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 촛불 콘서트)가 9월 한국에 상륙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3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중적 클래식 체험 공연이다. 세계적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9월 1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가든에서 국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등 가장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도시 속 다양한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공연 장소, 수백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 연출, 발레 협연 등 복합적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초심자가 편안한, 지루하지 않은 클래식 공연을 전파하기 위해, 재즈, 영화음악, 팝 등 연주 장르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 도시에서 30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다. 특히 관객 중 40세 미만 고객이 70% 이상에 달하는 등 클래식 공연 입문자 확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국내에서도 해외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해외 관광 시 꼭 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글로벌 친환경 설비 전문 제조 기업 파나시아가 넷제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제로(Net Zero) 혹은 '탄소 제로(Carbon Zero)'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다. 파나시아는 수소추출기, 탄소포집장치, 황산화물 저감장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이다. 또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위해 한국형 탄소 중립 달성 환경 캠페인 K-RE100에 참여, 시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사내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 진행, 초등학교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 보호 및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넷제로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파나시아는 기업과 국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인식과 노력이 동반돼야 환경 보호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에 넷제로와 탄소 중립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공모전 개최 취지를 밝혔다. 넷제로 영상공모전의 경우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과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이는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사물놀이 변주곡'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에서 파이널 진출 6팀에 오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끈 풍물밴드 이상의 '연희풍류', 호남우도 농악의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고창농악보존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단법인 한중글로벌협회가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더더욱 긴밀한 한중관계를 위한 제언 백일장'을 개최한다. 백일장은 주한중국대사관과 인터넷신문 아시아팩트뉴스가 후원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더더욱 긴밀한 한중관계를 위한 제언 백일장'은 '더더욱 긴밀한 한중관계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한글 워드나 MS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해 맑은고딕체 11포인트 크기의 한글로만 A4용지 2매 이상 5장 이내로 작성해 공모 기간 내에 한중글로벌협회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에서 심사를 통해 주한중국대사관상 8명을 포함해 총 2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의 더욱 긴밀한 이웃 관계를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백일장을 개최하게 됐다'며 '한중관계를 생각하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더더욱 긴밀한 한중관계를 위한 제언 백일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 강북구의 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일인용 관객 참여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의 재연을 알렸다. 콜드슬립 측은 지난 8월 17일 팝업 웹사이트에 공연의 드라마트루그이자 스토리 텍스트 작업을 담당한 한주연 작가의 소설을 공개하며, 2022년 '이인환각연쇄고리' 공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2021년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는 해가 진 이후 매 회차 1인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는 독특한 공연 방식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끈 바가 있다. 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이 '연쇄고리' 단계를 거듭하며 서로의 영향을 받아 이어지는 것이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골자다.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는 1차 연쇄고리인 꿈의 텍스트, 2차 연쇄고리의 꿈 주파수(사운드)를 이어 현재 3차 연쇄고리인 한주연 작가의 소설까지 마무리됐다. 올 9월부터 예정된 공연은 4차 연쇄고리로서 기능한다. 특히 2022년 재연되는 공연은 손나예 안무가가 관객 참여 형식의 안무를 담당해 지난해 공연과는 또 다른 층위의 체험이 예상된다. 17일 공개된 한주연 작가의 소설 '가장 개인적인 악기' 역시 프로젝트의 연쇄고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미국의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KCON 2022 LA가 열리는 지난 8월 17일주 발행본에서 (현지시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더 강력해진 K콘텐츠의 글로벌 열풍에 대해 집중 보도하고, K컬처 확산의 선두주자로서 CJ ENM의 행보와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Korea Wave Hits With Big Impact'라는 9페이지 분량의 FOCUS 섹션을 통해 코로나 이후 전성기를 맞고 있는 K콘텐츠의 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매체는 '펜데믹 이후 급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칙이 재정의되고 있다'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던 K콘텐츠는 펜데믹을 계기로 디지털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CJ ENM이 드라마, 음악, 영화 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K콘텐츠 확산에 앞장선 사례를 다수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CJ ENM은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공연이 쉽지 않았던 2020년부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의 언택트 버전인 '케이콘택트(KCON:TACT)'를 개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열린 관광지'가 추가로 신규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열린 관광지'를 공모, 2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기반시설 개선, 체험 콘텐츠 개발, 정보제공 강화,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제약요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열린 관광지'는 모두 11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92곳이 조성을 마쳤다. 나머지 20곳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신청 자격 확인,2차 서면 심사,3차 현장평가를 거쳐 관광지가 선정된다. 문체부는 특히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계획서의 평가 문항을 세분화하고 서면 평가의 배점을 높였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지 맞춤형 상담 ▲주요 관광시설, 경사로,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확보된 동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극단갯돌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목포 원도심 수문로 일대에서 공연예술축제의 명성을 지켜 온 '제22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MIMAF)'이 '신명난 마당에서 놀자!'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이 주관하고,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순수 민간예술축제다. 올해 미마프 축제는 80년대 목포 번화가의 상징 '수문로'에서 펼쳐진다. 축제 구성력 또한 공간에 적합한 콘텐츠를 배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식 행사인 개 폐막 놀이를 비롯해 국내 초청작, 예향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5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 특히 3년 만에 거리로 돌아온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유입돼 목포 원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단위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할 '개막 놀이'는 수문로 거리에서 신나는 댄스를 즐기는 메가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북항 노을공원을 비롯한 관내 9곳 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시민과 아리랑 난타, 산정동, 만호동, 삼향동 풍물패 등 국악 애호 시민이 참가해 풍물 난장과 댄스로 화려한 개막을 연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가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pLay 뮤지컬 라운지'(이하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 받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데에 이번 수상의 의의가 있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본 공연 전에 연주되는 도입곡인 '서곡'이라는 콘셉트 아래 색다른 예술적 경험의 장소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공간 전체에 과감하게 적용했으며,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록(Viroc) 소재와 벨벳 커튼, 카펫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서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라운지 중앙의 '슈퍼 미러 오브제'에 비치는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무대 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2 전국풍물 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9월 3일(토) 청남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난 야외공연으로 지역 전통 풍물을 대중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665회 공연을 통해 24만여 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명소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통 풍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3개 지역에서 5개 단체가 순회하며 공연한다. 공연 장소는 다양한 세계 군 문화와 세계 각국 군악대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역대 대통령의 산책길로 유명한 임시정부,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청주 '청남대'로 화려한 경치, 볼거리와 함께 야외에서 신명 나는 전통 풍물 공연이 펼쳐진다. 5개 출연 단체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 충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사물놀이 몰개', 경남지역에서 전문 예술단체로 인정받으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전통예술원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