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대중음악사(史)에 '록'을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리며 '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빗물' 등 명곡을 발표한 '송골매'가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을 오픈과 동시에 매진 시키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송골매'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티켓 예매와 관련하여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오픈 요청이 끊이지 않아 좌석 추가 오픈을 전격적으로 결정하였다. 추가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28일(월) 오후 8시에 예스 24에서 진행된다. 12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KBS의 관계자는 '송골매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배철수, 구창모 두 록커의 매력을 국민들에게 다시 알릴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배철수와 구창모 중심으로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송골매'는1982년부터 1985년까지 4년 연속 KBS 가요대상에서 록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록 밴드로서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과 협업해 Z세대의 디지털 패션 트렌드를 분석한 '2022 메타버스 패션 트렌드(2022 Metaverse Fashion Trends)'를 발표했다. 로블록스 플랫폼의 이용자 행동 데이터와 Z세대(14~24세)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로블록스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은 2022년 메타버스 패션 트렌드를 확인했으며 △크리에이터가 패션에 미치는 영향력 확대 △자기표현과 포용성의 중요성 △디지털 패션에 대한 소비 △현실 세계 패션과 아바타 패션의 연관성 △디지털 패션의 높아진 위상을 주요 트렌드로 꼽았다. ◇ 크리에이터가 패션에 미치는 영향력 확대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로블록스에서 활동하는 115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아바타 아이템을 창작하는 사람들)가 6200만 건 이상의 가상 의류 및 장신구 아이템을 디자인했으며, 이제 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이 패션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글로벌 패션 및 뷰티 브랜드가 디지털 패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제49회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를 통합한 'EXHIBITION+' 모델로 새로 단장해 개최된다. 전 세계 바이어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사업 기회를 살펴볼 수 있는 대면 박람회는 2023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리고, 가상 박람회는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유대감, 가족, 그 이상을 위한 놀이(Play To Bond , Family and Beyond)'를 주제로 전통 완구부터 첨단 게임에 이르는 신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특별행정구(SAR) 정부는 2022년 9월 26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를 추가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0+3' 제도에 따라 해외 입국자들은 탑승 전 PCR 검사를 받거나 지정 호텔에 격리될 필요가 없다. 의학적 감시 기간(3일)에 자가 격리를 요하는 앰버(amber) 코드를 받은 입국자도 B2B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리턴투홍콩(Return2hk)과 컴투홍콩(Come2hk) 제도의 적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과 환국, 임시정부 요인을 향한 국민의 열렬한 환영의 모습 등을 살펴보는 관련 문서와 사진, 유품 등 70여 점의 기록물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23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환국還國-대한민국임시정부 돌아오다' 특별전시회를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기념일에 맞춰 23일에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내년 6월 30일까지 전시를 계속한다. 특히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는 상징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반을 소개하고 임시정부 수반의 제도적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헌법 개정 관련 기록 및 유물 등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전시 기록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소개한 독립신문 89호(1921년), 2대 국무령 홍진 선생을 소개한 독립신문 192호(1926년), 김구 주석의 취임 선서(1944년) 등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선전성명서(1941년)와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 카이로선언(1943년), 일본 항복문서(1945년), 임시정부 요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이안프로티어가 주최하고 에스티엔메타미디어 주관하는 대학가요제의 순수성과 창작성에 대학생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한 '청춘반란 대학배틀' 가요제가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는 총상금 4000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한 졸업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르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음원 접수는 11월 30일까지이며 아그래(Agre)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청춘반란 대학배틀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본선 및 시상은 12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안프론티어는 아그래 사이트에서 음원 저작권의 투자 계약 증권을 판매, 중개할 예정이다. 이안프론티어의 브랜드인 아그래는 금융위원회에서 금융 라이선스를 취득,보유한 금융회사로 금융감독원에도 등록된 금융 회사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크라우드넷에도 등록된 브랜드이다. 특히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국저작원협회의 저작권 등록비를 지원하며 녹음실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녹음실 제작비도 지원한다. 주최사인 이안프론티어 권대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준비했고 많은 학생들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세계적인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의 내한공연 'Nightwish Live in Seoul'이 2023년 1월 23일 KBS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핀란드 출신의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는 1996년 데뷔 이래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밴드로 활약하며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탁월한 연주 실력과 여성 리드보컬 플로어 얀센(Floor Jansen)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이트위시는 2001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됐다. 음악 레이블,에이전시 아이원이앤티(IONE ENT)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케이비이에스(KBES)와 미디어코드(Media Code)가 공동 주관하는 나이트위시 공연은 팬데믹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메탈밴드의 내한공연이다. 이번 나이트위시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얼리버드 및 밋앤그릿(Meets & Greets) NFT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티켓은 11월 21일(월) 뮤직 NFT 서비스 쓰리피엠(3P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NFT 티켓 외 일반 티켓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 신간 알리미 서비스의 올해 총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와 시리즈 순위를 공개했다. 신간 알리미는 신간 출간 시 고객이 이메일이나 푸시 등의 알림을 신청하는 서비스로, 알리미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는 소설가 이민진, 가장 많은 시리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선정됐다. 올 한 해 작가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이민진 작가는 전 세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다.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복잡다단한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란 찬사 속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파친코'는 계속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또한 파친코는 올 4월 기존 판본 절판 후 7월 재출간 되면서 판매를 기다리던 독자들의 신간 알리미 신청이 많았다. 현재 이민진 작가는 뉴욕에 거주하며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의 완결작이 될 세 번째 장편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손원평, 에릭 와이너, 황정은, 리베카 솔닛, 히가시노 게이고, 김훈, 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OTT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OTT (Over The To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산업 중 하나다. 한국수출입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OTT 산업은 2012년 이후 연평균 28%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국내 OTT 시장 규모를 1조원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국내 OTT 시장에서 4060 신중년의 91.9%가 OTT 서비스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9월 '넷플릭스'의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47%로 나타났다. 웨이브(19%), 티빙(14%), 시즌(8%), 왓챠(6%) 등 국내 OTT 플랫폼이 그 뒤를 따랐다. 그렇다면 4060 신중년이 선택한 OTT 서비스는 무엇일까. 4060에게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 서비스(복수 응답)'를 물은 결과, 1위는 응답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을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뮤직비디오, 공연실황 등의 홍보용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 및 영상제작 실무 등 해외 음악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결과물로 2021년에는 벨기에의 유럽 월드뮤직 대표축제인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축제 네트워크 공동체인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벨잇코(BelItKo)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국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8개의 전통예술단체가 22개의 영상과 10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Z세대는 본인에게 잘 맞는 조직 문화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찾아 나서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Z세대 직장인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들과 일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해 일과 직업, 직장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 직장인 46.0%, '일=직장에 다니는 것'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아울러 '일을 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만 19세~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앞선 세 개념 중 '일'과 가장 가까운 표현을 물었을 때 일이란 '직장에 다니는 것(46.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Z세대 또한 '직장에 다니는 것(47.1%)'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나, Z세대는 다른 세대와는 달리 일을 '직업을 갖는 것(17.3%)'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업무를 하는 것(35.6%)'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을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보다 직장(회사)에서 맡아서 하는 일에 더 가깝게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 Z세대가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취업하기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