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CES 2022에서 선보인 SK관을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팩토리 가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T팩토리 1.5층에 있는 팩토리 가든은 살아있는 식물과 울창한 나무로 꾸민 자연 정원으로,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 속에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팩토리 가든 개편을 통해 고객들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를 통해 탄소 절감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SKT는 팩토리 가든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CES 2022에서 선보인 SK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EV 배터리 △수소 △그린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그린 라이프스타일 △탄소 없는 사회 등 9가지 항목을 소개한다. 고객은 9가지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천을 약속할 수 있으며, 실천을 약속한 고객에게는 약속 증서가 MMS로 전송된다. SKT는 고객이 실천 약속에 참여할 때마다 1000행복크레딧을 적립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SKT 김상범 유통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KCC 대표 박덕규)이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 SIMTOS 2022는 코로나 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독일, 이탈리아, 대만, 중국 등 해외기업을 포함해 27개국 800개 사가 최신 제품 및 산업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해외관을 비롯해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 절단가동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등 생산제조기술별 7개 전문관으로 구성해 8천 여 제품 및 기술이 소개되며,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14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설립되어 유공압실린더, 공압솔레노이드 밸브, 진공 패드, 에어클린 유니트, 그리퍼, 스피드 컨트롤러 등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 전시관을 마련,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개척, 바이어 네트워크 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래안텍은 자사 인기 모니터 6종 구매자 대상자에게 신세계 지류 상품권을 100% 증정하는 '래안텍 게이밍 모니터 구매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탄일 등 축하할 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안내가 게재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이벤트 대상 모니터를 구매하면 신세계 지류 상품권 5000원권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모델은 게이밍 환경 최적화 및 몰입도를 높이는 인기 모델로 구성됐다. 총 6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VA 광시야각 패널의 24형 베젤리스 모니터 'ArkCell 24FF75S HDR 프리싱크 75 무결점' △165Hz 주사율 24형 IPS 패널 게이밍 모니터 'ArkCell 24FF144 IPS FHD 165 게이밍 무결점' △165Hz 주사율 27형 IPS 패널 게이밍 모니터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 △27형 VA 패널 게이밍 모니터 'ArkCell RAC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 5G(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해 이음 5G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음 5G'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도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4.7GHz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해 상용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 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콤팩트 매크로(Compact Macro)'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또 전용 장비에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해 동시에 지원하는 NR-DC (New Radio Dual Connectivity)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특화망 사용 기업체는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이음 5G 장비는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일반적인 통신망과 비교해 약 20%에서 40%로 2배 확대된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업로드에 할당하도록 특화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이음 5G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서남극해 스웨이츠 빙붕 아래의 바다를 관측하고, 통가 왕국의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 화산폭발 탐사를 완수하는 등 195일간의 남극항해를 마친 아라온호가 귀국한다. 해양수산부는 3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부산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 아라온호는 남극에서도 지구온난화에 가장 취약한 곳으로 알려진 서남극해 스웨이츠 빙붕 아래의 바다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빙붕은 남극 대륙 위 빙하와 이어진 채 바다에 떠 있는 수백 미터 두께의 얼음 덩어리로, 빙하가 바다로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서남극해는 남극 밖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물이 빙붕 아래로 흘러들어 와 빙붕 하부를 녹이면서 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지역이다. 탐사가 시급한 곳이지만 그간 바다 위 얼음으로 접근이 어려워 탐사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탐사에서는 헬기를 통해 주요 관측지점을 탐사하거나 물범에 관측 장비를 부착하는 방법 등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아라온호는 또 세계 최대 해양보호구역인 남극 로스해 해양보호구역에서 펭귄과 물범을 비롯한 주요 해양 생물들의 생태를 조사했다. 이들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환경부가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8월)를 맞아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되며 산소 원자 3개가 결합해 이뤄진 기체다. 반복적으로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될 경우 폐 등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에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대책에 따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휘발성유기화합물 비산배출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오존 위해성과 행동요령 홍보강화 등이 추진된다. 우선 환경부는 지방(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을 특별점검한다.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 50곳에 대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 및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휘발성유기화합물 비산배출신고 사업장 중에 석유화학업종 등 다량 배출사업장 160곳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포스텍은 더 빠른 인터넷 속도와 더 많은 대역폭의 요구 사항에 충족하는 광학 트랜시버용 패치 코드 제품을 생산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학 트랜시버용 패치 코드로는 MT-MT 광패치 코드 제품과 Fiber array 제품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춰서 제조할 수 있으며 편광 유지 광섬유인 PM Fiber로 최대 32ch까지 광섬유를 리본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비디오 스트리밍, AI 및 데이터 분석과 같은 데이터 속도 증가와 엄청난 대역폭 요구를 하는 시점에서 차세대 광트랜시버 개발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선 광섬유 정렬 기술이 핵심기술로 대두됐다. 데이터 센터에서 400G 이상의 급속한 전환은 네트워크 설계의 구축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데이터 센터의 속도 및 처리 용량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해 저전력, 고밀도의 광모듈의 공급이 필수적인데 포스텍은 32채널까지 다심화, 250도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제품, 127um fine pitch 제품 등을 2017년부터 세계적인 미국의 반도체파운드리 업체, AI 업체, 반도체 설계업체, 장비솔루션업체, 반도체 패키징 업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크린셀이 전원공급이 필요 없이 미세전류가 흐르는 '스마트잉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크린셀 박홍욱 대표가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발명특허 등록 3건)한 스마트잉크는 미세전류가 흐르는 무전원 방식으로, 다양한 소재 표면에 인쇄한 후 △땀 △소변 △상처 삼출물 △소독용 식염수 △화장품 △제약 등에 포함된 소량의 전해질 환경에서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발생한 전위차에 의해 외부로부터 전원공급이 필요없는 미세전류가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원천기술이다. 미세전류는 1000마이크로암페어 이하의 전류를 의미한다. 건강한 사람의 인체에는 수십 마이크로 암페어의 생체전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잉크 제품을 이용해 지속적인 전기 화학적 반응으로 발생하는 생체전기와 유사한 미세전류로 인체에 공급해 상처 회복에 필요한 유전자가 생성됐음을 관찰했다. 이번 개발품은 항균 및 소취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스크팩 △헤어팩 △가발이너라이너 △패치류 △퍼프류 △패치류 등의 '코스메틱 분야' △드레싱류 △병원 소모품 등의 '메디컬 분야' △의류(레깅스,수영복) △운동화 등의 '스포츠용품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HUPAYX)가 종합광고회사 코래드스(KORADs)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드라마센터의 사용권을 디지털 자산화한 슬레이트-1(Slate-1)을 출시, 화이트리스트 접수를 시작했다. 화이트 리스팅이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신청 및 등록 절차이다 슬레이트-1은 코래드스가 운영 중인 드라마센터(촬영 세트장)에 대한 사용권을 토큰화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휴페이엑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실물 기반 NFT 플랫폼 트라이스(Trice)의 파일럿 사업이다. 휴페이엑스는 NFT 기획, 생태계 설계 및 기술 개발, 기술 지원에 참여한다. 슬레이트-1 멤버십은 두 가지 컬렉션으로 총 3차에 걸쳐 6000개가 발매되며, 촬영장 누적 사용량에 따라 레드, 퍼플, 블랙 등 3가지 등급으로 운영된다. 슬레이트-1 멤버십 보유자에게는 등급 및 회원 자격에 따라 드라마센터 세트장 사용권, 후원 및 투표 등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토큰 부여, 스크리닝 행사 및 쇼케이스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장을 사용할 일이 없는 일반 회원들은 회원권 구매를 통해 후원, 홍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학 기술 솔루션 기업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CACTUS)가 과학적 정확성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일러스트 갤러리를 갖춘 SaaS 플랫폼, 마인더그라피(Mind the Graph)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인수를 통해 캑터스는 연구자 커뮤니티, 학술 출판사, 생명 과학 산업 고객에게 자동화 DIY 과학 그림 및 AI 기반 과학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는 캑터스의 사업부문인 연구자와 일반 대중, 정책 입안자들의 연구 참여를 위한 솔루션인 임팩트 사이언스(Impact Science)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임팩트 사이언스는 고객들에게 자동화 DIY 솔루션을 더욱 빨리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사용자들이 정확한 과학 삽화를 제작해 독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 캑터스 공동창업자 겸 CEO 아비쉑 고엘(Abhishek Goel)은 '이번 인수는 기술을 통해 과학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캑터스의 비전을 완벽하게 보여준 전략적 투자'라며 '매년 엄청난 숫자의 연구 논문이 출판돼 독자들의 관심을 받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 연구자들이 자신의 논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