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GH 계열사로서 메모리 솔루션, SSD,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 이하 '스마트')가 마더보드 CPU와 별도로 PCIe-Gen4-x16이나 PCIe-Gen3-x16 인터페이스에서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2TB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 케스트랄 PCIe 옵테인(Kestral™ PCIe Optane™) 메모리 애드인카드(Add-in-Card, AIC)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능을 호스트 CPU에서 AIC의 인텔 FPGA로 오프로딩해 알고리즘을 선별적으로 가속한다. 또한 대규모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동시에 컴퓨팅 스토리지를 통한 메모리 및 시스템 가속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등과 유사한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이크 루비노(Mike Rubino) 스마트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케스트랄 AIC 신제품군은 CXL, OpenCAPI 등 새로운 상호 접속 표준의 발전에 힘입어 메모리를 확장,가속할 다양한 신규 메모리 모듈 폼팩터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체인익스빌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드체인 솔루션 제공은 7월부터 국내에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 판매 규칙'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저온 의약품의 콜드체인이 필수 사항으로 제기됨에 따라 진행한다. 체인익스빌은 데이터 로거에 누적된 데이터를 체인익스빌의 플랫폼 및 앱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당 정보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후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 후 보호된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 조작에 대한 가능성을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고객이 신뢰하는 콜드체인 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체인익스빌만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운송 데이터 로거 장치들이 지닌 제한된 모니터링 범위, 데이터 소실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바이오 의약품의 전자 출하 증명서 발급을 지원해 7월에 시행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모터 제어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바와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MikroElektronika, 이하 'MIKROE')의 협력 확대에 힘입어 고객들은 새로운 평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클리커 4(Clicker 4) 인버터 실드를 통합한 도시바의 M4K MCU용 개발 보드인 MIKROE 클리커 4는 BLDC 모터 제어 시나리오를 비용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TMPM4K용 클리커 4는 온보드 디버거를 탑재하고 있어 외부 디버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다른 MIKROE 클릭 보드(Click boards™)에 연결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버스(mikroBUS™) 소켓 4개, 외부 커넥터, JTAG/SWD 디버그 포트, LED 표시등, 누름 버튼도 탑재하고 있다. 또 모터 구동용 MOSFET 6개를 탑재한 클리커 4 인버터 실드의 전원을 바꾸면 모터 공급 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화그룹이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지난 5월 20일 'UN 세계 꿀벌의 날'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화는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5월 11일 MOU를 체결했다. 한화의 솔라비하이브는 꿀벌들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과 벌통에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외부 설치물로 구성된다. 벌집 상단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벌통 내 온도, 습도, 물과 먹이 현황을 확인,제어하고 벌통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솔라하이브는 말벌과 같은 꿀벌의 천적 출몰을 소리 측정과 분석을 통해 탐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말벌이 접근하면 꿀벌만 지나갈 수 있는 작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시스템 고가용성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한국사이버테크이 가상머신 백업 솔루션 벤더인 벰부 테크놀로지스(Vembu Technologies)의 벰부(Vembu) 백업 제품(Vembu BDR Suite, Vembu Cloud BDR Suite)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Vembu 백업 솔루션은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6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가상화 백업 솔루션으로, VMware, Hyper-V 등의 가상화 환경뿐만 아니라, 물리 환경의 윈도우, 리눅스 서버 및 NAS에 대해서도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Vembu 백업 솔루션은 에이전트리스(Agentless)와 에이전트(Agent) 백업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압축 및 중복 제거에 의해 백업 공간을 대폭 절약하며, 원격지 재해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소켓 단위 라이선스와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해 도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Vembu 백업 솔루션은 물리에서 가상, 가상에서 가상, 가상에서 물리 환경 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백업을 지원한다. Vembu의 백업 데이터는 즉시 복원할 수 있는 형태로 유지돼 VMware,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한 이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지원해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했다.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 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 ICT펀드(KIF)를 통해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orea Materials Data Station, 이하 'K-MDS')'이 20일 오픈한다. K-MDS 서비스는 부처,사업,연구자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소재 발굴 및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K-MDS 구축,활용 방안을 수립해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K-MDS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소재 연구데이터를 웹상에서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소재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어휘집을 만들어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3대 소재분야인 에너지,환경, 스마트,IT, 구조,안전을 중심으로 실험 및 계산데이터 직접 생산과 논문으로부터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가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AMD가 자사의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포트폴리오 및 개발자 키트에 최신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Robotics Starter Kit)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아 KR260은 높은 확장성과 신속하고 용이한 사용성을 갖춘 로보틱스용 개발 플랫폼으로, 기존 크리아 K26 적응형 SOM과 함께 더욱 원활하게 생산 단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OM 스타터 키트는 로보틱스,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및 제어 목적의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더욱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인 네이티브 ROS 2를 지원하며, 로보틱스 및 산업용 솔루션에 맞춰 구축된 프리빌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MD의 산업, 비전, 헬스케어 및 과학 부문 수석 디렉터인 체탄 호나(Chetan Khona)는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는 크리아 SOM 및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가 AI 및 임베디드 개발자들 사이에서 거둔 성공을 이어 나가는 제품'이라며 '급성장하는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는 약 5.4조원이며, 사업 기간은 구축 5년과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내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84만 평 규모의 백지상태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해,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LG CNS는 △AI,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트윈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스마트 IoT △생활 혁신 서비스 등 DX 서비스 구축을 총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율주행 셔틀,공유차,전기차 충전,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사용자는 앱 하나로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자율주행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