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강남문화재단이 10월 1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민선 8기 강남구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시티 강남'을 토대로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는 '전통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강남 패션'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는 한류 패션의 시작부터 시니어 모델의 패션에 대한 열정, 그리고 미래 패션 시장을 선도할 친환경 패션으로 이어지는 강남 패션의 문화 발전 및 진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남 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K-패션의 중심임을 알리고, 강남의 패션의 발자취와 특성이 잘 표현이 되도록 기획,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구민들을 찾아간다. 패션쇼에는 한류 패션의 시작 랑유의 김정아 디자이너, 앙드레김옴므 이용범 디자이너, 오뜨꾸뛰르 유지영 디자이너, 친환경 디자이너 김진선이 직접 참여해 강남 패션의 전통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용범 디자이너가 현대를 상징하는 트렌드 패션 'Old, But New'를 선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5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를 비롯해 부산,경남지역에서 순회전을 열고, 내년에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2024년에는 제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한다. 지방국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토대로 박물관별 특성화된 전시를 연다. 지역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업무협약에 따라 엄선한 50여 점을 포함해 각 기관 상황에 맞춘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해 4월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분야(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기증 1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4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공연 관광 페스티벌인 2022 웰컴 대학로가 지난 24일 개막식 '웰컴 로드쇼'를 시작으로 내달 30일까지 3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차 없는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 이순재, 박정자 씨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박소담 씨가 진행한 개막 인터뷰에서 박 장관은 '2022 웰컴대학로에 참가하게 되어 두근두근하다'면서 '전 세계인들이 케이(K) 드라마, 영화, 클래식을 포함한 케이 컬처에 열광하고 갈채를 보내고 있는데, 케이 컬처의 매력을 생산하고 뿜어내는 공연관광 축제이자 매력적인 케이 컬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2022 웰컴대학로' 축제에 함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박정자 씨는 '대학로에 오면 젊어지니까 에너지를 얻고 충전이 필요하면 언제든 대학로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이순재 씨는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로니에 공원의 마로니에,은행 나무 그리고 서울대 의과대학 정문은 변하지 않았다'며 대학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2 웰컴 대학로'는 지난 24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흥행불패 신화를 달려온 뮤지컬 (제작: CJ ENM, ㈜샘컴퍼니)가 26주년을 기념하여,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슴 따뜻한 작품으로 2022년 연말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뮤지컬 (이하 )는 1996년 대한민국 최초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시작하여 명불허전 대배우들의 화려한 무대와 탭댄스로 뮤지컬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극의 대본과 연출을 수정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뮤지컬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의 26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캐스팅과 의미 있는 뉴 캐스트의 합류까지,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완벽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카리스마 있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리더 '줄리안 마쉬'역에는 2016년 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송일국과 다섯 시즌 연속 캐스팅되며 캐릭터 그 자체임을 증명하고 있는 이종혁이 또 한번 '줄리안 마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11월 12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철원에 있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고 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순수 아마추어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농악, 전통무용, 오고무, 전통무예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 대상 한 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장관상, 철원군수상, 연맹 총재상과 상금, 상패를 차등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참가 신청서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기타 심사 절차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선제적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앞으로 갑질,성희롱 등 예술인 권리침해를 폭넓게 구제한다.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대학교 학생이나 문하생 등 예비예술인까지로 권리보호 대상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5일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술인의 권리보호는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예술인이 예술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체결한 상황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한 경우에만 보호받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으로 예술인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예술지원기관, 예술사업자 등과 관련해 예술 활동을 할 때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권리침해를 당한 예술인은 예술인권리보장지원센터(예술인신문고, ☎(02-3668-0200)에 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피해 예술인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피해자를 충분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권리침해 사실을 확인할 경우 관련 기관에 수사 의뢰 등 구제조치를 요청하고 시정권고,시정명령 등을 할 수 있다. 예술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일본 정부, 민간과 함께 오는 24일 도쿄, 25일 서울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열고 한일 양국의 우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해 서울에서 먼저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과 도쿄 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일부 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도쿄에서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Kcultureinjapan)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쓰다누마고등학교 합창부의 한국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케이팝 춤, 콘서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요리(라볶이) 경연대회, 종이접기(전통문양노리개) 강좌 등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25일에는 서울 코엑스 시(C)홀에서 오전 11시부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원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3~25일 원주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은 23일 오후 2시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공연,강연,학술,체험 등 7개 부문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책으로 온(ON) 일상'이다. 먼저 한길사, 창비, 사계절 출판사 등 전국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서점 100여 개가 모여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책 시장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선정한 '청년 추천도서 100선'도 같이 선보인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의 장강명, 의 은희경, 의 김호연 작가가 출연하는 '문학으로 연대하기' 강연과 사회학, 과학,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일상으로 온(ON) 인문학' 강연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몸짓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원주 시민이 연중 독서 프로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지난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9월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 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의 독보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 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 사그라들지 않는 극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방송공사(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 특례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 의 최종 본선이 10월 7일 금요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에는 공연 취소, 2021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되었던 창원 K-POP WORLD FESTIVAL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돌아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한류 축제로서,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의 예선이 각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졌다.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다른 K-POP 공연과 달리 전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K-POP 팬들이 직접 창원 무대에 올라 국내 아이돌/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꿈의 무대이다. 올해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국 팀(불가리아, 칠레, 독일, 일본, 몽골,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 공연의 진행은 지난 8월 전역한 배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