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Vertiv™ Smart InfraSight™) 데이터센터 관리 플랫폼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모니터링 및 시각화 기술을 통해 여러 IT 디바이스를 중앙에서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구매가 가능한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는 버티브의 업계 선도적인 통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엣지 인프라 관리를 위한 탁월한 분석 기능과 다중 사이트 관리 기능들을 제공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는 보다 강화된 인텔리전스가 특징으로, 이제 여러 IT 장비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은 시리얼 및 IPMI 연결을 통해, 향상된 하나의 직관적인 대시보드 상에서 액세스 및 전력 소모 정보를 제공하므로, 데이터센터의 IT 장비와 설비 인프라 사이에서 중요한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버티브는 잘 설계된 게이트웨이 장비에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 소프트웨어와 전문적인 서비스들을 결합함으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토교통부가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북도(새만금)를 선정했다.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시속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교통시스템이다. 테스트베드로 선정된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연구를 위해 필요한 12km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이번 부지평가를 맡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궤도, 철도시스템, 토목 시공 등 전문가 9명으로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지자체가 제안한 부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가철도공단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부지조사단이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부지평가위원회에 보고했다. 부지평가위원회는 연구에 필요한 부지요건, 공사비 등 사업추진 여건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북 새만금을 테스트베드 부지로 선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부지는 연장 12km, 폭 12m(유지관리용 도로 포함) 규모의 시험선을 수용할 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 5일 오전 8시 8분 48초(현지기준 4일 오후 7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으며, 이날 오후 2시 현재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오전 8시 48분 경 고도 약 703km 지점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발사 약 92분 후인 9시 40분경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항우연 내에 있는 다누리 관제실에서 스페이스X사로부터 받은 발사체 분리정보(분리 속력 및 분리 방향 등)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다누리가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돼 목표한 궤도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전개돼 전력생산을 시작했고,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들 간 통신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다누리는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양과 지구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향해 이동하다 9월 2일 경 추력기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우리나라가 국제해저기구(ISA) 이사국에 5회 연속 진출해 2026년까지 주요 투자국 이사국으로 심해저활동 규범 제정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7차 국제해저기구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독일과 함께 주요 투자국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해저기구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로 UN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회원국은 심해저광물 소비국(A그룹), 주요 투자국(B그룹), 심해저광물 수출국(C그룹), 개도국(D그룹), 지역안배(E그룹)에 입후보해 이사국으로 선출된다. 총 36개국으로 이뤄진 이사회가 국제해저기구의 주요 정책결정을 담당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7개국이 주요 투자국 그룹(B그룹)에 속해있으며 B그룹에 할당된 이사국 수는 4석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함께 선출된 독일, 프랑스, 기존 이사국인 인도와 함께 B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국제해저기구 E그룹 이사국에 진출했다. 활발한 심해저 개발 활동을 인정받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일 ㈜셀리드사가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AdCLD-CoV19-1 OMI'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2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면역원성(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을 평가한다. 임상은 기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나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사람에게 추가 접종 형태로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임상시험 설계의 적절성을 검토해 임상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제출한 비임상시험 자료에서 마우스와 원숭이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오미크론 항원에 대한 중화항체가 생성된 것을 확인하는 등 임상시험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들이 적정한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모델 제공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경진대회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의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해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 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16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예선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선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에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본선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협업해 K-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KT는 7월 고흥에 시범 구축한 상공망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해 통신 고도와 거리를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점검했다. 그 결과, UAM 운항 고도인 고도 300~600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SKT는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고흥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중 일부 구간에 5G 상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SKT는 고흥에 구축하는 5G 상공망을 SKT 컨소시엄(K-UAM 드림팀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실증에 참여하는 다른 컨소시엄 및 기관에도 제공해 자체 네트워크를 확보하지 않은 컨소시엄도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향후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 실증에 대비해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5G 상공망 인프라를 시범 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브랜드 캠페인의 하나로 8월 8일(월)부터 9월 5일(월)까지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와 러닝 미션에 도전하는 'Dare to Challenge (데어 투 챌린지)'를 진행한다. JBL은 이번 Dare to Challenge 시작에 앞서 8월 7일(일)까지 참여 신청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사전 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만 해도 JBL LIVE FREE 2와 JBL LIVE PRO 2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JBL의 Dare to Challenge는 활동적이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면서 음악 감상도 놓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미션을 통한 러닝의 즐거움과 동시에 활동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JBL의 최신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LIVE FREE 2 및 JBL LIVE PRO 2의 성능 및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JBL의 Dare to Chal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히어러블,웨어러블용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 라우드 스피커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유사운드(USound)가 TWS(무선 이어폰) 및 OTC(일반의약품) 보청기의 성능 개선을 위한 오디오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듈 디자인에는 소음 체임버, 파이프 등 완성된 음향 디자인 부분과 물리적인 주파수 크로스오버 기술을 적용했다. 이 모듈은 보청기와 TWS 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조업체들은 환기구의 크기를 변경해 모듈을 이어폰에 쉽게 통합하는 것으로 색다른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모듈은 양방향 오디오 시스템 및 풀레인지 초소형 오디오 모듈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양방향 오디오 시스템은 유사운드 코나마라(Conamara) 시리즈의 MEMS 스피커를 고음 재생용 스피커(tweeter)로, 전기 역학 스피커를 우퍼로 사용한다. 이 조합은 재생 시간을 늘리고 음질과 기능을 강화한다. 앤드리아 루스코니(Andrea Rusconi) 유사운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히어러블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오디오 품질을 개선해 보다 인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KIAST)이 지난 3일(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항공안전 관련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대전)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산업발전과 유,무인 항공기 및 비행장치 연구개발을 위해 양 기관에서 보유 중인 전문인력과 기술,시설 등의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에 그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무인 항공기,비행장치 관련 설계, 시험, 인증에 대한 기술교류,협력과 관련 학술,제도적 연구 공유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무인 항공기,비행장치 안전 인프라 형성을 위한 민,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유,무인 항공기,비행장치 및 부품 관련 시험,인증에 대한 기술 등을 집약적으로 연구,개발하고, 항공안전에 대한 제도적 연구 및 시설,인프라 구축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선제적인 항공안전 증진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국방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