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다양한 대체 연료 기술 개발로 미래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위한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한국형 수소연료전지 예인선 개발 사업' 추진 업체로 선정돼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소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친환경 예인선을 개발해 2026년 한국형 친환경 예인선 상용화를 목표로 총 235억원의 개발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과제다. 예인선(Tugboat)은 연안 및 항구 등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선박을 밀거나 끌어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운항 중인 예인선 대부분이 국제해사기구의 탄소배출 관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작년부터 LNG연료추진 예인선을 일부 현장에 투입했으나, 이 역시 경제성 문제로 새로운 대안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유관 국책 연구기관 및 대학, 친환경 선박 기술 관련 업체들과 공동으로 그간 축적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 3MW급 수소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개발, 실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증대를 위한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9월 14일까지 추가 및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6월부터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 및 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국,공립 예술단체의 우수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예회관 특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해 문화취약지역 주민의 지속적 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권 보장을 위해 군 단위 기준이었던 지원 대상 범위를 도서, 벽지, 접경 지역으로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콘텐츠를 활용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지역 문예회관 기획형은 문화취약지역 소재 문예회관이 지역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민간 예술단체 기획형은 문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개막했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31일(수)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3층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 감독과 개막작 '투란도트'를 연출하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장 플라멘 카르탈로프, 폐막작 '심청'의 최승한 지휘자 등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투란도트의 류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은혜와 폐막작 심청의 심봉사를 맡은 바리톤 제상철 등 지역의 성악가들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했다. ◇ 다양한 후원과 협찬으로 더욱 풍성해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의 대표 유통 기업인 신세계 대구법인(이하 대구신세계)과 대구에 본사를 둔 산업공구 기업 크레텍이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스폰서가 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 및 오페라축제를 후원한다. 2016년 대구 현지 법인으로 개점한 이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범보전기금이 호랑이의 해에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알리고, 이들이 살아 남아있는 북한-중국-러시아 국경지역 서식지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완성된 작품을 우편 및 택배를 이용해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10월 4일 발송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대상 1명에게는 국회의장상, 금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은상 3명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 동상 10명에게는 '표범의땅' 국립공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9회 대회에는 약 2300명이 참가해 1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9월 9일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시즌을 맞아 한국 셀러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쇼피는 연말까지 4대 주요 할인전인 '9.9 슈퍼 쇼핑데이', '10.10 브랜드 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 세일'을 실시한다. 하반기 쇼핑 시즌을 맞이해 진행되는 할인전은 글로벌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연중 최대 행사로 셀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실제로 지난해 '9.9 슈퍼 쇼핑데이'에 처음 참여한 셀러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구매 수요는 평소 대비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11 빅세일'에는 전체 프로모션 기간에만 20억 개의 상품이 판매되면서 행사에 처음 참여한 판매자들의 평균 매출이 18배 성장했다. 쇼피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K팝 스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쇼피 라이브'를 통해 셀러들의 판매에 힘을 보탠다. 특히 '9.9 슈퍼 쇼핑데이'에는 K팝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쇼피 라이브에서 실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 대비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에너지원별 수급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 1일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열고 국내 에너지 수급 현황 및 동절기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올해 겨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수준, 석탄은 2.5배 수준 가까이 상승했다. 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불안 요소가 남아 있어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감소와 함께 에너지 시장에서 대체 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은 불필요한 가스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발전 수명연장 등 '가스 대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민관 합동으로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천연가스,석유,유연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집에서도 밖에서도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온,오프라인 공연,전시,행사 등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이하 추석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0년 3월부터 국공립 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집콕 문화생활(https://www.culture.go.kr/home/index.do)'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이를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으로 확대해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폭넓게 안내한다.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현장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아리랑 무대, 남사당놀이, 판소리 등으로 구성된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추석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를 9일, 11일, 12일 3일 동안 개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및 특별공연 등 3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표어로 전국 각지에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9850여 건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소속 도서관 등에서는 지역 독서 대전, 퀴즈대회, 공연, 체험 행사 등 흥미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였던 부산시 북구는 '낙동 독서대전'(24~25일)을 열어 독서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이 밖에 ▲책 읽는 서울광장(서울)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부산) ▲책과 함께, 이야기와 함께(대전) ▲#나의 독서스팟, #나의 책장(경기) ▲그림책콘서트(광주) ▲안녕, 동네책방(대구)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울산) ▲고성 공룡 이야기 책 축제 체험관(경남) ▲놀러와요 동화의 숲(경북) ▲찾아가는 마술 책방(전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문체부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전국 70개 서점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심야 책방'을 열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제2회 비블리오 배틀, 화성 북(book) 올림픽' 개최에 앞서 8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가할 시민 리더(Reader)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비블리오 배틀(Biblio Battle)'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분야별 리더(Reader)가 5분 동안 책을 소개하고, 시민평가단이 가장 읽고 싶은 책을 현장 투표해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서평 게임이다. '제2회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온라인으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의를 마친 후 본선과 결승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최종 챔피언 북을 선정한다. 운영 대상은 초등(4~6학년),청소년,일반부 세 분야며, 참가 희망자는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추천하는 책의 소개를 영상 파일의 형태로 만들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책을 소개하는 영상은 초등부는 3분, 청소년,일반은 5분 이내 분량으로 책을 들고 책에 대한 감상, 추천 이유,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는 분야별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예선 결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기관 대표 마스코트를 찾는다. 미지센터가 개최하는 'MIZY, 캐릭터 공모전'은 '국제 교류', '세계 시민'을 주제로 하는 미지센터의 상징적 요소를 반영한 기관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까지로 제반 서류, 작품을 출품 규격에 맞게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 △장려상 10명(팀, 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미지센터 소셜 미디어, 이모티콘, 인형, 기념품 제작 등 센터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