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의 비즈니스 운영 및 제조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는 전기차 등 모빌리티 생산기지 역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밸류 체인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개발,검증하는 테스트베드이자 그룹 글로벌 오픈 혁신 허브이다. 팀뷰어와 현대자동차는 스마트팩토리의 디지털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으로 △제조 △유지보수 △품질 관리 △물류 △고객 경험 프로젝트 및 인력 교육 영역에서 혼합현실(Mixed Reality)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하는 팀뷰어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AR 기반 스마트팩토리 운영,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K-POP 스타 에일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XR 콘서트에 확장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다. 에일리는 11월 12일 X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난다. 이번 XR 콘서트를 총괄 기획한 브레인데크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XR 기술의 실사 같은 3D 그래픽에 인공지능 보컬 기술을 결합해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에일리의 목소리를 학습해 실제의 에일리 목소리로 노래하는 멀티버스 유니버스(세계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괄 기획과 AI 보컬 기술을 맡은 기술회사 브레인데크 담당자는 '에일리 XR 공연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XR 기술을 기본 축으로 한다. 다만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인공지능이 결합한 실감 공연으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작은 데이터셋으로도 고성능의 AI 보컬을 생성하는 자사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에그버스(대표 현익재)와 NFT를 활용한 비대면 자율 학습 공증 체계 시스템 구축과 보급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구루미 플랫폼의 콘텐츠의 NFT화와 다각화로 비대면 자율 학습의 개인적인 만족도 및 학업 성취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루미는 온라인 화상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실시간 양방향 화상 회의, 화상 교육, 라이브 웨비나, 캠스터디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화상 회의 부문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에그버스는 web3.0 대표 플랫폼을 지향하는 NFT 거래소로서 국내 NFT 메인넷 지원, 국내 첫 실물 연동 NFT 발행 서비스 지원, 스마트 에스크로우 컨트랙트 기술을 NFT 거래에 도입한 IT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근 다날 엔터테인먼트에서 전략적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기업이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23년 역사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가 선선한 가을 시즌을 맞아 풍성한 소리로 공간을 가득 메우는 파워풀한 출력과 멀티미디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사운드 바 2종을 공개했다. 총 6개에 달하는 유닛이 80W 출력으로 현장을 가득 채우는 입체 사운드를 선사하는 T230X 사운드바와 공간 활용성은 높이고 무선 리모컨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한 40W 출력의 T160X 게이밍 사운드바 제품으로 나뉜다. 음향 분야에서는 북쉘프 디자인 2채널부터 영화 감상 및 PC방에 최적화 한 사운드바까지 사운드가 개입하는 전 분야를 대상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온 캔스톤은 새롭게 선보이는 2종 사운드바를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예고했다. 프리미엄 시장으로 분류되는 AV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당찬 각오다. 이를 위해 오디오 시장에서 주목하는 핵심 요건 △풍성한 사운드 △블루투스 5.0 △무선 리모컨 △고출력 사운드 △USB MP3 재생 △옵티컬 입력 △HDMI ARC △AUX △USB 플레이어 기능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등을 충족하는 올라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로봇 산업 창업 붐 조성 및 로봇 산업 역량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제3회 대구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 현장 및 실생활 분야 로봇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들의 로봇 산업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지역 산업 발전 및 시민 실생활 편리성 증대를 위한 로봇 유망 기술, 로봇 산업 비즈니스 모델 제언, 산업 융합 모델 도출 등이다. 모집 유형으로는 수요 맞춤형과 자유 공모형으로 나뉜다. 수요 맞춤형은 '2022 로봇 아이디어 수요발굴 공모' 대회에서 선정된 5개 분야(도시치안,로봇산업,시민편의,서비스산업,시민편의) 중 선택해 발전시킨 로봇 아이디어고, 자유 공모형으로는 △산업 분야 △실생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로봇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 자정 마감된다.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팀을 선정하며, 11월 22일 대구 메이커 스페이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본인 인증 서비스 PASS(패스)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베타 형태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SKT는 지난 29일 PASS앱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SKT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에 더해,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특화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는 SKT가 한국FP협회와 공동 개발했다. 고객들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함으로써 재무상태에 대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또는 잠재적인 재무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가이드도 함께 제공 받는다. 또한,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객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고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하나로 열렸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는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Grey Hydrogen)',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Blue Hydrogen)'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이 크리에이터 및 디자이너,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액정 태블릿 와콤 신티크 프로 27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안정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창작 작업 도구를 만들기 위해 와콤 제품개발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발됐다. 와콤 신티크 프로 27은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게임 그래픽 △버추얼 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제작됐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화면, 펜 기술, 다양한 액세서리들과 함께 쉽고 편안한 창작자의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특별히 이번 신제품에는 와콤의 친환경 정책 중 하나로, 제품과 스탠드 구성품의 50%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 수지(PCR)를 이용해 생산하며, 패키징 박스와 완충재에는 재생 용지만을 사용했다. 또한 와콤 신티크 프로 27은 27인치의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펜과 멀티 터치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 △선명하고 정확한 색 재현 △사용자 편의를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메모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가 지난 28일 업계 최초로 2TB microSDXC 메모리 카드 시제품을 발표했다. 혁신적인 BiCS FLASHTM 3D 플래시 메모리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사용해 제작한 키오시아 2TB microSDXC UHS-I 메모리 카드 시제품은 microSDXC 표준 최대 밀도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액션 카메라 및 휴대용 게임기의 데이터 기록 용량이 늘어나면서 이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초대용량 SD 메모리 카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SD 협회(SD Association)의 SDXC 규격은 10년 넘게 최대 2TB까지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했지만, 지금까지는 2TB 카드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키오시아의 독점 제조 기술로 설계한 키오시아 2TB 메모리 카드 시제품은 칩 탑재 부분의 높이가 최대 0.8㎜인 패키지에 1테라비트 용량의 3D 플래시 메모리칩 16개를 적층,제작해 초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록해야 하는 기기에 적합하다. 키오시아 2TB microSDXC 메모리 카드 양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송변전 분야의 친환경, 신기술 기기로의 전환 및 실증을 강화하는 R&D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전력 기자재를 실제 전력계통과 같은 환경에서 성능 평가할 수 있는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통해 친환경,고효율 신(新)기기 개발, 노후 변전설비 증가에 따른 교체 및 주요 고장원인 규명 등을 예측해 △국내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해외수출(한전 실 계통 실적(Track Record) 확보)을 위한 경쟁력 향상이 가능하다. 신개발 친환경 기기 또는 신기술 적용 변전설비의 실제 전력계통 적용 전에 미리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신뢰성을 검증함으로써 변전 분야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변전설비 실증시험장을 산,학,연에 개방하고 공유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실적(Track Record) 확보를 위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 변전설비 실증시험장은 전력계통의 핵심인 변전설비의 신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