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GV가 처음으로 영화 관람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한 월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 CGV는 극장에서도, 집에서도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적합한 구독 서비스 'CGV PLUS'를 지난 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CGV PLUS'는 CGV 영화 관람과 TVING 이용권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다. CGV 월 구독 서비스는 'CGV PLUS SINGLE', 'CGV PLUS DOUBLE'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인의 콘텐츠 관람 패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CGV PLUS SINGLE'은 일반 2D 영화 관람 1회, CGV콤보 3000원 할인 쿠폰 1매, TVING 베이직 1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극장에서 매월 한 편씩 영화를 보고, TV나 모바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겨보는 관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TVING 베이직은 영화, TV프로그램,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채널의 방송 등을 720p HD 화질로 모바일과 PC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CGV PLUS SINGLE은 정가 대비 약 40%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리야드 세종학당이 지난 10월 4일 10시(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술탄 대학교에서 개원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에는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아흐메드 알 야마니 프린스 술탄 대학교 총장, 사우디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및 사우디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아흐메드 알 야마니 프린스 술탄 대학교 총장 및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했으며,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도 리야드 세종학당 현판식 축하 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그리고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 학교의 어린이들이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을 활용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84개국에 24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UAE나 바레인 등 다른 중동 국가에는 이미 운영되는 세종학당이 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이번에 세종학당이 최초로 설립됐다. 개원식을 한 리야드 세종학당은 한국의 세종학당 재단이 한국어 교원 및 교재를 지원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린스 술탄 대학교에서 운영하게 된다.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은 외교적인 측면에서 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글로벌 소셜벤처의 해외 진출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2 글로벌 소셜벤처 미니포럼'(이하 미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포럼은 '연대와 협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10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에서 열린다. 글로벌 소셜벤처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소셜벤처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방향을 모색한다. 미니포럼에는 공공기관, 국제개발, 투자, 창업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 임직원이 연사로 나선다. 먼저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팀 송남철 본부장이 글로벌 사회적기업 지원 현황 및 전망에 관해 이야기하며, 대외무상 협력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기업협력실의 김혜원 과장은 국제개발 협력과 사회적경제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본다.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 투자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강에나 선임 컨설턴트는 액셀러레이터로서 경험한 글로벌 소셜벤처의 액셀러레이팅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총 3일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9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 학생, 업체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 아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의 달라진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세대 조한혜정 명예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와 지역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데이터 및 메타버스, 인공지능, 게미피케이션 등 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접점을 갖는 시간들이 눈길을 끈다. ◇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개회식 △전국 도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쌍용자동차는 9월 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포함해 총 1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1만1000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배 가까운 90.3%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2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올해 처음으로 7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98.9% 매우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4.4%, 누계 대비로도 49.3%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내수 판매가 4600대를 넘어서는 등 내수와 수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부품 협력사와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삼성전자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2020년 미개최)를 맞는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생활용품 △식음료 △의료보건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 95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서 자사 제품과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 ◇ 중소기업, 국내외 70개 이상의 바이어와 400여 건의 구매 상담 실시 삼성은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돕기 위해 삼성의 제조,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제조 현장 혁신, 판로 개척,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그중 하나로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을 행사에 초청한다. 국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미국에서 현지 중고차 경매업체를 인수하고 글로벌 중고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 업체 Greater Erie Auto Auction(이하 GEAA)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사업에 돌입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현대글로비스의 미국법인(GUS)이 GEAA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게 되는 GEAA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2003년부터 중고차 경매 사업을 해온 지역 유력 업체다. 펜실베니아는 뉴욕, 오하이오 등 미국 내 차량거래 톱5 대형 시장과 인접해 관련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GEAA는 20만 제곱미터(약 6만평) 부지 경매장에서 5개의 경매 레인을 통해 연간 2만대가량 경매를 취급하고 있다. 등록된 회원 딜러 수는 4000여개에 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분 인수 및 안정화 등 관련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GEAA가 갖춘 지리적 이점과 이용 편의성, 타 경매장 대비 저렴한 수수료 등 강점을 내세워 인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Ⅰ'이 5일부터 7일까지 월드잡플러스(https://www.worldjob.or.kr)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2년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의 사전 행사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자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주요 6개국 무역관 담당자가 국가별 취업 전략을 소개하고, 취업 선배의 비결 등 구직자 맞춤 해외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국가별 진출 전략과 직종별 취업 비결 등 현재 세계적 경제 상황에 따른 구직자 맞춤 정보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 선호도가 높은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독일 등 6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서의 긍정적인 취업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 공략을 알려주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10월 한달간 프랑스와 멕시코에서 한국 전통문화로 한류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프랑스 파리 15구청 및 우리센터와 멕시코 과나후아토 코리아하우스에서 '2022 트래디셔널 코리아를 열고 한국 전통 의례와 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여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트래디셔널 코리아'는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전통문화로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과 2일 문화재로 지정된 프랑스 '파리 15구청(Marie du 15e arronissement)'에서 시작해 소연회장에서는 고주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의 조선왕실 보자기와 나전칠기, 한글을 주제로 한 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 '신색창연(新色蒼然)'을, 야외광장에서는 우리 전통 놀이인 비사치기,팽이,공기놀이 체험행사와 밥과 찬으로 구성한 한식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한식 도시락을 나누는 '한식: 소반&도시락' 행사도 진행했다. 오는 29일까지는 에펠탑 인근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우리센터(OORI CENT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8연임에 성공했다.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제41차 ICAO 총회에서 한국이 이사국에 선출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치러진 이사국(파트3)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75개 국가 중 151표를 얻어 이사국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부는 그간 외교부, 국토부 등 정부기관과 공항공사, 항공사 등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민관대표단(수석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해 지지 교섭 활동을 펼쳤다. 선거 전날인 지난 3일에는 '한국의 밤' 리셉션을 단독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수많은 대표단들은 국제민항분야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담은 홍보 영상을 감상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준비한 공연을 다같이 즐기며 한국의 이사국 연임 당위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항분야의 질서 있는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전문기구다. 한국은 1952년 가입했다. 한국은 2001년 처음 이사국에 선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항공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