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단법인 더좋은세상 피피엘은 LG소셜캠퍼스가 1월 21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 4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LG전자,LG화학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조성한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 플랫폼이자 친환경 소셜 복합 공간이다. 총 738평 규모의 공간은 독립 사무 공간,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피피엘은 사업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입주 기업은 여러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입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모델 개발 등 혁신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법인 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한다. 환경 분야 기업은 우대한다. 신청은 LG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사무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2022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 (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e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2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인 The e-끌림 콘서트는 지난해(2021년) 공개 모집 시 부산,경남에서 수도권까지 83개 팀의 다양한 예술인,단체의 지원이 있었다. 이 중 양악 52팀, 국악 16팀 다원예술 및 연극 15개 팀의 지원이 있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공모이다. 2022년 역시 지역 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 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17일(월)부터 1월 28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청년 창업기업 1만 1,000여 개 사에 세무회계,기술임치 이용권(바우처)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창업기업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세무,회계 및 기술임치 등에 드는 비용을 연간 100만원까지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새해 1월 1일 현재 설립한 지 3년 이내이고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 창업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1만1,000여 개 사 안팎이다.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은 이용권(바우처)를 이용해 세무,회계 기장료, 결산,조정 수수료과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비,이용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전문기관을 통해 이용하는 기술자료 임치비용와 갱신비용 등에도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신청부터 비용 지급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선정된 창업기업에 100만원의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하고 창업기업은 원하는 기관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방대한 자동차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품,완성차의 제조 지능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통해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사 1200곳의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 기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산업부는 데이터 표준화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 관련 민,관 데이터 연계 및 확보를 통해 미래차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표준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공유,활용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 방대한 자동차 데이터를 기존의 10배 이상(8페타바이트) 확보하는 모빌리티 빅데이터 포털(http://www.bigdata-car.kr)을 오픈하고, 실차 1만대 운행데이터, 정비데이터(연 20만 건), 전장부품 데이터, 소비자 설문 등 자동차 산업 관련 8PB 데이터를 확보한다. 산업부는 또 데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올해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와 BIG3(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산업에 12조 2000억원 규모 재정투자와 함께 78조원 규모 금융지원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빅3(BIG3) 추진회의'를 열고 '올해도 재정, 세제, 금융, 규제,제도 개혁 등 네 가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DNA,빅(BIG)3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업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BIG3산업 3개 분야는 전년보다 29.2% 늘어난 630억원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수소차 글로벌 1위(51.7%), 시스템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2위, 글로벌 백신허브 급부상 등 상당부분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홍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기본 인프라로 집중 육성해 온 소위 DNA 분야도 시장규모가 급성장했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보급률 1위, AI 공급기업 급증 등을 통해 BIG3산업 육성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데이터 시장규모는 2017년 14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호반그룹이 대한전선의 성장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에 전량 참여해, 최대주주 지배력을 지속 유지한다. 대한전선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약 1억5646만 주를 전량 청약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액(1290원) 기준으로 약 2018억원 규모로, 추후 최종 확정발행가액에 따라 출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배정된 주식을 전량 청약함으로써 유상증자 후에도 종전의 지분율을 그대로 유지한다. 배정 주식의 20%까지 초과 청약할 때는 지분율이 최대 42.62%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대한전선은 호반산업이 증자에 전량 참여한다는 것은 대한전선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결정은 일반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50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3월 8일과 10일 양일간 구주주 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 베가엑스(VegaX Holdings)가 스테이블코인 USDC 기반의 신규 투자 상품인 '베가엑스 USDC 이자 수익 상품(VUSDC)'을 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같은 법정화폐와 연동해 발행되는 가상자산을 뜻한다. 상품명 VUSDC는 베가엑스 USDC (VegaX U.S. Dollar Coin)에서 따온 것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가 기반인 이자 수익 상품이다. USDC는 미 달러화에 연동된 암호화폐로, 1USDC는 1미화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적어 시장 조정 기간에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베가엑스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기존 금융 자산 및 상품보다 더 높은 연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VUSDC를 개발했다. VUSDC는 베가엑스가 자사의 VCUY (VegaX CeFi USDC Yield) 인덱스를 통해 추적한 가장 효과적인 중앙화금융(CeFi) 이자 수익 상품에 USDC를 스테이킹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게 된다. VUSDC가 출시되면서 베가엑스 고객들은 펀드(비트코인, 이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 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이 있다.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형태의 제품이 가진 휴대성과 분실의 위험성을 보완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했다. 카드형 원패스를 소지하고만 있어도 비접촉 형태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아파트 공동현관과 세대 현관에는 기존의 비밀번호나 전자태그 접촉을 통한 출입뿐 아니라 얼굴 인식 기술까지 적용해 인증 후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현관에서 비접촉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은 양손 활용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엘리베이터 사용을 쉽게 도와준다. 아이를 데리고 타거나 짐이 많은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음성 인식 기능을 도입해 양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팀을 선발해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 자금 △자원연계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온 사회연대은행은 올해까지 총 306개의 창업팀을 육성했으며, 2021년에는 32개 창업지원기관 중 기관만족도 1위를 기록해 내실 있는 지원 체계와 육성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1월 24일(월)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1년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5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세 이상 신중년의 명품 앱 이용률은 44.34%로 나타났다. 2021년에만 211%의 성장률을 기록한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신중년도 빠지지 않고 동참했다. 백화점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하는 '오픈런'이 당연해진 지금, 신중년도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예상된다. 신중년에게 명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N=240, 복수 응답)에는 '브랜드'가 59.43%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은 53.77%, '가격'은 40.57%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온라인 구매를 이용한 적이 있는 신중년에게 이용한 앱을 물었을 때 명품 브랜드의 자사 앱이 53.66%로 1위로 나타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품 2위를 기록한 '트렌비'(19.51%)와 3위 '머스트잇'(14.63%)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5060 신중년은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가품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온라인 구매 이용자들이 e커머스를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