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국내에서 생산 중인 백신과 원부자재 분야에 대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함께 16∼30일 백신,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 원부자재 거래선 확보, 수출입 지원 등을 위한 '2022 글로벌 백신 공급망 상담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3일 미국 샌디에이고의 '바이오 USA'에 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후속 상담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바이오 USA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간 매칭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백신 완제품에 대한 거래선을 발굴한다. 아울러 백신 생산 관련 원부자재 수출입 지원, 백신 및 원부자재 관련 기술 협력과 추가적인 백신 위탁생산(CMO) 수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해외 파트너사 발굴,연계와 온라인 상담 일정 조율 및 통역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국내외 기업 간 온라인 상담을 상시적으로 지원해 비즈니스 매칭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지난 15일 발사체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해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감지됐다. 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다. 항우연 연구진들은 현재 레벨 센서 이상에 대한 원인 분석을 진행 중이다. 상세한 점검 분석을 통해 조치가 완료된 이후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발사일을 정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사진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영상 캡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단일 코드 장비에 이중화 전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송 스위치 제품군 Vertiv™ Geist™ RTS (Rack Transfer Switch)를 출시했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기본 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구현하는 스위치 장비로서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분산형 IT 네트워크 및 에지 사이트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버티브 Geist RTS는 전력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감지하고 4~8밀리초(ms) 이내에 대체 전원으로 부하를 자동으로 전환해 서버나 그 밖에 다른 핵심 장비들이 계획된 정전이든 돌발적인 정전이든 관계 없이 계속 작동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이 장비는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과 향상된 인텔리전스 모델로 제공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스위치 및 콘센트 수준의 모니터링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은 오늘날 필요한 인텔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코맥스벤처러스의 육성 기업인 퀀텀테크엔시큐가 영상 분석 인공지능 App 시스템 'Cn Care'를 7월 말 베타 서비스를 거쳐 9월 말에 최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 Care는 가정 내에 설치된 IP-CAM 영상을 통해 사람이 아닌 A.I.가 가정 내 일상생활을 지켜보다가 응급 상황(쓰러짐, 낙상, 실신 등)과 폭력 행위, 외부인 침입 등의 이상 행동을 분석 및 판단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푸시 알람과 함께 사건, 사고 전후 약 10초의 영상을 전송하는 인공지능 App 시스템이다. 보호자는 이 영상을 보고 골든타임 안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퀀텀테크엔시큐가 2년 여간 개발한 Cn Care는 가정 내에서 사람이 실시간으로 홈캠(IP-CAM)을 24시간 365일 계속 지켜볼 수 없다는 현실을 극복했다. 비전 AI 기술을 개발한 김승철 퀀텀테크엔시큐 대표는 '당사의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은 클라우드와 비전 A.I.의 결합을 통한 무선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로, 1프레임 단위의 사진을 분석하는 기존 알고리즘과 달리 최소 3초 이상의 영상을 분석 가능하게 하는 세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교육부는 지난 15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이하 특별팀)' 첫 회의를 열고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 수립 추진 방향과 반도체 산업 동향, 반도체 인력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별팀은 교육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 기업 인사담당자 등 기업계 전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운영된다. 향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과제를 발굴,협의하고 정책이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교육부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 수립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는 '반도체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 및 전망 결과'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반도체 산업 동향 및 반도체 기업계 요구사항'을 발표,논의했다. 교육부는 대학,산업계,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한 각종 제도와 사업 등을 활용해 다음 달 중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상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충북 제천시,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시, 전남 장성군, 경북 고령군, 경북 의성군 등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30억 원 규모의 특교세를 지원한다. 해당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60억 원 규모로 지역 맞춤형 디지털타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행안부는 지난 2019년 2개, 2020년 4개, 2021년 5개 등 11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했다. 행안부는 올해 디지털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에는 총 2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행안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89개) 및 인구감소 관심지역(18개) 지자체를 우선 선발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디지털타운 조성방안을 마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미디어 맥스가 최첨단 뉴미디어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를 선보였다. 미디어 맥스는 지난 6월 2일 서울시 중구 마장로 동대문 관광특구 맥스타일 전면에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3D Robotic Digital Billboard)를 오픈했으며, 현재 BTS(방탄소년단)의 앨범 광고와 글로벌 기업의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미디어 맥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맥스타일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는 동적인 LED 파사드 성격을 지닌 매체로 기존 영상 매체와 달리 936개 무빙 모듈이 실제로 하나하나 돌출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행 법령상 최대 크기인 가로 12.75m, 세로 17.63m의 화면이 실제로 움직일 때는 마치 로봇이 성큼성큼 걸어가거나 피아노 건반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웅장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운 입체감을 보여준다. 맥스타일 3D Robotic LED 매체는 △두타 광장 △JW메리어트호텔 △청계천 △밀리오레 및 APM 광장 △굿모닝 롯데피트인 사거리 △광희사거리, DDP광장 등 동대문 핵심 상권 어디에서나 선명하게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170도 시야각을 갖고 있다. 일 유동 인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메모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가 업계 최초의 XFM DEVICE Ver.1.0 호환 이동식 PCIe® NVMe™ 저장 장치인 XFMEXPRESS™ XT2의 256GB 및 512GB 모델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XFM DEVICE Ver.1.0 표준은 새로운 폼 팩터와 커넥터를 통해 울트라 모바일 PC, 사물인터넷(IoT) 장치 및 다양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혁신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제공한다. 키오시아 XFMEXPRESS는 PCIe/NVMe 장치에 사용되는 새로운 폼 팩터로 2019년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JEDEC 전기규격,명령프로토콜 소위원회(Subcommittee for Electrical Specifications and Command Protocols)에 규격안으로 제시된 바 있다. 작은 크기와 속도 및 서비스 용이성이 돋보이는 XFMEXPRESS 기술은 차세대 모바일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키오시아 XFMEXPRESS XT2는 JEDEC 규격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AP 코리아가 지난 14일 'SAP NOW Seoul 2022'를 개최하고 국내 고객 기업들에 SAP의 혁신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CEO가 '인텔리전스, 회복탄력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크리스찬 CEO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 지원, 전 세계적인 공급망 중단 상황 극복 및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폴 매리어트(Paul Marriott) SAP 아태지역 사장이 아태지역 고객 사례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전환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참석해 SAP 솔루션 도입 사례와 효과를 소개했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기반 제조혁신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김영주 삼성SDS 부사장은 'DTaaS 시대의 ERP 현대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더불어 김대성 LG CNS 상무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서보 드라이버,모터 제품군 '이지 렉시엄16(Easy Lexium16)'을 출시한다. 제품을 조립하는 중요한 라인은 빠른 속도로 반복,지속되는 제어로 발생하는 조립라인 부하를 줄여 오류 발생 요인을 축소해야 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온도나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 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 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속도,경로로 정밀하게 이동한다. '이지 렉시엄16' 제품군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12개의 AC 서보 드라이브와 44개의 AC 서보 모터와 라인업을 갖췄다. 이 제품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엔트리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타사 브랜드와 쉽게 통합 및 시운전할 수 있어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반도체, 물류, 식음료 산업 현장에 널리 쓰인다. '서보 드라이브'는 자동 튜닝 및 위치 제어 기능을 통해 복잡한 모션 프로그램 환경에서 튜닝에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전용 컨트롤러가 필요하지 않고, 각 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