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홀춤Ⅲ: 홀춤과 겹춤'(이하 홀춤Ⅲ)을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홀춤'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 단원이 각자 자신만의 춤사위로 재해석한 전통춤을 보여준다. 홀춤Ⅲ는 '홀춤과 겹춤'이라는 부제 아래 '독무(홀춤)'와 더불어 '2인무(겹춤)'까지 확장했다. 국립무용단원 정소연,김은이,김회정,정관영,박기환,박지은,황태인이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 쓰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살풀이춤,바라춤,검무,진쇠춤,태평무,한량무의 움직임과 구성을 재해석해 10분 안팎의 안무 작품 6편을 선보인다. 홀춤III는 1부에서 2021년 '홀춤Ⅱ'를 통해 레퍼토리로 발전시킨 3개 작품을 보여주며, 2부에서는 올해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신작을 초연한다. 1부를 구성하는 레퍼토리는 정소연,김은이,김회정의 작품이다.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더 깊어진 무대로 돌아온 두 편의 홀춤은 정소연의 '다시살춤'과 김은이의 '바라거리'다. 정소연의 다시살춤은 살풀이에 소고(小鼓)를 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개인 및 기업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디자인소스를 제작,유통하는 비비트리의 유토이미지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며, 역대 최대 30% 할인 혜택을 통해 가격 부담 없이 유토이미지 인기 플랜인 '베이직 자사,납품용'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직 자사용은 정가 40만 원에서 28만원(월 2만3333원)에, 베이직 납품용은 정가 63만원에서 44만원(월 3만67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직 플랜으로는 유토이미지 베이직샵(사진, 일러스트, 아이콘, 그래픽, 템플릿, PPT,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만 제공된다. 유토이미지를 운영하는 비비트리의 정찬우 대표는 '평소 스톡 콘텐츠 서비스 이용을 망설인 분이라면 기본을 정성스럽게 잘 하는 유토이미지에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통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가격에 디자인소스를 해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토이미지는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 기간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러 색상의 하트를 안고 있는 토끼 중 마음에 드는 토끼를 선택하면 해당 컬러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식재료를 알아본다. 1.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 함유된 아연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억력 및 인지 능력 등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해바라기씨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면역체계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2. 산양삼 산양삼은 구하기 어려운 산삼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음용할 수 있도록 인삼 씨를 채취한 뒤 작물처럼 키운 것을 의미한다.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억력 개선과 면역기능 증강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당뇨에도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 사포닌 성분은 산양삼의 잔뿌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따라서 잔뿌리에 있는 영양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빗어주듯이 흙을 씻어내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3. 샐러리 독특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샐러리. 샐러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의 아피제닌 성분은 뇌 신경 세포의 생성을 자극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샐러리는 수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한 채소이기 때문에 눈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각막을 보호해 준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16일(현지 시간)부터 내달 4일까지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바이 에미레이트몰 전시장(11월 16~30일)과 주아부다비한국문화원(11월 20일~12월 4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기술융합콘텐츠는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올 한해 미국 뉴욕과 워싱턴,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도 개최했던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는 케이팝과 영화, 문화유산을 신기술과 융합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체험을 제공한다. 미국과 멕시코 현지에서는 이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아 신기술융합콘텐츠가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 언어임을 입증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대표 콘텐츠 2종을 포함해 기술과 지식재산(IP)을 다양하게 직조한 매력적인 콘텐츠 20종을 선보인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4월 미국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전시 기관이 고용하는 전시해설사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 기관은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의 지원 금액은 인건비의 70%이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원 금액은 80%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 기관은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해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미술 전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해설 인력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삼성전자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월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Modern Wave)'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선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재생 소재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했으며, TV 솔라셀 리모컨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2022년형 모델) 등의 외관에 재생 소재를 일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아시아의 패션 아이콘이자 팝 가수이면서 영화 및 TV 배우이기도 한 Tia Lee가 연예계,패션계에서 자신이 걸어온 여정과 좌절을 담은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곧 공개 예정인 Tia의 신곡이자 모든 여성이 더 강인해져야 한다는 내용의 'GOODBYE PRINCESS'가 담은 메시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시리즈는 총 6편으로 Tia가 연예계에서 걸어온 여정을 바탕으로 한다. 30초 분량의 각 에피소드는 클래식 '공주' 동화에 영감을 받았으며, 동화 속 상징과 이미지를 뒤엎고 변신과 자긍심 증대라는 아이디어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담아냈다. 이 시리즈는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 편견을 떨치고 부정적 모습을 피하면서 자긍심을 가지는 여성들의 표본이 되겠다는 Tia의 의지를 드러내고자 한다.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애니메이션 팀이 제작 GOODBYE PRINCESS에 영감을 받은 이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홍콩 애니메이션 팀이 구성, 일러스트, 각본을 맡았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애니메이션 팀이 시리즈를 전담했기 때문에 정교한 퀄리티, 창의성, 열정이 잘 드러날 것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GV 씨네샵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리 포터 굿즈를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리 포터는 1997년 영국의 작가 J.K. 롤링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 시리즈로 2001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총 8편의 시리즈가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다. 마법 세계에서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의 공격을 받고 살아남은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 호그와트에 입학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8편의 시리즈 중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4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많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CGV 씨네샵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굿즈는 2022년 어드벤트 캘린더, 마법 지팡이 펜, 2023년 캘린더 2종과 다이어리, 롤 스티커 3종, 기숙사 무지 노트 4종, 입체 마그넷, 담요, 쿠션, 캐릭터 랜덤 카드 등이다. 2022년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이벤트 형식의 달력으로 24종의 해리포터 굿즈가 숨어 있다. 일자에 맞는 종이를 떼면 날마다 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포도협회가 11월 11일부터 17일간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첫 내한 공연 무료 초청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4대 발레 콩쿠르가 열리고 있는 불가리아의 항구 도시 바르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75년의 전통의 바르나 국립발레단이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바르나 국립발레단은 바르나의 명성에 걸맞게 아름답고 높은 예술적인 기량을 지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이다. 바르나 국립발레단은 12월 6~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9~11일), 거제(12~13일), 순천(16~17일), 안동(18일), 구미(20일), 익산(22~23일), 목포(24~25일)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 계정(@kgrapes_official)을 팔로우하고, 국산 포도를 구매한 인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공연 일정을 확인해 희망하는 공연 날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8개 도시별 공연에 총 16분 대상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11월 23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케이옥션 11월 경매가 개최된다. 총 104점, 약 102억원어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한국의 서정성을 본질적 조형 언어를 통해 절제된 구도와 색감으로 심도 있게 완성한 김환기의 1965년 뉴욕시대 작품 '북서풍 30-VIII-65'(20~40억원), 한국 근대사를 빛낸 국민화가 박수근의 '귀가'(5~10억원) 그리고 추상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는 유영국의 1975년 작 'Work'(4~10억원)가 대표작으로 경매에 오른다. 특히 눈에 띄는 출품작은 백남준의 작품 '아기 로봇1'과 '아기 로봇 2'로 이 두 작품은 스페인 아르코(ARCO) 2007 행사의 하나로 열렸던 백남준 특별전에 출품된 이력이 있다. 이어 윤형근과 이우환, 정상화, 박서보, 하종현 같은 거장들의 작품과 이들을 잇는 이건용, 이강소, 이배, 전광영의 작품, 그리고 하태임, 정영주, 우국원, 옥승철의 작품도 새주인을 찾는다. 해외 부문에서는 조지 콘도의 작품 'The Departure'와 'The Arrival',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 3점,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 3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