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지난 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고객과 지역 사회 등 여러 이해 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대내외 환경분석 및 주요 이해 관계자 인터뷰 등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재 경영 △지배 구조 등 7대 중요 이슈의 분야별 활동을 'ESG 하이라이트(Highlights)' 파트에 소개했으며, 이 밖에도 △환경 경영 △나눔 경영 △공정거래문화 등 5개 분야의 현황과 성과를 'ESG 퍼포먼스(Performance)' 파트에 기술했다. 동양생명은 'ESG'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환경(E) 부문에서는 최근 3년간 친환경 투자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기부 집행액을 확대했고, 올해 7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 경영(G) 실천을 위해 만전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규정이 2024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전기,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최대 25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연장 등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차량 구입 시, 소비자는 도시철도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데 친환경차의 경우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시철도 채권 매입금액을 감면해왔다. 도시철도 채권은 하이브리드차 200만원, 전기,수소차의 경우 250만원이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개별소비세 감면기간 연장 등을 고려해 채권 매입 면제 종료 시기를 올해 말에서 2024년 말로 연장하기로 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등록할 수 있는 자동차의 차령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올해 4월부터 노후 화물차 관리제도가 시행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또 중형자동차 제작 시 '차량 중량에 대한 허용오차의 범위'를 대형자동차와 동일하게 차량 중량의 ±3%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은 차량 중량과 관계없이 ±10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0차 통상추진위원회와 제 4차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정부 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추진위에서는 산업부, 외교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탄소누출 문제에 대응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입법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 ▲한중 통상,투자 협력 채널 활성화 방안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경제장관회의 후속 조치가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미국, EU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에서 자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시행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각국의 조치가 우리 기업의 투자와 무역을 제한하고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미 정부와의 협의, 의회 아웃리치, 주요국 공조 병행 등 총력 대응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도입이 가시화하고 있는 EU 탄소국경제도의 입법 동향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소재,부품,장비와 뿌리산업의 기술개발 성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소부장 뿌리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2011년 '소재부품 미래비전2020' 선포식을 계기로 소재부품기술상 시상식과 유관 행사를 통합해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국내 소부장,뿌리산업의 대표 행사로서 올해 12번째 연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4개 소부장,뿌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지원 통합 설명회, 으뜸/뿌리기업 채용설명회 등도 운영해 R&D 등 정부 신규사업 세부내용과 소부장,뿌리 우수기업 취업희망자에게 채용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소부장,뿌리산업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저전력,고성능 반도체 개발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집적,고방열 패키지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심지혜 삼성전자 PL이 은탑 산업훈장을, 세계 최초 5G용 반도체 기판 및 PMIC용 IC 임베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ICT 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 공공서비스에 새로운 ICT 기술을 접목해 국민 생활 전반에 편의와 효용성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방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응모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하려는 국민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한 안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0월 28일(금)부터 11월 27일(일)까지 연구제안서를 접수하고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따져 심사할 예정이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2명에게는 각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희망 5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ICT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서비스 혁신방안 발굴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방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 프로그램' GYBM (Global Young Business Manager)이 2022년 13기 연수생 50명을 모집한다.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해외 창업과 취업 기회를 노리는 지원자들은 11월 21일까지 GlobalYBM 홈페이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 홈페이지 등에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미만의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영어로 수학(修學)이 가능한 자이며 전공과 남녀 불문이다. 소정의 면접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GYBM 13기의 50명의 연수 대상자들은 12월 초 용인에 있는 글로벌인재양성 센터에 입소해 입문 교육 2개월, 이후 출국해 베트남 현지 교육 9개월 등 총 11개월의 합숙 연수 교육을 받게 된다. 베트남 현지 연수는 하노이 보건대학에서 현지국 언어, 해외 시장 진출 전략, 현지 시장의 역사, 문화, 현지 기업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GYBM의 특징: 해외 취업 100%와 해외 연수비 전액 무료 외에도 지속적인 혜택 지원 GYB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11월 2일부터 4일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제 방위 산업 전시회 'Indo Defen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 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 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차량 현대화 정책에 이바지할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 Indo Defence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년 전시회 이후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전 세계 40개국 550여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육,해,공 분야의 최대 종합 전시회인 Indo Defence에 계속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립했고, 2020년에는 주파수 공용 통신 시스템(TRS)을 납품하면서 인도네시아 소요군 및 경찰청에 여러 통신 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수출 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 LIG넥스원은 현지 수출로 쌓은 양국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11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서울 지역을 제외한 지역 유휴 전시공간과 연결하고 전시 기획,설치,운영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경비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시공간 제공자는 문예회관,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유휴 전시공간이며,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사립미술관, 비엔날레재단, 갤러리, 전시기획사, 청년작가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모 기간 전시공유 플랫폼에 정보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전시공유 플랫폼은 전시공간 제공자와 전시프로그램 제공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알맞은 공간과 전시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온라인 전시관 카테고리를 통해 지원된 전시 결과를 확인하고 전시 콘텐츠 아카이브로 활용하는 등 시각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은 심의를 통해 선정 후 전시 협의를 거쳐 12월 21일(수)부터 2023년 1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 ETC 부문은 지난해 동기 1967억원 대비 6.5% 증가한 20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7월 급여 출시 직후 가파르게 시장을 점유했다. 이로써 원외 처방 실적 상승과 함께 국내 주요 대학,종합병원, 대형병원, 로컬 시장에 안착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및 리토바젯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어드 △항궤양제 액시드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해당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 펙수클루는 임상에서 증명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상급 종합병원 추가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