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새로운 불법,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양한 매체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유해요인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4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2022~2024)'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와 다양해진 매체환경으로 청소년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청소년 유해환경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9월부터 관계 부처,지자체 협의, 전문가 및 현장 의견 수렴, 청소년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여가부는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청소년의 자율적 대응 역량 강화와 온라인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기반 구축을 목표로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 ▲유해환경 등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보장 ▲사이버 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 ▲근로청소년 권익보호 및 노동인권 의식 제고 등 4대 추진전략 아래 핵심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각 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여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이행 상황을 매년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는 3D 심도 감지 및 비전 시스템을 위한 고해상도의 산업용 등급 iToF (indirect Time-of-Flight) 모듈을 발표했다. 카메라와 센서가 1메가픽셀 해상도로 3D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ADTF3175 모듈은 산업 자동화에서부터 물류, 의료, 증강 현실(AR)에 이르는 다양한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매우 정확한 ±3mm iToF 기술을 제공한다. ADTF3175는 3D 감지 및 비전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완벽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보정된 심도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설계 엔지니어가 특별히 광학 장치를 설계하거나 전기기계적 통합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이는 복잡한 센서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이 견고한 고해상 모듈 제품은 다양한 환경 설정에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및 3D 감지 애플리케이션용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의 선도적 공급사인 루멘텀 오퍼레이션(Lum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의 제품 환경 분야 연구소 '에코라이프랩(Eco-Life Lab)'이 국내 전자업체 최초로 바이러스 검증 전문성을 갖춘 지정 시험소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한국지사 김정한 영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러스 시험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 ISO 21702 인증을 취득한 결과로, 플라스틱 및 기타 재질 대상의 항바이러스 성능 평가에 대해 전문성과 대외 공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TUV 지정 시험소로 인증받기 위해 삼성전자는 항바이러스 시험을 위한 전용 공간을 구축하고 바이러스 정량 분석을 위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 분석 장치(RT-PCR), DNA 농도 분석 장비, 항온항습기 등 전문 장비를 도입했다. 또 기술 평가 유효성 검증 등 체계적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제품 사용 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SKT와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을 꾸준히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 및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SKT와 엠큐닉은 앞으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 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4월 완료된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 기술 공모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수도권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한 바 있다. 공모사업은 고정밀 통신데이터 측위기술 기반 ITS 혁신 서비스 개발을 의미한다. 해당 사업에서 SKT는 AI를 활용해 기지국 전파 데이터의 오차를 개선해, 고정밀 위치 정보로 변환하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Location Intelligence) 기술을 적용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재택 유연 근무, 거점 근무, 자율 좌석제 등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 전환에 발맞춰 PC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 워크스테이션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도킹스테이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8K 지원 썬더볼트 4 도킹스테이션(Thunderbolt4 Docking Station)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썬더볼트 4(Thunderbolt4)는 인텔이 개발한 고성능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의 최신 버전이며, 높은 대역폭을 바탕으로 단일 포트에서 디스플레이, 초고화질 영상 신호 출력, 고속 데이터 송수신, 고출력 전력 공급, 고속 네트워크 통신 등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한 아트뮤 썬더볼트 4 도킹스테이션(썬더볼트 4 독)은 썬더볼트 4가 조합된 기기의 확장성을 끌어내기 위한 장치로 85W PD 고속 충전 및 8K 비디오 지원 5-in-1(모델명: T4D110)과 96W PD 고속 충전 및 8K 비디오 지원 11-in-1(모델명: T4D210) 2종이다. 아트뮤 썬더볼트 4 독은 듀얼 모니터로 영상 편집을 하는 유튜버와 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재생에너지 IT 플랫폼 전문 기업 브이피피랩(VPP LAB)이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모니터링 및 소규모 전력 중개 플랫폼 'flow'를 올 6월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브이피피랩의 전력 중개 플랫폼 'flow'는 가상 발전소(VPP)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소 250개소 이상, 총 350MW 이상의 분산 발전 자원의 운영 경험과 AI 기술이 집약돼 있다. 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10월 도입된 전력 거래소 주관 제도로 전력 중개 사업자가 하루 전 예측한 발전량과 다음날 실제 발전량의 오차가 적은 경우 정산금을 주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를 이행할 경우 1kWh당 3~4원의 정산금을 지급한다. 예측 오차율이 8% 이하일 경우 정산을 받을 수 있지만, 예측에 실패하면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브이피피랩은 풍력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8%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풍력 발전량 예측은 기상뿐만 아니라 풍속, 풍향까지 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대국민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국민,기업,정부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대통령 소속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민간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한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다. 또한 분야별 분과 및 자문단을 구성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과정에서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편안한 국민, 혁신하는 기업,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8'을 지난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오디세이 네오 G8(모델명 G85NB)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2160)와 1000R 곡률 커브드 디자인으로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퀀텀 미니 LED'를 적용했다. 특히 오디세이 네오 G8은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빠른 4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받으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게이밍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돼 해당 지역을 다니는 일반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번 시범운행 지구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ICT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진보된 C-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를 3D로 구현하고 이를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대의 차량 및 신호 정보, 위험 알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IT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가 오피스 및 가정에서의 쾌적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위한 '루밍 듀얼 패키지'를 출시한다. 루밍은 AMD, ASUS, 마이크론 등 글로벌 기업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IT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의 브랜드다. 대원씨티에스는 루밍 브랜드를 통해 완성도 있는 품질과 우수한 성능, 차별화된 A/S 정책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체인지 바이 루밍(Change by Luming)'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가 선보인 루밍 듀얼 패키지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성하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기획됐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한 루밍 DW24F1OM 모니터 2대와 보다 쾌적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현하는 듀얼 모니터 암 1대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력 보호 효과와 함께 데스크 공간 확보,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거북목 방지, 자유로운 모니터 세팅을 통한 시야 확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루밍 듀얼 패키지 구성 제품인 루밍 DW24F1OM은 24인치 크기의 풀HD 모니터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