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연결하기 위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월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박람회는 국내 주요 일반 물류기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새싹 기업(스타트업)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구직자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 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새싹기업은 다음달 2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에서는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물류분야 취업 전문가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행사 전에 온라인으로 컨설팅해준다. 또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인재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예정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노사간 대화를 통해 입장차이가 원만히 조율되기를 바란다'며 '실제 파업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와 기업 등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기관별 비상대응계획을 차질없이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금융위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김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노조 총파업 대비 금융권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기관별 파업대비 준비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금융공공기관, 은행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기존에 수립한 대응계획에 따라 파업 때에도 은행 업무 연속성에 차질이 없고, 소비자불편이 없도록 일일동향을 점검하는 등 면밀히 모니터링 해왔다. 은행별 자체 비상행동계획을 미리 점검하도록 지도하고, 파업에 따른 전자금융거래 중단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IT 업무연속성계획 및 비상시 은행간 예금지급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파업 때 고객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지원 관련 필수인력을 확보,배치해 영업점 업무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파업 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먼저 30일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3년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공시를 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해상운송할 예정이다. 이외 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호 협의를 통해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선사(船社)가 자동차 제조사와 경쟁 입찰로 맺은 단일 계약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해운사업에 본격 진출한 2010년 이래 비(非)계열 계약 가운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어서 향후 추가 수주 경쟁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잇따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대형 계약을 맺으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020년 폭스바겐그룹과 5년 장기 운송 계약을 맺고 유럽발 중국향 물량 전체를 단독으로 운송하는 등 지금까지 글로벌 유수 완성차 브랜드를 고객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 시설 투자에 모두 7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향후 5년간 R&D에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 14일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내 투자 및 R&D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SK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 투자키로 한 179조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재 30.5조원 △그린 22.6조원 △디지털 11.2조원 △바이오,기타 2.8조원 등으로 SK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에 맞춰져 있다. SK그룹은 최근 SK하이닉스가 향후 5년간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과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각각 은상(Sliver)과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하고 품격 있는 외관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가을을 맞아 9월 18일까지 가을 식물 전시 '꽃무릇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전후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붉은빛을 뽐내며 솟아나는 만큼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즐기기 좋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릉산 자락에 있는 식구대학교식물원은 울창한 나무숲과 습지생태원, 고층습지원을 조성해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꽃무릇 군락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연간 회원을 위한 특별 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꽃무릇뿐만 아니라 들국화 해국 전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화 분재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정돼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농심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 표기 한정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안성탕면체는 안성탕면 로고의 특징을 반영해 담백함이 묻어나는 네모꼴 서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붓글씨 스타일로 디자인한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서 다양한 굵기를 표현함으로써 생동감과 입체감을 줬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어 고전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ECO체'도 함께 제작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췄다. 안성탕면체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안성탕면체로 만든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패키지에서 라면과 관련된 재치있는 문구가 적힌 '라면어록카드'를 찾아 소셜 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농심 제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폰트를 사용해 나만의 라면 문구를 만들어 보는 '안성맞춤 백일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등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세나 사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ex 신한카드 artium(이하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개보수를 거쳐 객석 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음향 잔향 시간도 1초 이내로 구현해 음향의 명료도를 더했다. 특히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이 공연되는 등 신한카드가 국내 공연 시장을 지원하면서 중점을 둔 공연의 다양성 확보와 결을 같이 했다는 것도 이번 스폰서십 체결 이유 중 하나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The Moment (이하 신한카드 더 모먼트)'를 통해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의 순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동시대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사운즈 온(Sounds On) 쇼케이스(이하 사운즈 온)'를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실험 음악과 사운드아트 분야의 연구와 공연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해에 작품 개발 연구 지원을 받은 20명의 예술가 중 선정된 3명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감각과 발견: 팔음(八音) 놀이터'(오명석) △'이어캐비넷(earcabinet)'(서민우) △'다이다이(だいだい) Vol.4(Jam Session)'(최영) 등 3편이며, 예술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관객 참여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음감회로 구성했다. 오명석의 '감각과 발견: 팔음(八音) 놀이터(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 M30)'는 동양 악기를 8가지로 분류한 팔음 재료인 돌, 실, 대나무, 흙, 가죽 등으로 만든 사운드 오브제 전시로, 관객이 직접 오브제를 다루며 체험해볼 수 있다. 서민우의 '이어캐비넷(earcabinet,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은 공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