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강남문화재단이 10월 1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민선 8기 강남구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시티 강남'을 토대로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는 '전통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강남 패션'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는 한류 패션의 시작부터 시니어 모델의 패션에 대한 열정, 그리고 미래 패션 시장을 선도할 친환경 패션으로 이어지는 강남 패션의 문화 발전 및 진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남 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K-패션의 중심임을 알리고, 강남의 패션의 발자취와 특성이 잘 표현이 되도록 기획,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구민들을 찾아간다. 패션쇼에는 한류 패션의 시작 랑유의 김정아 디자이너, 앙드레김옴므 이용범 디자이너, 오뜨꾸뛰르 유지영 디자이너, 친환경 디자이너 김진선이 직접 참여해 강남 패션의 전통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용범 디자이너가 현대를 상징하는 트렌드 패션 'Old, But New'를 선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8%에서 3.9%로 0.1%p 상향했다.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OECD 중간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0.3%p 내린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성장률 하향 조정폭은 세계 경제나 G20 국가와 비교해 작은 수준이다. OECD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식량 가격 상승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정체됐으며, 내년에도 지속적 물가 상승에 따른 주요국의 통화 긴축으로 경기 회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유럽, 미국 대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대외수요 둔화로 인해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6월 2.7%에서 2.8%로 0.1%p 상향 조정했다. 한국의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8%에서 3.9%로 0.1%p 상향 조정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종전 4.8%에서 5.2%로 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지방채무가 2016년 26조 4000억 원에서 2021년 36조 1000억 원으로 9조 7000억 원 증가해 5년간 40% 가까이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지방 채무 줄이기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2026년까지 지자체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8%로, 통합재정수지비율은 2% 목표로 향후 5년간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출을 효율화하는 자치단체에 교부세 특전을 5년간 20% 이상인 약 2000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방자치단체 세출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26일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민간전문가와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정부의 지방재정 운용방향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행안부는 '튼튼한 지방재정, 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를 새정부 지방재정 운용의 비전으로 밝혔다. 이를 위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기조 확립'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핵심어로 제시하고 5대 전략,12개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 재정지출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 먼저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 기한 연장을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고시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준가격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초 유가 급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교통,물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도입돼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최근 국제 및 국내 유가가 다소 안정되는 추세이나 여전히 국내 경유가격은 1분기 대비 15.6%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교통,물류업계에 대한 지원을 연장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지난 16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계부처 회의에서 보조금 지급 기한을 당초 이번 달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대상은 화물차 44만대, 버스 2만대, 택시 500대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지급 연장으로 고유가로 인한 화물차,버스,택시 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다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코로나19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새출발기금'이 다음달 4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채무조정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새출발기금.kr)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 2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76개 오프라인 현장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PC와 모바일기기를 통해 모두 접속할 수 있고, 새출발기금 콜센터(1660-1378)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1600-5500)에 전화하면 현장창구 방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27~30일 4일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전신청은 홀짝제로 운영된다. 출생연도가 홀수인 사람은 오는 27일과 29일에, 짝수인 사람은 28일과 30일에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창구는 4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신청은 본인확인, 채무조정 대상 자격 확인, 채무조정 신청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려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접속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5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를 비롯해 부산,경남지역에서 순회전을 열고, 내년에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2024년에는 제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한다. 지방국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토대로 박물관별 특성화된 전시를 연다. 지역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업무협약에 따라 엄선한 50여 점을 포함해 각 기관 상황에 맞춘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해 4월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분야(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기증 1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4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공연 관광 페스티벌인 2022 웰컴 대학로가 지난 24일 개막식 '웰컴 로드쇼'를 시작으로 내달 30일까지 3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차 없는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 이순재, 박정자 씨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박소담 씨가 진행한 개막 인터뷰에서 박 장관은 '2022 웰컴대학로에 참가하게 되어 두근두근하다'면서 '전 세계인들이 케이(K) 드라마, 영화, 클래식을 포함한 케이 컬처에 열광하고 갈채를 보내고 있는데, 케이 컬처의 매력을 생산하고 뿜어내는 공연관광 축제이자 매력적인 케이 컬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2022 웰컴대학로' 축제에 함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박정자 씨는 '대학로에 오면 젊어지니까 에너지를 얻고 충전이 필요하면 언제든 대학로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이순재 씨는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로니에 공원의 마로니에,은행 나무 그리고 서울대 의과대학 정문은 변하지 않았다'며 대학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2 웰컴 대학로'는 지난 24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흥행불패 신화를 달려온 뮤지컬 (제작: CJ ENM, ㈜샘컴퍼니)가 26주년을 기념하여,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슴 따뜻한 작품으로 2022년 연말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뮤지컬 (이하 )는 1996년 대한민국 최초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시작하여 명불허전 대배우들의 화려한 무대와 탭댄스로 뮤지컬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극의 대본과 연출을 수정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뮤지컬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의 26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캐스팅과 의미 있는 뉴 캐스트의 합류까지,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완벽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카리스마 있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리더 '줄리안 마쉬'역에는 2016년 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송일국과 다섯 시즌 연속 캐스팅되며 캐릭터 그 자체임을 증명하고 있는 이종혁이 또 한번 '줄리안 마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BBC (배터리,바이오,반도체) 분야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하는 등 이번 방미 기간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분야 핵심 원재료와 관련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최 회장은 2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UN 총회 기간 각국의 정상들이 뉴욕에 모인다는 점을 고려해 워싱턴D.C. 방문에 앞서 뉴욕을 찾아 히칠레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끌어냈다. 특히 최 회장과 히칠레마 대통령은 서로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20일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해 면담에 나설 만큼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세계 1위의 동박 제조업체인 SK넥실리스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고 소개한 뒤 '전기차 배터리 제조의 핵심 소재인 동박의 원재료를 공급하는 잠비아의 구리 광산은 SK에는 흥미로운 기회'라고 말했다. 동박이란 구리를 첨단기술로 얇게 만든 막으로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최 회장은 이어 'SK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26일부터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을 전면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완전히 없앤다. 기존에 멤버십 회원들에 한해 전자영수증을 발행한 일반적인 방법과는 다르게 비회원 고객들에게도 전자영수증을 발행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폴 바셋 전자영수증은 발급을 원하는 고객에게 발행되며, 결제 단계에서 서명 패드에 간단히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 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폴 바셋이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에 나섰다. 연간 54톤의 종이를 아껴 산림과 환경을 보호하게 된 셈'이라며 '종이영수증 전면 도입은 친환경 굿즈 증정 이벤트, 커피박 트레이 도입과 같은 폴 바셋 ESG 경영의 하나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 바셋은 그간 매년 1200만 건 정도의 종이영수증을 발행했는데,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2484km정도다. 이번 전자 영수증 도입으로 한라산의 1273배가 넘는 길이의 종이영수증을 완전히 없애 연평균 약 54톤의 종이를 아낀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