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8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매드 솔루션(MAD Solution)!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역대 공익광고 및 그랑프리 수상작은 물론 우크라이나 출품작과 정의, 평화, 사회 관련 공익광고의 본선 진출작을 전시,상영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4호에서 무료로 진행될 이번 전시는 전쟁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고통 속에서도 반전(反戰)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크리에이티브하게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우크라이나 출품작과 역대 공익광고 수상작을 통해 광고의 공익적 역할과 순기능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관심 및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람 인증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개최된다. 전시 작품 가운데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에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작품 2편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8월 12일(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 사이에서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6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음원 송출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은 9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도에서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이은 결선 무대는 10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독서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휴가철, 푸른 여름 숲속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여름 숲 에디션부터 시원한 바다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신간 소설 '튜브'까지 새 옷을 입은 스테디셀러와 신작들이 여름 감성을 물씬 풍기며 독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더위 피해 독서, 여름 휴가철 도서 구매 상승… 새 옷 입은 신간 속속 출간 올여름에는 7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운 '불편한 편의점'의 두 번째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2'와 '책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 등 여름 스토리로 새롭게 돌아온 인기 작품들의 후속작들이 속속 등장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여름휴가 시즌인 7~8월은 연말,연초, 신학기 철과 함께 도서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최근 3년간 5~6월 대비 7~8월의 국내 도서 분야 판매율도 매년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의 (5~6월 대비 7~8월 국내 도서) 판매 증가율은 각각 15.3%, 10.9%를 기록했으며, 올해 7월과 8월(1~2주) 국내 도서 판매 역시 전월 동기 대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G-ART FAIR SEOUL 2022'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고리들 작가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지아트가 주관, 주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 한국 작가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오늘 그리고 미술'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진실성을 담은 동시대 전람회다. 지아트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는 서울 한복판 인사동에서 37개의 갤러리와 국내 작가 150명, 온라인으로 외국 작가 150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미술 축제로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스위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160여개국 30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국내에 근현대 작품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과 미디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아트는 2012년 미술 작가들의 SNS로 시작해 2022년 현재 160개국 2만3000명의 미술작가 및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아트는 작가들을 위한 전국에 지아트갤러리 오프라인 플랫폼이 있으며, 올해로 제3회 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청와대가 새로운 국민 명소가 됐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전격 개방된 이후 지난 15일 기준 누적 관람인원 157만 7891명, 누적 관람 신청자 수 835만여 명을 기록했다. 푸른 기와의 본관부터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 등 청와대 내부의 모든 곳이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22~26일 청와대를 찾은 만 15세 이상의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1%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매우 만족'이 38.7%, '대체로 만족'이 37.5%, '약간 만족'이 12.9%로 나타났다. 타인에게 청와대 관람을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가 44.3%, '대체로 그렇다'가 31.4%, '약간 그렇다'가 11.8%로 나타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수준을 보였다. 청와대를 찾은 서울 용산구 주민 이 모씨는 '내부는 구경을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관저의 기와에 햇살이 비쳐 풍기는 경관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또 제주에서 청와대 관람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대학생 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시각 예술 플랫폼 아트램프(대표 이수아)가 8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양양 벙커38.1(대표 윤지상)에서 자연의 보살핌을 주제로 한 디지털 아트 전시 'Nature's Care'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ature's Care: 양양² - 흙(壤), 빛(陽), 바다(洋)의 보살핌(養)' 전시는 자연이 주는 생명의 힘을 감각적이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조화로운 공간 안에서 관객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애니메이터 조승연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창희 작가가 참여해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미디어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벙커38.1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발견된 옛 군사 시설이었던 벙커 일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이다. 벙커 내부는 스마트 미디어 갤러리를 포함해 편집숍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이뤄졌다. 벙커가 가진 매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더불어 관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도 입점해 있다. 외부 공간엔 승마 체험과 로컬 푸드 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보은군과 함께 9월 3일과 4일 제3회 보은 대추배 드론레이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부대 행사로는 보은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FPV 드론 체험 및 드론 교실과 국내 최대 드론 커뮤니티인 드론플레이의 드론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은 시민들뿐 아니라, 드론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교육과 체험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2021년에는 대회가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로 3회를 맞는 2022년 보은 대추배 드론레이싱대회는 국내 최초로 HD 디지털 시네후프 드론레이싱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된 에어 경기 장애물과 부정 출발을 방지하는 출발 스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반 시민을 상대로 보은 드론 영상전,사진전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 이를 뒷받침해 줄 세계 유수의 17개 드론 제조사들의 후원으로 더 다양한 계층이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대회가 되길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2022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9월 9일(금)부터 9월 25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공연으로 만나는 축제로 올해는 종묘제례악에서 아리랑까지 총 11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7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유,무형 문화유산을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축소했으나,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외 공간을 채우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승자의 무대는 물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무대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다각적으로 조명한 전통공연의 성찬이 준비됐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추석 연휴에 개막해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열린마당'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 집단인 남사당놀이를 안성 바우덕이풍물단이 선보이고, 명창들이 해설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GV가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운영을 향후 2년간 지속하게 되면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CGV명동역을 2015년에 리뉴얼해 처음 선보인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8월 영업 종료까지 논의되었으나 영화 산업의 발전과 영업 종료 소식을 듣고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대인과의 협의를 거쳐 향후 2년간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Restart, 명씨네'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작품인 '가버나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나, 다니엘 블레이크', '내 사랑', '드라이브 마이 카', '라라랜드', '문라이트', '지구 최후의 밤', '캐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프렌치 디스패치'를 다시 볼 수 있다. 김기영 감독의 '화녀'를 다시 상영하고, 확장판으로 만날 수 있는 '박쥐'와 '아가씨' 그리고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와 짐 자무쉬 감독의 '천국보다 낯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케이콘)'이 유망 중소기업과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는다. CJ ENM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하는 동반진출지원사업 'K-collection(K-컬렉션)'에 진출할 중소기업 4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8개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2 LA'에서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한다. KCON(케이콘)은 집객 효과가 큰 K-POP 콘서트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미주,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K-컬처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올해 'KCON 2022 LA'에는 케이콘의 주요 타깃, 현지에서의 시장성, 경쟁력을 고려해 뷰티 33개사, 식품 7개사, 생활용품 5개사, 패션 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케이콘' 기간 내내 컨벤션이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 내 'K-컬렉션'존에서 현장 관객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