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이른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가 도래하면서 올해 인기 논문 주제도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다변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학술 플랫폼 DBpia(디비피아)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2년 학술논문 이용 경향'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게임), 썸 타기(연애), 인터넷 밈(소셜미디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가 이용 순위 상위 10위에 대거 포진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학계 관심 역시 코로나19에서 일상생활로 돌아온 것이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실제로 올해 역시 이용 순위 상위 10위 논문 가운데 2편은 모두 코로나19에 관한 논문이었다. 대신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후유증'에 대한 논문이 주를 이뤘다. 앞선 2년간 코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 싱클레어, SK스퀘어 산하의 미디어 테크 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 대표 케빈 게이지)와 함께 MEC 및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워싱턴 D.C 인근 알링턴 지역에서 SKT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이 적용된 ATSC 3.0 규격 전파를 활용해, 싱클레어 지역방송인 WIAV-CD를 통해 주행하는 차량과 통신을 주고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음성에 데이터까지 추가해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어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차량 주행..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디지털 노마드는 디지털과 유목민이라는 뜻의 노마드가 합쳐진 말이다. 유목민은 한 지역에서 정착해 살지 않고, 떠돌아다니며 산다. 이렇게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일하고싶은 곳에서 일하며 자신의 디지털 기기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바로 디지털 노마드라고 한다. 원하는 곳에서 일한다는 것은 꿈만 같은 말이다. 특히 야근이 많은 사람들,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솔깃한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 자격증이 필요하거나 특정 교육을 받아야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 자신이 노마드 같은 방식으로 산다면 스스로를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를 수 있다. 필자는 디지털 노마드 기자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1. A기업은 자사의 IT 시스템에 KT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제공하는 메시징 API를 연동해 장애 발생시 담당자들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도록 프로그래밍 해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2. CRM 솔루션 회사인 B기업은 KT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통화녹취 API CRM에 적용해 고객사가 원하는 통화 자동 녹음 기능을 일주일 만에 구현할 수 있었다. KT가 기업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간편하게 가입해 이용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CPaaS)를 출시 했다. CPaaS(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음성통화, 문자, 녹취 등)을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