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알라딘그룹이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이하 박스 R)를 8월 초 출시한다. 박스 R은 최신 CPU격인 Amlogic 905X4와 4기가 RAM을 탑재해 무엇이든 빠르게 구동한다. 메모리도 32기가로 늘려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도 많은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인터넷도 WiFi 6와 기가 이더넷을 탑재해 쾌적한 속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안드로이드 11 △돌비 비전과 HDR △블루투스 5.0 △돌비 애트머스로도 OTT를 즐길 수 있다. DTS-HD와 AV1 코덱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박스 R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공유기 기능(Hotspot)이다. 공유기가 없거나, 세컨드 공유기가 필요한 가정에서 매우 유익한 기능이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박스 R 출시를 기념해 7월 18일(월)부터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노큐브나 호매틱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호매틱스 박스 R의 본격적인 판매는 8월 둘째 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대해 3년간 업데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호매틱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메타버스 유저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새로운 기능과 테마로 업그레이드한 GS25 전용 맵(Map)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이하 '맛있성') 시즌2를 공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월부터 '맛있성'의 시즌2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메타버스 주 고객인 MZ세대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맵에 대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다. △드라마 △셀럽/크리에이터 △패션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저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교류하는 채널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메타버스 맛있성 맵을 적극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패션쇼, 토크쇼, 체험, 이벤트 등의 공간으로 전면 수정한다. GS25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한 패션쇼장, 다이내믹 월, 편스토랑관, 팝업스토어,패션 굿즈 쇼룸을 신설하고, 콘텐츠 '무물타'의 진행을 위해 스테이지관 수정, 가상 공간 '브레디크 1호점'을 고도화한다. 유통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을 8월 5일 공개한다. 제페토에서 유명 크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빅데이터 전문 기업 봄마루가 지난 7월 7일 데이터 가공,판매는 물론 거래도 할 수 있는 데이터 전문 플랫폼 '데이터마트'를 론칭했다. 데이터마트는 인터넷 포털, 유튜브와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SNS)에서 추출하는 온갖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를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원시 데이터(Raw Data)나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유통사 POS데이터로 구매자가 원하는 정보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데이터마트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추출하는 '각종 소셜 데이터'(연관어, 언급량, 원문), '유튜브 콘텐츠 및 랭킹 데이터',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의 '인플루언서 데이터', 국내 포털 사이트와 유사한 데이터마트만의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 대형마트, 편의점, 소매점 POS에서 수집한 '상품 유통 데이터', 키워드별 '언론사 랭킹 데이터' 등이 있다. 특히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 관심사별 인플루언서 랭킹, 언론사 데이터(키워드별 노출이 많은 언론사 랭킹)는 데이터마트에서만 구할 수 있는 독점 보유 데이터다. 데이터마트는 단기간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증강현실(AR) 전문 기업 서커스컴퍼니가 예술가, 수집가, 갤러리를 증강현실(AR)과 메타버스 기술로 연결해 실제 작품을 자신의 공간에 가상 전시, 감상,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 '아츠미(Artzme)'를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모든 영혼을 위한 예술'이라는 아츠미의 슬로건이 표현하듯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예술품을 감상, 전시, 소장하고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 흔치 않은 전시 기회 등의 현실적 문제를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서커스컴퍼니는 국내 1조, 전 세계 72조 규모인 세계 미술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K-컬처'의 하나로 국내 예술가들이 국경이 없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츠미는 시간과 공간, 비용의 제약이 없이 실제 공간에 예술품을 설치해 전시할 수 있는 증강현실 전시 '아츠필터',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예술가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증강 현실 콘텐츠 '아츠스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술 분야 종사자들에게 현실적 제약이 없는 작품 활동의 도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안성훈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김영균 박사, 홍성헌 연구원, 단국대 송지현 교수)이 고성능 및 고인장성을 갖춘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람의 몸에 부착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는 웨어러블 변위 센서는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인장할 수 있는 변위 센서에 대한 연구는 낮은 인장성, 복잡한 제작 공정 등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고민감도와 인장성을 가지며, 제작이 용이한 변위 센서의 개발은 관절이나 손가락처럼 움직임이 큰 인체 부위에 부착, AR, VR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훈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필름 형태의 압전 재료에 구조를 적용해 인장할 수 있는 압전 변위 센서를 제작하고,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종이 자르기 패턴에 따라 다양한 센싱 특성을 보였으며, 기존의 연구들에 비해 높은 민감도와 인장성을 보였다. 개발된 센서를 이용해 VR 기술을 활용한 무선 햅틱 장갑을 제작했으며, 이를 이용한 피아노의 성공적인 연주가 가능해졌다. 안성훈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고효율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와 고성능 쿨링 솔루션의 대표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의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120㎜ 규격의 쿨링팬 HF120 ARGB를 출시했다. HF120 ARGB는 에너맥스 베스트셀러 LIQMAX III 수냉쿨러에 적용된 쿨링팬과 동일한 제품으로 강력한 72.1CFM의 풍량과 1.98㎜ H2O의 풍압을 통해 데스크톱 PC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됐다. CPU 온도에 맞춰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PWM (Pulse Width Modulation, 펄스 폭 변조) 기능이 탑재된 해당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소 500RPM부터 1600RPM까지 팬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쿨링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하이드롤릭 베어링 적용을 통해 중심부 마찰과 윤활유 쏠림 현상 없이 부드럽고 조용하게 회전하며, 평균적으로 최대 5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씨넥스존은 1680만개의 RGB 색상을 구현한 HF120 ARGB는 RGB 컨트롤 박스를 사용해 조명의 컬러 변경은 물론 밝기,속도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며 에이수스, 기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최근 유럽연합 의회가 원자력발전을 그린 택소노미(녹색 분류체계)에 포함하기로 의결한데다,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난 타개와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원전이 온실가스 발생량은 적으면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다시 부상하면서 전세계 에너지정책에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주요국들이 원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 원자력 발전, EU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 지난 6일 유럽연합(EU) 의회는 원자력발전을 '그린 택소노미(Taxonomy)'에 포함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택소노미는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경제활동을 분류한 목록이다. 원자력이 택소노미에 포함됐다는 것은 '친환경 그린 에너지'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EU가 지난 2020년 6월 택소노미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원자력발전은 방사능폐기물 처리 문제로 포함시켜서는 안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다. 하지만 온실가스 감축이 전세계 과제로 부상하면서 원전 없이는 화석연료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은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을 배제할 수 없다는 현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대형 방제선이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20일 전남 여수에서 대형 유류오염 사고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킬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담호는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해양 유류오염 사고 시 담을 치듯 철저하게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엔담호의 취항은 지난 2007년 연말에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유류 유출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당시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 원유 약 1만 톤이 유출되는 대형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고 초기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해상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악천후 속에서도 유류 오염사고 대응에 한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 방제선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해수부는 2017년 5000톤급 규모의 대형방제선 건조계획을 확정, 2019년 11월 선박 건조를 시작한 이래 31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날 닻을 올리게 됐다. 엔담호는 대형 유류오염 사고로부터 바다를 보호하면서 다양한 선박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목적에 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텍소노미)에 포함시켜 금융권의 녹색투자를 유인하기로 했다. 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원전의 역할을 늘려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재설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국가,기업 경쟁력과 함께하는 환경 등 3대 핵심과제와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과제, 국민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과제들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우선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지키되 부문별 감축목표를 재설계한다.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과 연계해 원전의 역할을 늘려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배출 여유분을 산업,민생(건물,폐기물) 부문에 안배하는 등 부문별 감축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전문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현대자동차가 NFT 보유자를 위한 유틸리티 패키지 '아이오닉 시티즌십(IONIQ Citizenship)'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6(IONIQ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일정에 맞춰 지난 14일 공개된 '아이오닉 6 NFT 컬렉션'을 통해 아이오닉 6가 추구하는 전동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세대를 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FT 멤버십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시티즌십'을 운영하고 NFT 보유자들에게 독점적인 경험과 특전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시티즌십'은 아이오닉의 기능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도 적용 가능한 아이오닉 고유의 전동화 경험을 물리적 한계가 없는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NFT 홀더 전용 디지털 공간에 대한 입장 권한 및 아이오닉 6에 대한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와 아이템(디지털/실물)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일부 혜택은 보유한 NFT의 희귀도에 따라 차별 지급된다. 다수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 6를 주제로 확장되는 혁신 경험도 제공된다. 네이버제트와 현대자동차가 협업해 7월 14일 오픈한 가상공간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