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를 새롭게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공개하는 이번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하면서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감상하면서 제국의 장엄한 역사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Lucia Boscaini)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Serpenti Form)',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Tribute to feminini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제8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백곡 숯산업클러스터에서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는 제8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진천 백곡 지역의 특화 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관광 축제로, 국내 유일한 참숯 축제다. 백곡은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 80%를 생산하는 곳으로 대를 이어 전통 방식으로 숯을 생산하는 농가를 비롯해 현재 13농가가 밀집돼 명품 참숯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제8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전국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숯산업클러스터에서 진행하며 양혜승, 모건 등이 출연하는 마실 음악회다. 축제에는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하는 참숯 노래자랑 숯검댕이 콘테스트 △숯부작 체험 △숯 그림 사생 대회, 참숯이고!지고!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숯댕이 불댕이 △할로윈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숯을 받을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로 참숯구이존, 캠핑존, 참숯 사진 등이 백곡호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과 어우러져 올해는 더욱더 풍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건설은 26일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5조1556억원, 영업이익 5006억원, 당기순이익 6428억원, 신규 수주 28조72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힐스테이트 더 운정,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 국내 주택실적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5조155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 들어 해외 부문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국내 주택사업의 매출확대에 따라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500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장부상 외화순자산의 평가이익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한 6428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목표치를 초과해 101.3%를 달성했다.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 공사, 쿠웨이트 슈웨이크 항만 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9월에 실시한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선정을 위한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기관영업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은행은 자금결제 입출금, 국고납입, 일일예치금 관리 등 기금운용에 관한 업무와 연금지급, 법인카드 관리 등의 제도운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과 주거래 인프라 등 시스템 개선 지원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추진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주거래계약이 체결될 경우,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후 1년마다 평가를 거쳐 계약 연장시 총 5년 동안 주거래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홍보 담당자는 '5년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외화금고은행, 주식수탁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다시 함께, 부산으로'라는 콘셉트와 함께 돌아온 NO. 1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30일(일) 저녁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30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K-POP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이를 비롯해 마마무, 유주, 브레이브걸스, 펜타곤, 강다니엘, 골든차일드, (여자)아이들, AB6IX, 위아이, 퍼플키스, 라잇썸, 르세라핌까지 총 13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부산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엑스포아워'와 경기장에서의 드론쇼와 불꽃쇼, 그리고 미디어 아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이날 공연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무료 생중계돼 현장에 갈 수 없는 전 세계의 한류 팬들에게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전한다. 또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제조업,농축산업 등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내년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비자) 도입 규모가 11만 명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규모의 경우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가장 큰 인력으로, 산업현장의 심각한 구인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중 고용허가서 신청을 받아 2023년 초부터 필요인력이 신속히 입국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내국인 일자리 보호와 함께 외국인근로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산업현장에서는 중소제조업과 농축산업 등을 중심으로 심각한 구인난에 직면해있는 상황이다. 이는 해당 업종의 낙후된 근로환경으로 인한 구조적 요인과 함께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구인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 업종으로의 이동이 지연되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비전문 외국인력의 입국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영향도 컸는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올해 9월 현재 E-9 외국인력 체류 인원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88.4%에 그치는 상황이다. 직종별 분석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중 34만호를 19∼39세 청년층에 배정한다.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분양가의 최대 80%(한도 5억원)를 낮은 고정금리(최저 연 1.9%)로 빌려준다. 정부는 지난 26일 열린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공공분양주택 공급확대, 금융지원 강화, 청약제도 개선 등 내집 마련과 주거 상향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담겼다. 공공분양 50만호 공급 낮은 분양가 및 저리 장기모기지 등 청년,서민층 부담완화 방안,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우수입지 등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특징을 구체화한 공공분양 주택을 총 50만호 공급한다. 지난 정부에서 14만 7000가구의 공공분양을 공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내집 마련 기회가 3배 이상 늘었다는 게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50만호 중 청년층에 34만호, 4050 등에 16만호를 공급한다. 34만호는 기존 청년층 지원규모보다 3배 이상 많으며, 중장년층 대상 16만호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콜마주식회사가 올해 독서경영 우수직장 대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함께 독서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154곳(신규 76곳, 재인증 7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행 첫해의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해마다 인증기업 수가 늘어 올해는 가장 많은 154곳을 인증했다. 해마다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상(대상 1곳, 최우수상 5곳) 등을 수상할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대상은 한국콜마주식회사가 받는다. 한국콜마주식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사내 독서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독서를 핵심 가치로 삼고 독서교육,모임 등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독서감상문 학점 이수 제도를 통해 독서역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순환경제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에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GS칼텍스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 에코지앤알(ECO G&R) 문인상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시설 투자 계약을 통해 GS칼텍스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폐범퍼뿐 아니라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가능한 설비를 에코지앤알에 지원해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자동차 발생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인 에코지앤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 1만톤 수준의 재활용 전처리가 가능한 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에코지앤알과의 장기 구매 계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 친환경 복합수지의 원재료로 안정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지앤알뿐 아니라 국내 폐차장, 경정비업소 등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이 원활히 재활용될 수 있는 순환경제 달성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EV) 톱 티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국 전용 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급속한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 '퍼스트 무버'(선도자)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HMGMA 부지 현장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이 공장 건설을 알리는 첫 삽을 뜬 직후에는 HMGMA와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서배너 '엔마켓 아레나(Enmarket Arena)'에서 2부 행사가 열렸다.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부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석해 신공장 기공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로보틱스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HMGMA 기념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