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3년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 10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2023년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관통할 핵심 트렌드로 △디지털 뉴노멀 △팝업스토어 르네상스 △브랜드 세계관 △빅데이터 인사이트 △파워풀 커뮤니티 △마이크로 개인화시대 △숏폼의 대중화 △YOLD의 귀환 △메타버스와 웹3.0 시대 △공감의 대세 등 10개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뉴노멀'은 디지털 대전환을 기점으로 아날로그적인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술로 전환하면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사회 구조를 혁신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일상이 급속히 디지털 방식으로 재편됐고, 이런 변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서 관련 시장의 규모가 증가했다. 일상생활에 적용돼 빠르게 확산 중인 대표적인 사례로는 전자 서명,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 워치 등을 꼽을 수 있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앞으로 마케팅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공연예술 분야 전문기획자를 양성하는 '2022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 '2022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대면 강의 종강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우수과목을 선정해 온라인 강의를 제작했다. 공연 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공연 제작 기획, 무대 제작 및 연출, 영상 콘텐츠화, 홍보마케팅, 저작권, 음원 유통까지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 영상은 12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2과목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온라인 강의는 별도의 신청 없이 2023년 1월 20일까지 누구나 볼 수 있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진행된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온라인 강의를 열게 됐다'며 '선착순 수강 신청으로 인해 강의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과 지방에 거주하시는 예술인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12월 20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부산 수영구 씨에스비라운지(csb lounge)에서 로컬 아티스트 19인의 NFT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NFT 작품은 영상,모션그래픽,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형태로 제작됐다. 20대로 구성된 19명의 예술가는 '20/N-스무 살엔'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개인의 내밀한 경험과 기억에서 출발한 각자의 스무 살의 이야기를 장르와 매체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했다. 20대가 갖는 고민과 직면하는 현실, 숨길 수 없는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유희의 탐미를 NFT 작품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감상의 한계가 있던 NFT 작품을 아트램프의 NFT 전용 디지털 액자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NFT 감상과 소장할 수 있도록 O2O (Online to Offline) 전시로 기획됐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애 첫 NFT를 발행하는 경험을 가졌다. 전시를 주최한 아트램프는 예술가들이 NFT란 새로운 디지털 예술 환경에 진출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NFT 제작 교육과 콘셉트 기획을 지원했다. 제작된 NFT 작품 146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NCW,Network Centric Warfare) 대응과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미국,영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전술데이터링크(Link-22)의 국내 연구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2095억의 '연합해상전술 데이터링크(Link-22) 함정,육상 16종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상 전술데이터링크는 수상함,잠수함,항공기 등이 해상,수중,공중에서 탐지한 표적 정보를 실시간 공유,전파하는 '디지털 통신망'이다. 감시체계,지휘통제 체계,타격체계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연동해, 연합군 전력들이 대함전,대잠전,탄도탄 방어 등에 있어 유기적인 작전을 펼칠 수 있게 한다. Link-22는 미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Link-11에 신형 암호장비를 장착하고, 항(抗) 재밍(jamming,전파방해) 성능 향상 및 통달거리 확장 등 통신 능력을 높였다. 한화시스템은 Link-22 핵심 구성 장비인 데이터링크 처리기와 네트워크 통제소프트웨어를 국내 개발하고 △연합 암호장비 △모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하얼빈' 김훈 작가와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최백규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해 세 번째로 진행된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는 독자가 직접 2022년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소설과 시집을 선정하는 행사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출간된 한국 소설과 한국 시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한국 소설 분야에서는 소설가 김훈의 하얼빈(김훈, 문학동네)이 득표율 5.81%로 가장 많은 독자들의 표를 얻었다. 그 외에도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창비) △하쿠다 사진관(허태연, 놀) △작별인사(김영하, 복복서가) △이어달리기(조우리, 한겨레출판) 등이 많은 독자의 지지를 얻어 각각 2위~5위를 차지했다. 한국 시 분야에서는 시인 최백규의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최백규, 창비)가 17.20%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아이가 세계를 대하는 방식(정고요, 시용)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진은영, 문학과지성사)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손택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을 1.6%로 전망하면서 경제정책 방향의 목표를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으로 제시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적시 정책대응으로 위기극복 기반을 마련하고,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춰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당면한 수출과 투자 어려움은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 혁신을 통해 해소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4.0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한국 경제가 1.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경기와 금융,부동산 시장, 민생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동시에 경제를 재도약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 내년 상반기 역대 최대 65% 재정 집행…정책금융 45조 확대 경기흐름을 감안해 상반기에만 역대 최대인 65%의 조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내년 성장률은 올해 2.5%에서 1.6%로 비교적 크게 둔화될 전망'이라며 '상반기에 수출, 민생 등의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내년은 해외발 복합위기가 경제 전반에 걸쳐 본격화하며 상당기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제계,노동계,정치권 등 각계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 운용방향으로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 민생경제 회복지원, 민간중심 활력제고, 미래대비 체질개선 등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거시정책은 당분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거시경제 상황을 종합 고려해 신축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며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기업 정책금융 지원규모도 사상 최대인 540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50조원+α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신속 집행하고 세제지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우리 국민이 생애 첫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는 7년이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에서 주택을 사려면 10년치 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가 매년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주거실태조사는 국민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주택정책 수립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표본조사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전국 5만1000가구다.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자가'를 보유한 가구는 전체 가구 중 60.6%로 2020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54.7%)은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광역시(62.0%) 등과 도지역(69.0%)은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전국의 '자가'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의 57.3%로 2020년 57.9%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 역시 지역별로 수도권(51.3%)은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광역시(58.6%) 등과 도지역(65.9%)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점유형태별로는 자가 가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대규모 관객 10만명이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초현실,신기술 융합 가상공연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시각장애인이 보조장치를 통해 박물관,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기술도 개발한다. 문화,기술 역량을 고루 갖춘 융복합형 인재도 양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문화기술 연구개발 기본계획(2023~2027년, 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4조에 근거해 콘텐츠, 문화예술, 저작권, 스포츠, 관광 등 문체부 전 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아우르는 최상위 계획이다. 문체부는 제3차 기본계획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문화기술(K-CT) 글로벌 도약으로 문화매력국가 실현'을 위해 ▲신기술 기반 콘텐츠 산업,기업 육성 ▲모두가 누리는 문화 창작,향유 환경 조성 ▲현장 중심 정교한 문화기술 연구개발(R&D) 체계 구축이라는 3가지 주요 전략을 통해 문화기술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관련 선도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대규모 관객 10만 명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의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된다. ◇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자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 2막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이 담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수십 개의 개정 버전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극장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연말 오페라극장의 스테디셀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 5세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문화로 이어가는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 광주시립발레단은 예향(禮鄕)의 도시 광주에서 19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