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LS전선이 케이블 원격 관리 시스템, 아이체크(i-check)를 출시하고, 대규모 상업 시설과 산업단지, 빌딩 등을 대상으로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 LS전선은 전기안전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의 ESG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이체크는 케이블에 부착된 IoT (사물인터넷) 센서가 발열, 누전 등 이상 상태를 감지, 케이블 이상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관리자가 케이블 상태를 웹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푸시(Push)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 케이블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방법도 개발했다. 전용 리더기 혹은 모바일 기기로 QR 형태의 특수 코드를 인식하면 케이블의 제조 및 유지보수 이력, 잔여 수명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LS전선은 누전, 과부화, 과전류, 케이블 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이 우리나라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대규모 정전과 화재 발생 시 경제적 손실과 인명 피해가 큰 데이터센터와 석유화학 공장, 병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타리스 아일랜드의 깊은 곳, 가장 긴장감 넘치는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으로 도약 예거(Yager)의 1인칭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The Cycle: Frontier)가 9월 28일(수) 시즌 2를 시작한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올 6월 정식 오픈과 함께 240만명의 플레이어, 5만명이 넘는 트위치 스트리머와 약 25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게임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시즌 2에서는 탐험 거리와 신비로움으로 가득찬 신규 맵 '타리스 아일랜드'가 첫선을 보인다. 타리스 아일랜드는 새로운 전리품, 스킨과 함께 새로 업데이트된 포르투나 패스가 준비돼 있다. 미스터리하면서도, 플레이 스타일 커스터마이제이션 및 전투의 깊이를 더 심화해야만 하는 새 엔드게임 메카닉도 포함한다. 타리스 아일랜드는 깊은 동굴에서 엄청난 공포를 경험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포르투나III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프로스펙팅을 약속한다. 새로운 맵에는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깊은 곳에 숨겨져 있으며, 신비로운 외계의 무언가는 당신의 프로스펙팅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어떤 대담한 프로스펙터가 그것을 처음으로 찾을까. 만약 찾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자는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온라인 서비스까지 모든 계층에 최첨단 보안을 제공해 우리 제품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승 사장은 △하드웨어 신뢰점(Root of Trust)을 이용한 보안 기반 구축 △자동화된 도구와 기술을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제거 △여러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에서의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 제공 등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강력한 보안기술을 기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굿모닝아이텍이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급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패키지 '스카프지'에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관리 스택을 추가해 '스카프지 카디널'로 명명하고 본격 출시를 선언했다. 스카프지(SCAF-G)는 Simple Cloud Architecture platForm-GIT를 의미하며 고객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기능들을 한 번에 구축이 가능한 패키지로 제공하겠다는 굿모닝아이텍의 오래된 전략 중 하나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스카프지 카디널은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관리 전문 제품들이 대거 추가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VMware 탄주와 Veeam 카스텐 그리고 다양한 컨테이너 보안 전문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으로 아카마이 가디코어와 센티넬원, 클라우드 SaaS 인증 보안 APPM, OTP 그리고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RSA 넷위트니스 XDR 등이 추가됐다. 또한 굿모닝아이텍이 자체 개발했고 오랜 기간 고객사들에서 검증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컨테이너 관리 모니터링 제품 '클로버CM'도 추가 구성됐다. 이처럼 필요와 상황에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알라딘그룹이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이하 박스 R) 출시를 기념해 8월 19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약 1개월간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박스 R은 8월 중순 출시 이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예약 판매로 구매한 고객들은 박스 R의 빠른 구동과 깔끔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최신 CPU 격인 Amlogic 905X4와 4기가 RAM, WiFi 6와 기가 이더넷을 탑재해 쾌적한 속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스 Q 대비 약 2배의 무게이지만 셋톱박스와 리모컨 모두 흰색 고급 이미지를 준다. 알라딘그룹은 신제품 박스 R과 박스 Q 모두 올 9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박스 R은 HDR 온,오프 기능과 오디오 패스 스루 옵션을 추가한다. 호매틱스 박스 Q는 사운드 설정 및 재시작 시나리오 등 고객 수요에 맞게 수정한다. 이번 보상 판매는 우노큐브 셋톱박스인 G1, G2, Voda와 호매틱스 박스 Q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약 4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공유박스(공유기 셋톱박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KT가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기업이 고가의 장비나 별도 운영 인력 없이도 악성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 'KT 세이프넷'(KT SafeNe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킹 공격 건수가 증가하고, 대상 역시 대기업뿐 아니라 소기업과 개인으로도 보안 사고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e-나라지표 통계를 보면 최근 3년 간 국내의 침해 사고 접수 건수는 2019년 418건에서 2020년 603건, 2021년 640건으로 증가 추세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중순까지 해킹 피해를 입은 민간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규모 기업도 인터넷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과 인력 측면의 부담이 크다. 'KT 세이프넷'은 인터넷 보안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위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제공하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다. 'KT 세이프넷'은 보안 장비를 구축하거나, 인력 없이도 인터넷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KT 인터넷 회선을 사용 중인 사업자가 서비스 청약만 하면 월 4,400원(36개월 약정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AI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이 지난 23일부터 갤럭시Z폴드4/플립4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SKT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갤럭시 Z 폴드 4/플립4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단말 최대 예약량을 보였던 전작 수준의 흥행을 이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SKT가 향수/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 협업한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도 예약판매 기간 중 완판되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이른바 MZ세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0%를 차지했다. 단말 별로는 갤럭시 Z 플립 4의 경우 20~3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37%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폴드4는 30~40대 남성 고객이 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갤럭시 Z 폴드 4는 512G 모델이 예약 비중 61%를 차지했으며, 갤럭시 Z 플립4는 256G 모델이 71%로 갤럭시 Z 폴드 4 단말의 경우 고용량 모델을 좀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기술사관' 사업단 및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산업 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사관'은 특성화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 동안의 연계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 과정(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개설해 중소기업 재직자(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이 산업기사 수준의 신규 기술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라면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재직자를 중심으로 재교육을 통해 (전문)학사,석사,박사 등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통상 신규 주관기관 모집 공고는 연말에 시행하나,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내년 3월 개설을 목표로 반도체 산업 분야만 별도로 중소기업 계약학과 2~3개, 기술사관 사업단 2~3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중기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조지아 쿠타이시에서 열린 제15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5명 전원이 입상, 국가 종합 10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석연우(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임서윤(서울과학고3),최상욱(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2) 학생이 은메달, 이영기(경기북과학고2) 학생이 동메달, 문지욱(장유고3)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이영기(경기북과학고2) 학생은 지난해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해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메달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5개국 23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론 50%(5시간), 관측 25%(주,야간 각 1시간), 자료 분석 25%(4시간) 평가로 이뤄졌다. 이론 문제는 천체물리 기본개념, 시간,좌표, 행성,항성계, 우주론, 우주기술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출제된다. 올해는 우주팽창을 고려한 은하간 여행 등을 주제로 13문제가 출제됐다. 주간관측은 성도에서 삭제 또는 추가된 별 표시 문제 등 5문제, 야간관측은 망원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세계적으로 전문 3D 프린팅을 이끄는 얼티메이커(Ultimaker)가 디자인, 건축, 엔지니어링 및 금속 3D 프린팅에 적용할 수 있는 슬라이싱 소프트웨어인 얼티메이커(Ultimaker) Cura의 새 버전을 무료 오픈 소스로 발표하며 오는 2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얼티메이커(Ultimaker)의 CEO 위르겐 본 홀렌이 3D 프린팅 커뮤니티의 진화와 얼티메이커(Ultimaker) Cura의 역할을 발표한다. 얼티메이커(Ultimaker)는 디자인, 건축, 엔지니어링 및 금속 프린팅 분야의 3D 프린팅 커뮤니티의 혁신가 및 사상가를 초대했으며, Ultimaker의 새로운 슬라이싱 소프트웨어가 가능케 한 특별한 응용 분야를 소개한다. 엔지니어이자 3D 프린팅 애호가인 스티브 콕스는 얼티메이커(Ultimaker)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엔지니어들의 최첨단 FFF 설계 가능성과 새 응용 분야, 무엇보다도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디자이너 톰 딕슨은 그의 팀 자체 디자인 중 하나를 사용해 최신 얼티메이커(Ultimaker) 솔루션을 포함한 3D 프린팅이 스튜디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