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GV가 4월에 개봉하는 영화 중 4DX와 스크린X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CGV는 4DX와 스크린X 특별관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재미있고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4월 6일 '수퍼 소닉2'가 4DX로 개봉한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빌런 너클즈와 로보트닉과의 대결을 그렸다. 빛보다 빠른 파워를 가진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화려한 움직임, 다이나믹한 속도 변화, 시원한 트럭 추격전과 스노우 보딩 장면 등을 4DX 효과로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새로운 빌런 너클즈, 천재 악당 로보트닉, 소닉의 귀여운 파트너 테일즈의 캐릭터 특징에 맞는 4DX 효과로 다양한 액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눈, 향기, 바람 등 각종 환경 효과들로 자연 속으로 동화되는 듯한 신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4DX와 스크린X, 4DX Screen으로 4월 13일 개봉한다. 더 커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CGV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4D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주터키한국문화원이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30일간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한-터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터키 뉴스 통신사인 아나돌루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 중 한국과 터키의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6세기 무렵 활과 말에 능숙한 고구려와 돌궐(투르크)이 처음으로 만났던 장면을 상상하며 그려낸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6,25 전쟁에 세계 네 번째로 규모가 큰 파병을 한 터키 군인들의 활약, 전쟁영웅 타흐신 야즈즈 장군의 모습, 제1대 정일권 주터키한국대사의 6,25 참전용사 격려 행사 장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1957년 한-터 정식국교 수립 이후 1958년 터키 총리로서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아드난 멘데레스 총리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만나 회담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2005년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터키를 방문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8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장면도 전시됐다. 또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6년 안탈리야 G20 정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여건과 실천 분위기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다. 공모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등이며,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동상 28명(각 1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단순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1년까지 520여 명의 예술가가 1271개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노인요양시설 공모는 '노인요양원'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공모로 나뉜다. 노인요양원: 33㎡ 이상, 공동생활가정: 16.5㎡ 이상의 실내 공간을 보유한 요양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시설 현황 등을 구글 설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120개 노인요양원 및 40개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은 각각 5~10회의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참여예술단체 공모 역시 '요양원 사업 참여단체 공모'와 '공동가정 사업 참여단체 공모'로 나뉘며, 사업자등록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3월 26일부터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구,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지구의 날(Earth Day)' 통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TV 채널,잡지,서적,소비자 제품,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 △지구 △야생 동물 △여행 △탐험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며 수많은 환경 연구, 자연 보호, 과학 및 탐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지구와 인류를 위한 여정에 대해 많은 이에게 영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지구와 자연, 인간에 대해 생각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저녁 한 시간 지구를 위한 소등에 참여하는 것을 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지식 창작자를 위한 수익 다각화 솔루션을 운영 중인 미디어스피어가 4월 8일 '미디어 새 판 짜기'를 주제로 한 블루닷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닷은 수익화 솔루션의 이름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정수 박사(Exciting f(x))가 'New Ad Age'를 주제로 기술 접목과 함께 변화 중인 광고 시장 및 미디어 지형도 전망을 키노트로 발표한다. 이후 방송사의 스트리밍 시대 대응전략(한정훈/다이렉트미디어랩)과 언론사를 위한 탈포털 전략(이성규/미디어고토사) 특강이 이어진다. OTT 2.0을 타이틀로 놓고 라운드테이블도 진행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경달(씨로켓)의 진행으로 김종원(제레미레터), 한정훈, 강정수 박사가 참여해 발제 및 토론을 펼친다. 유료 행사인 블루닷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블루닷 기반의 정보 매체인 미디어고토사와 Exciting f(x), 씨로켓 등에서 할 수 있다.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는 '미디어 산업은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등장과 성장으로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혁신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요한 건 이런 변환에 신문과 방송 미디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지난 25일 경주 월정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해마다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한국 경주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한,중,일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이 공존하는 경주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 원저우시,지난시와 일본 오이타현과는 온라인으로 만나 3국 도시 간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 공연에서는 신라의 태동에서부터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넘어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화합에 기여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미래를 보여준다. 경주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표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조선시대 4대 왕인 세종은 전형적인 '책벌레'였다. 일단 책을 손에 들었다하면 100번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기본. 독서로 안질이 생기고 아픈 병중이나 수라상을 들 때도 책을 펼쳐놓고 읽는 바람에 부왕 태종이 환관을 시켜 책을 모두 걷어갈 정도였다. 호기심 많은 성격을 책을 통해 충족한 세종의 지식은 나날이 넓고 깊어졌고, 이는 그가 한글의 근본이 되는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힘이 됐다.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에는 세종대왕의 혜안은 물론, 선인들이 치열하게 고민한 삶의 궤적들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세종시청에 자리잡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바로 그곳. 지난 15일 개소한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지역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2019년 강릉책문화센터, 2020년 안성책문화센터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세종책문화센터는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다량의 책을 품은 '집현전 글벗'에 들어서면 먼저 높은 층고와 벽면을 가득 채운 책에 압도당한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열람공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 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책 판매량이 수상 소식과 함께 전주 평균 판매량 대비 154배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인 '여름이 온다'는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파도야 놀자', '이수지의 그림책', '선'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여 각각 일일 베스트 10위, 39위, 41위에 올랐으며, 이수지 작가가 그림을 그린 가수 루시드폴의 노래 그림책 '물이 되는 꿈'도 판매량이 상승, 일일 베스트셀러 36위에 올랐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아름답고 강렬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간 보여줬던 이수지 그림책들의 온갖 다양한 기법들이 하나로 응집된 방대한 그림책으로 손꼽힌다. 이 책의 판매량은 전주 평균 대비 200배가량 상승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의 4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파도야 놀자'는 2008년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고(故) 박경리 작가의 '토지'가 완간된 강원 원주가 선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개최지로 원주시를 선정했다. 원주시는 고 박경리 작가의 가 완간된 도시로, 2004년부터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그림책을 중심으로 출판을 장려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특히 2019년에 유네스코 문학 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문체부로부터 제1차 문화도시(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도시 원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추천 책 소개 등과 함께 올해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의 유은실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원주시는 이번 선포식 이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풀뿌리 지역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독서프로그램(온라인,오프라인 병행)을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