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ICA 미술관이 제6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 2022(이하 NMAC 2022)'를 6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위스 출신 독일 거주 작가 바바라 아우스트베게문드(Barbara Aust-Wegemund)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 지아레이 장(Jia-Rey Chang) △미국 오클랜드 미시간대 교수 정도이 △미국 로체스터 기반 작가이자 연구가 키아라 콤스톡(Keirah Comstock) △타이완 작가 아천 황(Ai-Chun Huang)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가 조신아 △이스라엘 작가 로니 카르피올(Ronnie Karfiol) △미국,한국 기반 작가 이영미 △영국,한국 기반 작가 박세연 △미국 그랜드밸리 주립대 교수 스태퍼드 스미스(Stafford Smith) △루마니아 미대 교수 카탈린 소리누(Catalin Soreanu) △루마니아 큐레이터 라비니아 저맨(Lavinia German) △미국 마이애미대 교수 세실리아 서(Cecilia Suhr)가 발표한다. CICA NMAC 2022는 디지털 시대의 예술을 기념한다. 또 CICA NMAC 2022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우정공무원교육원은 '2022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문화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우정 사업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24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제30회 우체국,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주제는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다.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 △미래 우체국 모습 △생활 속 우체국 모습과 우체국과 관련된 특별한 추억, 경험담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림그리기는 초등(저), 초등(고) 부문으로,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홈스쿨링 학생도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반드시 참가 학생 성명으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부문별 1인당 1개 작품 응모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4200만원 규모로, 전체 80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예선 심사 및 본선 심사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LX에 대한 공공부문 호감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Let's Go! BRICK'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LX국토 브릭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토'와 'LX'를 주제로 한 브릭 창작 작품으로,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만 18세 이하인 청소년부로 나눠지며, 개인 및 3인 이하 팀을 구성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총 시상 규모는 2900만원으로 약 34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11월에 개최되는 '2022년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킨텍스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문의는 LX국토 브릭아트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의 출품작 접수 기한을 출품 희망자들의 마감 연장 요청에 따라 6월 15일(수)까지로 최종 연장한다고 밝혔다. 출품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전 세계 340여 명의 유명 현직 광고인으로 구성된 예,본선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받게 된다. 본선 진출작은 7월 15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부문별 수상작은 8월 27일(토) 있을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서비스 광고 부문과 공익 광고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 가운데 각 최우수 1개의 작품에 수여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약 1268만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MAD(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테마로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이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 함께 만들어낸 강렬한 우리 춤의 소용돌이 '회오리(VORTEX)'를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춤을 기반으로 하는 국립무용단이 2014년 초연한 작품으로, 1962년 창단 이후 52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해외 안무가와 협업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회오리의 안무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이 맡았으며 초연 무대는 한국 전통춤의 원형에서 파생된 이국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움직임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세 차례의 국내 공연과 2015년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2019년 일본 가나가와예술극장 초청공연을 거치며 명실상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칸 댄스 페스티벌 예술 감독으로 부임해 자신의 첫 축제 개막작으로 회오리를 선택했던 브리지트 르페브르(Brigitte Lefèvre)는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다른 것을 받아들이며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립무용단의 시도 자체가 예술적', '한국의 전통춤이지만 현대성을 바라보는 '움직이는 전통'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독도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버독도체험관'이 운영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임시 휴관에 대비해 '사이버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체험관은 온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적용, 생생한 독도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독도에 대한 역사 기록과 지도 등을 전시하는 역사관, 독도의 생태 자연환경을 안내하는 자연관을 비롯해 영상체험관, 기획전시관 등 독도전시관 전체가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도관 누리집(http://dokdomuseumseoul.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독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이나 전시관의 크기 등을 고려해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 독도체험관은 다음 달 1일 임시휴관하고, 새로운 독도체험관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개관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된 후 3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빈국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콜롬비아다.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상대국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하기로 지난해 8월 합의함에 따라 한국은 지난 달 '보고타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바 있다.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반걸음(One Small Step)'이다. 이는 세상을 바꾼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게 나아간 '반걸음'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코로나19를 겪은 지금 세상에 어떤 반걸음이 필요한지 그 변화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하, 은희경, 콜슨 화이트헤드 작가가 도서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김영하, 은희경 작가는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한다. 올해 도서전 주제 전시에서는 '평등하게 함께 걷는 반걸음', '지구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2년간 여행 서적의 지난해 동기(1월~5월) 대비 판매 증가율을 분석했다. 예스24가 분석한 결과, 2022년 여행 서적은 39.3% 증가했으며 국내, 해외 여행 서적 모두 판매가 상승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자가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면서,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엔데믹 국면 후 첫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서점가에도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차박,캠핑 여행 등이 트렌드였던 지난해에는 국내 여행 도서에 관심이 쏠리던 흐름과 반대로, 올해는 해외 격리 의무 완화로 해외 여행지가 주목받으면서 해외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 여행 서적은 74.6%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해(-65.8%) 대비 판매가 대폭 상승했다. 국내 여행서는 29.5% 상승률로, 지난해(84.2%)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 5월 여행 분야 도서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55.4% 증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축제는 9월 23일에서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펼쳐진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인 독일 만하임과 유서 깊은 이탈리아 페라라극장의 오페라를 초청하고,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유네스코 네트워크의 일원인 대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을 중점으로 준비하고 있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 아홉 편의 메인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오페라 '투란도트(9월 23일~24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2014년 이후 축제 무대에서 8년 만에 만나는 푸치니의 초대형 오페라다. 두 번째 작품은 이탈리아 페라라극장과 합작한 오페라 '돈 조반니(10월 7일~8일)'로, 수많은 여인들을 농락한 바람둥이 돈 후안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다. 다음 작품은 이번 축제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다. 독일 만하임국립극장에서 올 7월에 공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4월부터 두 달간 고상지 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소설가 황현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탱고, 어쿠스틱 공연, 북콘서트, 클래식, 재즈 등 시범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6월 2일(목)에는 총 9개의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달의 키워드는 '활기'로,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재담 소리극, 브라스밴드, 낭독이 곁들인 클래식 연주 등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예술인에게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예술적 경험을 특히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증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