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21세기 뇌활용 시대 부상에 따른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 전망을 모색하는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포럼을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공식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BT자격검정센터, 브레인미디어, 국제뇌교육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두뇌훈련산업포럼의 주제는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 전망'이다.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의 오프닝 스피치, '뇌파 기반 코칭방향 및 전망(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 센터장)'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사례발표와 2부 패널토론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례 발표는 '뇌파측정을 활용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 사례(홍숙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뇌파코칭 슈퍼바이저)', '공교육이 책임지는 아이들의 뇌, 뇌과학 기반 상담 브레인융합상담실 운영사례(김태승,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뇌교육 수업으로 달라진 우리 아이 뇌파변화(이태연, 비알뇌교육 교육국장)', '뉴로피드백, 뇌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국제회의집적시설의 대상 범위도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내달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지정요건은 시행령에 따라 ▲전문회의시설 ▲국제회의 외국인 참가자 수 ▲1개 이상의 국제회의집적시설(숙박, 대규모점포, 공연장 등) ▲교통시설,교통안내 체계 등 편의시설 ▲400만㎡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 동안 '국제회의 외국인 참가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현실적으로 복합지구로 지정받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또 집적시설 종류와 규모가 한정돼 있어 국제회의 개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집적시설로 지정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관련 규제적 요소를 합리화하는 내용을 포함해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경계 이상의 위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GV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을 찾아 즐길 수 있는 특별관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항공 재난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비상선언'이 8월 3일 첫 포문을 연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4DX와 ScreenX, 4DX Screen, IMAX 등 CGV의 모든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상선언' 속 다채로운 장면들을 4DX 효과를 통해 완급을 조절하면서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실감 나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모션 체어와 에어, 포그 등 생동감 있는 환경 효과는 28,000 피트 상공의 비행 상황을 더욱 극대화한다. 4DX 효과를 통해 상공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들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짜릿한 항공 재난 영화를 경험할 수 있다. 스크린X로는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을 준다. 관계자 외에 출입이 제한된 미지의 공간인 조종석에서 만나는 파일럿 뷰가 좌, 우, 정면의 3면 스크린에 펼쳐진다. 테러로 인해 제어가 불가능해진 무중력 상황과 숨 막히는 기내의 공기가 스크린X 효과와 만나 강렬한 압박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에 진출한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6월 15일 올해 출품 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여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그동안 부산국제광고제는 서구 광고계 중심의 여타 광고제와 비교해 아시아에서 주로 출품, 수상이 이뤄졌다. 최근 5년간 국가별 파이널리스트 진출 흐름을 봐도 10위권 안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전체 파이널리스트 대비 10%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다른 특징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전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문 광고인 부문에서 176편이 본선에 오르며 본선 최다 진출국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세계 광고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다 본선 진출작 역시 아랍에미리트에서 나왔다. 바로 임팩트 BBDO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예스24가 3년간 한국 에세이와 소설 앤솔러지 신간 성장세를 분석했다. 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앤솔러지(anthology) 출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앤솔러지란 한 가지 주제나 장르 아래 여러 작가의 글을 모아 출간하는 선집을 뜻한다. 어원은 '꽃을 따서 모은 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앤톨로기아(anthologia)로, 말 그대로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앤솔러지는 하나의 테마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움으로 사랑받고 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작가의 생각과 작품을 따라 읽다 취향에 맞는 작가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도 앤솔러지의 매력으로 꼽힌다. ◇젊은 작가 이끌고 젊은 독자 따르고… 에세이,소설 앤솔러지 출간 증가 도서 분야 전반에 걸쳐 앤솔러지가 각광받는 가운데 특히 국내 문학 분야의 앤솔러지 출간의 증가 흐름이 두드러진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3년간 국내 에세이 및 소설 앤솔러지 신간 종수는 꾸준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에세이 앤솔러지 출간 종수는 330종으로 2019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으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2022 전통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창,제작 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제작실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제작 전문가와의 매칭까지 음원 제작에 필요한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최대 4곡의 전문가 매칭을 통한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돼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나눠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부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에 이르는 영역까지, 전통 분야 관련 음원 제작 활용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제작 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인 음원을 미디어아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에서 혐오와 차별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문화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발견해 이에 맞서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름의 권리와 가치를 자신만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모임이다. 참가 대상은 문화다양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16세~25세 시민으로 2~5인 구성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는 △팀 활동비 및 콘텐츠 제작비 100만원 △영상 제작 및 상호문화역량을 함께 키우는 당당워크숍 △상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상에서의 혐오와 차별 문제'를 드러내 지역 구성원 간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영등포 문화도시의 상호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수) 자정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8~29일 일본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출판저작권 수출상담회인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해 운영해왔으나, 2020년 비대면 수출 상담에 이어 개최하는 올해 일본과의 상담회는 현장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출판시장 규모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인 국가로, 최근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일본에서의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손원평 작가의 가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이 또다시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28만 부가 판매된 (조남주), 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김수현)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한국 도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도서 독자층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주튀르키예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제2회 믹타(MIKTA)영화제 개막 첫 영화로 한국영화 '브로커'가 상영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고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을 통해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대사관이 주최해 시작된 믹타영화제는 올해 믹타 의장국인 튀르키예가 주관, 한국,멕시코,호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지난 21~22일 앙카라 세르모던에서 개최됐다. 이날 영화제에는 제7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한국영화 '브로커'가 상영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한,튀 수교 65주년을 맞아 돌궐과 고구려 만남, 6,25전쟁, 2002 월드컵 3-4위전 등 한국과 튀르키예 관계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도 마련됐다. 파룩 카이막즈 튀르키예 외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믹타 덕분에 5개 전략 국가가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해 협력할 수 있다'며 '지난 3월 외교부 장관들은 발리에서 회의를 가져 젊은 외교관을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의장국 임기 동안 우리는 믹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객 제이넵 라나 쿠르트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