoT, 인공지능(AI),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등과의 융복합 실감 콘텐츠를 위한 지형,공간,사물 등 보이는 모든 것을 실사 3D로 제작해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인포인은 최근 실생활 연계형 메타버스 서비스 '타운버스'를 개발해 올 7월 말 론칭을 앞두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양 사는 이번 공동 사업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에서 보유한 각자 기술력 및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선정윤 재료공학부 교수와 김호영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제1저자 : 나현욱, 강용우, 박창서, 정소현 연구원)이 벽돌도 깰 만큼 큰 힘을 짧은 시간에 내는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는 질긴 세포벽 안에 말랑말랑한 물질이 든 식물의 세포 구조에서 착안해 기존의 젤보다 훨씬 큰 힘을 빠르게 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프트 액추에이터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재료로 만든 구동 장치로, 소프트 로봇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특히 하이드로젤은 뛰어난 생체 적합성 및 자극 응답성을 갖춰 미래형 로봇을 위한 소프트 액추에이터의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들은 근본적으로 느리고 약하다는 한계가 있어, 인공 근육이나 생체 모방형 로봇 등의 미래 산업 분야에 활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선정윤-김호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는 단순한 구조와 함께 외부 동력원 없이도 매우 큰 힘을 낼 수 있다. 식물 세포는 세포 안으로 물이 빨려 들며 올라가는, 내부 압력을 질긴 세포벽이 견딜 수 있으며 그 힘은 뿌리가 돌을 뚫고 자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옛 포스코강판)은 국내 컬러강판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크게 감소한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을 개발, 초도 생산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1군 발암 물질로, 각종 건설 자재에서 발생돼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기존 프린트강판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수지 대신 우레탄 수지를 적용한 새로운 타입의 프린트강판을 개발했다. 기존 프린트강판의 내오염성, 내식성, 가공성 등은 그대로 보유하면서 유해 물질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을 만든 것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글로벌 안전 과학 전문 기업 UL에 시험을 의뢰해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CDPH)의 표준 방법(CA Section 01350, Version 1.2)에 따라 시험을 진행했다. 기존 프린트강판은 까다로운 포름알데히드 방출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포스코스틸리온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수치가 기준치(9.0μg/m³)보다 낮게 측정돼 요구 기준에 충족하는 시험 성적서를 획득했다. 포스코스틸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5 Advanced 12Gen'과 'RAZER BLADE PRO 17 12Ge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RAZER BLADE는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 'i7-12800H'와 'i9-12900H'를 장착했으며, 이전 세대의 블레이드보다 더 강력해진 NVIDIA RTX 3070Ti / 3080Ti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 및 크리에이팅 프로그램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특히 FHD 모델에서 300㎐, QHD 모델은 240㎐의 주사율을 지원하고, 4K 해상도 모델의 경우 144㎐의 주사율을 지원해 다른 회사 노트북 대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갖췄으며, RAZER BLADE Pro 17은 8개의 스피커(트위터 4+서브우퍼 4)를 탑재하고 THX 인증까지 받아 멀티미디어적 성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최신 버전 메모리, 저장 장치도 탑재됐다. 메모리는 DDR5를 장착했으며, 저장 장치도 PCIe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본 성능을 높여 뛰어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그동안 폐기물로 분류해 활용이 어려웠던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을 건설,화학제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는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에서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의 재활용 실증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그동안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형태로 포집하고 활용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상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이라는 폐기물로 분류돼 지정된 폐기물재활용업자가 아닌 경우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중기부는 폐기물 재활용업자가 아니더라도 이 물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산업부산물인 제강슬래그에 배기가스를 반응시켜 생산하는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저순도 탄산칼슘, 고순도 탄산칼슘)을 활용해 건설제품(도로포장용 콘크리트 등)과 화학제품(합성수지 등)을 생산하고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제품의 기준 및 규격 등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1월 지정된 바 있다. 중기부는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인증서비스가 스위스 지사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제적인 자산 마켓 두리안을 서비스하는 한국인증서비스는 스위스 정부 산하 기관인 취리히투자청(GREATER ZURICH AREA)을 통해 유럽 시장에 두리안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스위스 주크(ZUG)에 스위스 지사를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이번 스위스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애초 해외 서비스를 염두에 뒀던 두리안 회원 간 자산 거래 서비스의 유럽 진출이 가시화했다'며 '3차 산업 혁명을 이끈 신기술 스타트업이 몰려든 곳이 미국 실리콘 밸리라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금융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허브는 크립토 밸리가 있는 주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번 스위스 지사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앞으로 유럽 내 다양한 국가에서 중고 자산을 포함한 개인 간 자산 거래 플랫폼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리히투자청 김주현 한국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스위스에서 한국인증서비스와 같은 대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세연테크가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연구소를 위한 산업용 초소형 PC인 FWR100-NN, FWR100-NX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FWR100-NN, FWR100-NX는 mSATA, SATA 커넥터, microSD 슬롯을 추가했다. FWR100 시리즈(FWR100-NN, FWR100-NX)는 요즘 떠오르는 AI,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적합한 전용 플랫폼이다. NVIDIA JETSON NANO 혹은 JETSON XAVIER NX를 장착하고, 풍부한 AV 입출력 단자와 mSATA, SATA 커넥터, microSD 슬롯을 지원해 손쉽게 AI 및 SW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FWR100-NN은 JETSON NANO, FWR100-NX는 JETSON XAVIER NX를 장착한 모델이다. NVIDIA가 출시한 JETSON NANO, JETSON XAVIER NX는 저전력에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초소형 보드다. 최근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제품이지만, 지원하는 보드가 마땅치 않아 AI 개발 관련 기업 및 연구소는 해당 보드로 AV 입출력, 데이터 저장 및 관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내 최초의 버스노선 연계형 수소충전소가 경남 창원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창원시와 버스연계형 가포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2020년부터 사업비 194억원을 들여 추진한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결과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했다.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은 수소버스 충전소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충전소 설비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우선, 실제 노선에서 운행하는 수소버스 충전 실증을 통해 수소버스용 충전소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버스 노선과 연계한 운영계획을 수립해 수소버스의 충전패턴(1회 충전량, 1일 충전횟수, 1일 충전량 등)을 분석한다. 이어 충전설비 고장 때 저압 충전(700bar→ 350bar) 실증도 함께 추진해 버스 수소충전소의 안정적 운영방법론을 제시한다. 충전소 설비의 국산화 비율을 80% 이상이 되도록 구축함으로써 국산 부품에 대한 작동특성, 성능분석, 내구성 및 신뢰성을 검증하고 국산, 외산 압축기를 각각 적용한 충전기 2기를 운영하면서 성능을 비교 모니터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지난해 악성코드나 랜섬웨어 등에 의한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경우 사고 경험률은 낮아졌으나 사고의 심각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1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은 11.4%로 전년보다 8.1%포인트 높아졌다. 침해사고 유형은 랜섬웨어(47.7%), 악성코드(41.9%), 해킹(11.4%), DoS/DDoS 공격(1.8%) 순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랜섬웨어가 가장 위협적인 요소였다. 개인의 IP카메라 이용률(12.4%, 6.9p%↑)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 (37.3%, 1.9%↑)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IP카메라 이용자들은 영상데이터 발생,처리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위협 증가(74.1%), 영상정보 노출에 따른 2차 범죄 우려(61.5%)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이슈를 가장 우려했다. 기업부문은 조사결과, 지난해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은 1%에 그쳐, 전년(2020년) 2%와 2019년 2.8%보다 낮았다. 하지만 침해사고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매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