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담아내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3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스프링샤인,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 회복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접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이며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운영하는 '예술 교육가 연구 과정 예술인학교 연구TA'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A는 Teaching Artist의 약자로, 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 능력을 갖춘 예술 교육가를 뜻한다. '예술인학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 교육가를 대상으로 한다. 팀 티칭으로 운영되는 연구TA 예술 교육가 연구 과정은 관내 주요 거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모여 학습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활동 거점과 주요 학습자를 선택해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다. 연구TA 활동이 이뤄지는 화성시 주요 거점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봉담 생활문화창작소, 향남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등으로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약 7개월간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을 통해 개발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20회의 실습,운영 절차를 거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연구TA를 통해 예술 교육가를 양성해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PR협회이 1월 24일 오후 7시, 김영섭 타이거 스튜디오 대표와 최지해 OBS 아나운서가 '전 세계를 홀린 K드라마의 힘, 어디서 오는가?'를 주제로 PR 피플 토크(People Talk) 여덟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PR 피플 토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에 대해 PR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드라마 한류의 역사와 한국 드라마의 힘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경쟁력을 갖게 됐는지 얘기하면서 드라마의 홍보 전략은 물론, 최근 들어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의 위기 관리 기법에 대해서도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영섭 타이거 스튜디오 대표는 SBS 드라마 본부장, SBS 콘텐츠허브 대표를 역임했다. 송혜교의 인생작 '수호천사'를 직접 연출했고 본부장 시절엔 '용팔이', '피고인',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육룡이 나르샤' 등 장르물과 사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히트작을 통해 SBS 드라마 전성기를 이끌었다. 최지해 아나운서는 현재 O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기아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 (Electric SUV of the Ye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왓 카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다. 기아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Large SUV of the Year) 등 5년 연속 수상의 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4월 지역 불교문화의 '달구벌' 대구에서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열린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한민국 불교문화의 중심지역에서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산업군을 총망라해 지역의 불자에게 소개하고 앞으로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대구,경북 지역은 불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찬란했던 신라불교가 고스란히 전승돼 현재 한국 불교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대구 팔공산을 중심으로 동화사와 갓바위, 영천 은해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세계 속에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역사유적지구, 부석사, 봉정사 등 옛 선조들의 불교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이어져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다. 또한, 김천 직지사, 영주 부석사, 의성 고운사 등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보고를 간직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 불교문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구,경북의 고유한 불교 흐름을 총망라하는 문화의 법석이다. 대구,경북 지역 200여 업체 및 작가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원포인트' 성격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14조 원 규모로 편성했다. 강화된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300만원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9조6000억원과 손실보상 추가 소요분 1조9000억원이 반영됐다. 우세종으로 전환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병상 확보와 치료제 구매 등의 재원 1조5000억원도 포함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 보강의 원 포인트(one-point)에 한정한 14조 원 규모의 '초과세수 기반 방역 추경안'을 발표했다. 추경안은 오는 2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에 한 곳당 300만 원의 '방역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총 320만 곳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 손실보상 대상 업종뿐 아니라 여행 숙박업 등 손실보상 비 대상업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별도 증빙서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로 신청 가능하다. 최근 개업했거나 지방자치단체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만 서류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매출 감소는 지난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설 2주 전인 금주 기간 중 16대 설 성수품 가격 동향과 공급실적을 점검하고, 지방공공요금 동결 유도 등 물가안정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1일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있는 서울 YWCA회관에서 제3차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16대 설 성수품 가격동향 및 공급실적'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 차관은 '현재 추진 중인 설 성수품 공급확대 등 명절물가 안정과 물가 부처책임제를 통한 분야별 가격 모니터링 강화, 단기수급 안정방안 및 유통구조 개선을 포함한 구조적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 미시적 차원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물가상방압력 지속 가능성에 대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정부는 설 명절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이후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소비자들의 설 장바구니물가 부담 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16대 성수품 공급은 정부비축과 계약물량 방출, 주말,야간 도축 등을 통해 1월 20일 기준으로 13만 7935톤을 공급해 당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3월 18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지며,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 11개국 35팀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은 강석주 통영시장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처음 개막을 앞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시작하는 국제예술행사'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예술적 DNA를 자랑하는 통영이 다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과 다니엘 카펠리앙 국제커미셔너, 조혜영 큐레이터 등이 참석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기획의도와 전시 설명을 진행했다. 김지인 단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섬과 섬, 섬과 육지, 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지난해 전세계적 물류대란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중소기업이 역대 최초 수출 1100억 달러를 돌파해 1171억 달러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중소기업 수출실적 및 2022년 수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2020년 대비 16.2% 증가한 1171억 달러로, 수출 증가율이 10%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0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0년 12월이 최초였는데, 지난해에는 6번이나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기업 수에서도 기념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기업이 2294곳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5000만 달러를 달성한 기업 250곳과 1억 달러를 달성한 기업 66곳도 모두 사상 최고치이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 2347개로 2020년 9만 4900개 대비 2.7% 소폭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은 특정품목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품목에서 성과를 보였다. 중소기업 10대 품목 집중도는 32.6%로, 국내 총수출 10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착한 골프장'을 늘리기위해 캐디,카트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골프장에 체육기금 융자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골프장을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삼분 체제로 나누면서 세제도 전면 개편하는데, 이에 따라 대중형 골프장 지원을 강화하며 저렴한 공공형 골프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 안건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 골프장 이용을 합리화하고 산업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장 이용객과 골프업계에도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같은 날 서울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제2의 골프 대중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2026년까지 골프 인구 600만 명과 시장규모 2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 골프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골프장 이용가격 안정화 제도 개선 ▲대중친화적 골프장 확충 ▲디지털,친환경 산업 고도화 ▲골프산업 저변 확대를 중심으로 9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 골프장 이용가격 안정화 제도 개선 문체부는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