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지난 22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하고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을 확정했다.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법정 절차와 정책수단을 담은 법률로 지난해 9월 24일 제정,공포됐다. 이후 6개월 동안 탄소중립위원회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체계를 완비했다. 이번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된다. 이번 법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명시하고 중장기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로 명시했다. 이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여건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목표이나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2022년 중국내 신규 화장품 법규 시행으로 경내책임자의 역할이 커지면서 중국기업에 대한 경내책임자 선임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경내책임자는 중국내 모든 유통에 대한 수출/통관/품질관리 역할을 함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갑을관계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제조기업이 직접 경내책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국내 자사설립을 통한 경내책임을 직접 할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또는 애드엑스포코리아의 중국법인을 통해 경내책임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애드엑스포코리아의 한국 법인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며 중국 내의 상황과 업무 진행을 컨트롤할 수 있고, 중국 수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경내책임 업무뿐만 아니라 화장품 수출을 위한 NMPA위생허가 인증과 화장품안전정보자료 작성, 효능근거자료 시험검사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드엑스포코리아의 김민주 대표는 '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증, 허가, 수출 통관과 물류 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에 맞춤형 서비스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웹툰 OST 음원 공동 투자 및 유통 활성화 △캐릭터 제품, 이모티콘 등 콘텐츠 상품 개발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분야 협력 검토 등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5년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와 글로벌 음악 시장의 네트워크를 보유했으며, 다산북스는 출판 분야를 비롯해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웹 콘텐츠 시장에서 킬러 IP를 보유해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양 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다산북스 웹소설,웹툰 IP의 OST를 제작할 예정이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만화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수출해 현지 웹툰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ST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포스코강판이 지난 3월 21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강판은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해 34년간 회사명에 '강판'이란 단어를 사용해 정체성을 표현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제품들도 다양해지면서 외부에서는 포스코강판 사명이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사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및 사명 변경을 위한 TF 구성 등 다방면의 검토 끝에 올해부터 '포스코스틸리온'이란 새로운 사명을 갖게 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Steel+Complete+Iron의 합성어로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소재에 도금, 도장 등 표면 처리를 통해 철을 완성하는 위치에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실제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들은 건축 내외장재, 가전, 자동차 부품 등 우리의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포스코스틸리온은 '철의 완성과 함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톺아보는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이 보름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를 대표하는 주제전은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꾸린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전이다.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엮어가는 장인들의 굳은살 박인 손에 주목해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대고장, 조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먼저 단청장 전연호의 '하동칠불도'와 금니 '화엄경제5권변상도'가 전시된다. 모필장 이인훈은 붓으로 구현한 장인정신을 선보인다. 족제비 꼬리털(황모)과 염소털(양모), 쇠털(우모), 한우 귓속털(한우 이모) 등을 활용한 '현판 특수필 3종'이 특히 눈길을 끈다. 창호장 이종한이 홍송으로 제작한 '모란꽃살문', 대고장 김종문의 '단청 법고', '백골 승무북', '연꽃조각단청 승무북'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조각장 김용운의 '백금상감정병'과 '금상감봉황향로', '후렴통'도 장인의 손으로 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장을 일으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가 금 거래소를 운영하는 삼성 골덱스와 함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지사인 혜성 사무실에서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증권 주식형 블록체인의 터보 체인(TURBO CHAIN)을 개발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7개 작품(약 1000편)이 완성되는 대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해 터보 체인 플랫폼에 캐릭터 상품을 융화,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은 수백여종의 NFT 캐릭터 상품인 식,음료와 생활용품을 개발해 올해 안에 본격적인 상품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영식 회장은 20여년 전 캐릭터 음료 사업부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2000년도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캐릭터 상품을 성공시킨 바 있다. 한편 삼성 골덱스 배무환 회장은 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사업 분야는 금 거래소 운영이다. 삼성 골덱스 담당자는 '이번 협약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금으로 만든 뒤 NFT 시장에 출시해 그 가치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21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로우파이(Lo-fi) 장르 음악 앨범,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LOFI MINNIE: FOCUS)'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우파이 장르는 힙합, 하우스, 재즈에 뿌리를 두고 일반적으로 녹음이나 공연 시 불완전함으로 간주하던 음질 요소를 감성적 의도로 포함한 음악 장르를 뜻한다. 사람의 심박 수와 일치하는 분당 70~90bit의 빠르기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최근 들어 재택 활동이 늘어나면서 집중할 때 듣는 음악, 휴식할 때 듣는 음악 등으로 전 세계 Z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부상하고 있다. 디즈니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미니 마우스'가 좋아하는 다양한 디즈니 명곡을 전 세계 최고의 로우파이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한 '로우파이 미니: 집중할 때 듣기 좋은 디즈니 음악(LOFI MINNIE: FOCUS)' 앨범을 선보인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총 10곡의 디즈니 대표 히트곡들이 유명 로우파이 뮤지션들을 통해 공부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듣기 좋은 차분한 분위기로 재탄생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I Mean Me. I Mean You.'를 이달 20일(현지 시각)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MoMA), LACMA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70년대 말 미술계에 등단해 권력, 소비주의, 정체성, 젠더 등의 주제를 날카롭게 다뤄온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다.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주목한 바바라 크루거의 대표작 'Untitled (Your body is a battleground)'를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초기작 '페이스트업(paste-up: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리고 이어 붙여 만드는 작품)' 시리즈 △프린트된 비닐(vinyl) 벽지로 전시실을 가득 메운 대형 설치 작품 △여러 영상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된 다채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화생명이 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오픈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판매 제휴 GA사의 FP 10만여 명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 및 설계 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완전판매를 더욱 강화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됐던 전화번호 인증시스템을 내부 사용자를 위한 영업지원 시스템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한화생명에 제휴,위촉된 GA설계사는 본인 휴대폰으로 전화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한화생명 영업지원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ID/PW나 앱 설치 없이 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만 하면 간편하게 자동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계약 청약에 필요한 메뉴만 제공해 간편화했다. 또한 모바일 전자문서 처리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으로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는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신규고객 등록'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함께 개최하는 '제1회 에이스토리X문피아 IP(지식 재산권) 크로스 드라마 극본 공모전'의 접수를 시작한다. 3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하는 IP 크로스 드라마 극본 공모전은 K-콘텐츠의 세계화에 발맞춰 웹소설 속 무한한 상상력을 드라마로 실현시킬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웹소설 IP를 선정해 드라마 시나리오를 모집하는 차별화한 운영 방식이 특징으로, 참가자들은 문피아 원작 웹소설의 콘셉트 및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편집 또는 각색을 통해 드라마 극본을 창작한 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원작 작품은 문피아의 인기 웹소설 '12시간 뒤'와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이다. 현대 판타지 및 오피스드라마 장르물인 12시간 뒤는 평범한 직장인이 매일 기사 1건을 12시간 전에 볼 수 있게 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은 어느 날 생명의 신이라는 남자에게서 미래의 남편이 단명할 운이라는 말을 들은 주인공이 남편을 만나러 5년 뒤 미래로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로맨스 및 판타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