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종합점수 최우수단체로 광역은 대전,충남 등 2곳, 기초는 경기 화성,경기 연천,서울 강서구 등 11곳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분석,평가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재정분석은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사용해 지방재정을 총망라하는 수준으로 분석했고,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13개 자치단체 군으로 유형화해 평가했다. 행안부는 자지단체의 재정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는 재정수지는 흑자로 전환, 지방채무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먼저 건전성 분야에서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94%로 전년도의 적자운영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2021년도의 부동산거래 증가와 법인 영업이익 호조 등으로 세입이 증가한 결과로 판단된다. 채무잔액은 38조 8000억 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채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5조 9000억 원 늘었으나 관리채무비율은 세입증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산림청은 상징성과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이들 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길로, 연간 118만명이 찾고 있다. 칠갑산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다. 한라산둘레길은 한라산 중간 높이에서 구름모자처럼 연결된 숲길이다.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시험림길 등이 조성돼 있다. 둘레길 주변의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생태숲 등과 연계해 산림치유,휴양을 할 수 있으며 연간 84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산림청은 이들 둘레길에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8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주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때 공습경보 후 대피 조치가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이어진 북한의 도발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우리 사회를 흔들어보려는 북한의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북한의 추가 도발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부처에서는 공직기강을 더욱 철저히 하고 비상보고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로 발생 11일째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충분히 지켜드리지 못한 데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광역버스 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에서 광역버스 안전관리 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나온 광역버스 인파 관리방안 등을 지자체 등과 공유했다. 대광위는 점검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사전에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운행 확대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 대책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입석대책 추진 이후 하루 승객은 3만 4000명, 출퇴근 승객은 1만 7000명 증가했지만 입석 승객은 24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는 국민이 체감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 당초 계획인 광역버스 482회 운행 확대를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대용량 여객 수송(45→70석)으로 추가 증차없이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2층 전기버스 보급도 지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이며,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 추진단은 청정 제주시에서 길러낸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5대 밭작물이 더는 부재료가 아닌 주인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덕,평대,김녕 등 제주시 서쪽과 동쪽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밭작물이 자라는 공간과 싱싱한 원물, 요리법, 고급스럽게 완성된 요리까지 이전에 없던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1월 24일엔 양채류 주요 생산지인 제주시 한림읍 귀덕향사에서 밭담 투어가 진행된다. '귀덕리의 큰엄마'로 불리는 현경애 삼촌과 함께 수확 직전의 양배추밭과 브로콜리밭을 돌아보고,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된 밭담 고유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기회다. 이에 앞서 다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DMZ 접경 지역의 DMZ 평화의 길로 이뤄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쉽게 여행 갈 수 있는 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된 탄소 중립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에서 플로깅을 한 뒤 활동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 #자원봉사, #플로깅, #볼런투어, #코스명(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자원봉사 시간 인증을 원하는 참여자는 코리아둘레길에서 '데이터플로깅' 웹 앱과 함께 플로깅 후 활동 경로 사진(지도)을 해시태그 #자원봉사, #플로깅, #볼런투어, #코스명(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서비스하는 데이터플로깅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5일~1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9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이용 트렌드와 7월 7일~2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4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도시락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오늘날 편의점은 백화점, 대형마트와 함께 국내 3대 주요 유통업체로 자리 잡았다. 산업통산자원부가 7월 28일 밝힌 보도자료 '2022년 상반기 및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은 대형마트(14.6%)를 넘어 전체 유통업체 매출에 15.9%를 차지해 유통업체 매출 2위를 차지했다. 4060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 1위는 GS리테일의 'GS25(4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BGF리테일의 'CU'는 36.2%로 2위를 차지하며 GS25를 바짝 쫓았다. 이 밖에도 '세븐일레븐(9.9%)', '이마트24(8.7%)' 등 다양한 편의점 브랜드가 언급됐다. 4060 신중년에게 편의점 이용 횟수에 관해 묻자, 일주일에 '1~2회' 정도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62.3%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응답자들에게 '편의점에서 쇼핑하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코로나19가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료 시장에서는 제로 칼로리 탄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농심 웰치제로'가 출시 6개월 만에 2500만캔이 판매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트렌드와 함께 라면 시장에서는 건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성장한 780억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면 시장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 이에 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5.7% 성장했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깔끔한 맛을 담아 2019년 출시한 제품이다. 신라면건면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은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맛있다'라는 인식이 확산돼 건면 시장의 저변을 넓힌 제품으로 평가된다. 최근 건면 열풍을 타고 농심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대표 신은정)이 가을과 겨울의 경계, 점점 추워지는 환절기에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게이밍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줄 자사 모니터 7종을 대상으로 구매 시 신세계 지류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을의 끝을 알리는 11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게이머라면 아늑한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래안텍은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이런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모니터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월동준비 게이머에게 딱, 게이밍 모니터 사고 상품권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모니터는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어떤 게임 환경에도 대응할 '멀티스탠드'를 갖춘 △래안텍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을 비롯해 △ArkCell 27QAF65CE IPS 베젤리스 QHD 게이밍 165 멀티스탠드 무결점을 비롯해 △ArkCell FF2475T 75 베젤리스 무결점 △ArkCell 24FF75S HDR 프리싱크 75 무결점 △ArkCell 24FF144 IPS FHD 165게이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였다. GS25는 지난 10월 31일부터 토트넘 홋스퍼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토트넘신발튀김'을 선보였다. 8월 편의점 업계 최초 체결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의 첫 상품이다.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으로, 특히 상품 패키지를 MZ세대 인기 수집품 중 하나인 스니커즈 박스 형태, 슈 박스에 넣어 관심도를 높였다. 가격은 2000원이다. GS25는 축구 경기를 코로나19 및 고물가의 영향으로 주점, 식당 등에서 함께 모여 응원하기보다는 수제맥주,위스키 등 자신이 선호라는 주류와 안주를 선택해, 집에서 응원하는 홈축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트넘신발치킨을 기획한 것이다. GS25는 출시 전인 10월 25일 한 SNS에 해당 상품의 이미지가 올라간 이후 고객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토트넘신발튀김이 축구 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출시 후 현재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상품보다 매출이 30% 이상 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