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종합 정보보안 전문 기업 싸이버원이 5월 3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와 손잡고 AWS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웨비나는 클라우드 보안 전략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클라우드 보안관제 트렌드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보안 방안 △IAM Role Setting Best Practice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싸이버원 보안관제센터 김학성 부장은 클라우드 보안관제의 최신 트렌드와 보안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전략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싸이버원 컨설팅본부 조병규 수석은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운영 방안과 싸이버원의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에 대해 설명하고,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줄이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싸이버원 클라우드센터 홍진석 부장은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AM 역할 기반 모범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AWS의 다양한 리소스에 대한 사용 권한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하기를 원하는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의 사전 신청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약을 맺고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 자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 프로젝트의 신규 패키지를 크립토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팔아 눈길을 끌었다. 다바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The Sandbox Mystery Box(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패키지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컬래버를 통해 만들어진 한정 패키지다. 더 샌드박스는 최근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목받았다. 이번에 구매할 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전자해도가 있다. 바다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구조기관에 위치정보 등을 알릴 수 있는 '해로드(海Road)'다. 해양안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해로드는 지난 2014년 8월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7년간 앱 설치건수 46만 건을 돌파했다. 실제 520건 이상의 구조사례도 누적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홀로 조업, 낚시, 소규모 단위의 해양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해로드 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3월부터 해로드 기능의 전면 개선에 착수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편의기능이 더해진 만큼, 바다에서 나간다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할 해로드를 소개한다. 해수부는 앞서 2011년 12월 해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외장형 위성항법 보정시스템(DGPS) 단말기, 서버 등을 구축했다. 해양경찰청(122),소방청(119) SOS 요청, 경로생성 내 위치 전송기능 등을 비롯해 항적표시, 해양기상정보, 관심지역해도 저장 등의 기능을 더해 2014년 8월 해로드 앱 서비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통신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통신서비스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통신4사간 협력해 서비스 복원력 제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9일 '2022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 이와 같은 내용의 2022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발생한 케이티 네트워크 장애 사고 후속대책으로 마련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에 대한 주요통신사업자의 올해 이행계획을 추가 반영한 것이다. 이번 변경 기본계획에서는 주요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오류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작업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통신사업자의 물리적 또는 가상화 모의시험체계와 작업관리,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개선하는 계획을 추가로 반영했다. 다만 중소사업자는 시스템 구축 등으로 인한 부담을 고려해 2024년까지 이행한다. 통신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통신서비스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통신사업자의 코어망,가입자망 등 네트워크의 구조도 개선한다. 일부 사업자는 오류 차단을 위한 구조적 조치를 이미 시행하고 있으나, 망계층 분리,필터링 등을 통한 보완계획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가 5월부터 메타버스 서울 NFT 4차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울 NFT 4차 이벤트 주제는 생활 편의 시설로 360헥사월드의 저작 도구인 360헥사스튜디오를 사용해서 카페, 마트, 편의점, 식당, 영화관 등 생활 편의 시설을 3D 픽셀로 모사하면 된다. 이중 우수작 10편을 선별해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할 수 있는 민팅을 지원한다. 360헥사월드는 4월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 등의 랜드마크 건물과 놀이공원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해 총 1200개의 응모작을 받았다. 이중 46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이더리움 기반의 NFT 발행을 진행했다. 발행된 NFT는 다국적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누구나 구매하도록 개방돼 있다.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메타버스 360헥사월드는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C2E (Creation to earn)서비스다. 누구나 3D 픽셀 콘텐츠를 생산하고 360헥사월드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거나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현대차,기아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광운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최재천 부총장과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에서 연구 예정인 주제에 대한 소개 및 현대차,기아에서 마련한 연구실 현판을 세 개 대학의 참여 교수들에게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은 앞으로 약 3년 동안 미래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게 되는데, △AI 그룹 △MPC (Model Predictive Control, 모델 예측 제어) 그룹 △제어/관측기 그룹 등 세 개로 나눠 전기차 미래 기술 아이템과 제어 방법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그룹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김현진 교수팀과 연세대 기계공학부 최종은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인공지능의 노면 상태 추정 및 최적 주행 가이드 판단 등의 기술을 개발한다. 이 그룹은 에너지 최적화 알고리즘 등 AI를 활용한 방법론까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인공지능(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94%의 정확도로 면접 영상/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실시간으로 답변 내용을 분석해 꼬리물기 질문도 가능한 AI 면접 솔루션은 무하유의 몬스터가 국내 유일하다.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의 개발사인 무하유는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65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쌓아온 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R 사업을 시작, AI 자기소개서 분석 솔루션 '프리즘'을 개발했다. 프리즘은 표절이나 오기재 등의 잘못을 캐치하는 것은 물론, 주목할 만한 응시자의 역량, 직무 경험, 성과 구절을 하이라이트 표시하고 등급을 산정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다. 자기소개서 평가부터 AI 모의 면접까지 모두 제공하는 AI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에 이어,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평가하는 프리즘의 기술과 노하우를 비대면 면접에 특화해 적용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다. 그간 잠재적인 역량, 행동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사단법인 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최근 관심이 급증하는 FPV 드론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론칭하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FPV 드론 교육 체험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FPV 드론은 고글을 쓰고 드론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을 보면서 드론을 조종하는 일인칭 시점의 드론을 말한다. FPV 드론은 일반 촬영용 드론과는 달리, 스마트폰 화면이나 모니터가 아닌 고글을 쓰고 실제로 나는 느낌을 경험하며 촬영하는 분야의 드론이다. 일반 드론이 할 수 없는 고난도의 비행을 할 수 있어 최근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촬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커뮤니티인 드론플레이를 통해 FPV 드론 교육 체험단을 1기 모집 중이며, 폭발적인 관심에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2기 체험단을 조만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이를 위해 드론파일럿FPV교육원을 통해 전문적인 강사진과 교육 시설, FPV 비행 연습 공간을 마련했으며, 인천 로봇랜드에서 매주 주말 양일간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체험단에는 FPV 드론 기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가볍고 튼튼해 온실가스 저감 및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있는 탄소복합재 적용 소형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는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탄소복합재 적용 제작 소형선박의 운항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제작한 실증 선박은 3톤(다목적 운송), 7톤(어업용), 9톤(낚시배용) 등 3척이다. 어청도, 십이파동도, 연도, 위도 등 군산시 새만금 외수면 조업구역 155.6㎢에서 7개월간 약 2000시간의 운항 실증과 실제 어민의 어획 활동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제작한 선박은 기존 선박 대비 10% 이상의 경량화로 온실가스 저감과 연비 10% 이상 향상된 친환경 어선이다. 강도는 기존 강화플라스틱(FRP) 선박 대비 약 2.5배 이상 높아져 선박사고 발생 시 어민들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등 안전성 강화도 기대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CFRP(탄소강화플라스틱)를 적용해 기존 대비 20~30%가량 두께를 줄인 실증 선박의 운항 안전성이 검증되면 해수부와 협의를 통해 어선구조기준의 두께 기준을 변경할 계획이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위치 오차를 3m 이내로 실시간 보정하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가 오는 6월 항공위성 1호기 발사와 함께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위성항법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KASS 사업추진정책위원회'를 열어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준비 방안, 향후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위원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건국대,국민대,대한항공 등의 위성항법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는 현재 17∼37m 수준인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위치 오차를 1∼3m로 실시간 보정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위성으로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이다. 우리나라가 개발해 세계 7번째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등재됐다. 국토부는 항공기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항공교통량을 늘리고 항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KASS 구축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