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1500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등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도입, 소비,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중기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상점가와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해 1만 7000여개의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의 기기를 보급해 왔다. 이번 개별 모집을 통해 그동안 상점가와 협,단체를 통해서만 신청하는 구조로 지원받을 수 없었던 소상공인도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기술 도입비용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일반형)에서 1500만원(선도형)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전용누리집(www.sbiz.or.kr/smst/index.do) 또는 전자우편(smart@semas.or.kr)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난 2
디지털 노마드란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을 뜻한다. 즉 일과 생활의 구분 없이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어디서든 일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다. 본지는 독자에게 디지털 노마드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디노일러스트] 벚꽃 보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ABB가 삼성전자와 주거용,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관리, 스마트 사물 인터넷(IoT) 연결을 위해 공동 개발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간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40%가 건물에서 나온다. 양 사는 플랫폼을 만들어 스마트 기술, 스마트 제어, 스마트 기기 혁신을 위한 장기적 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과 ABB는 홈 오토메이션 기술에 대한 고객 접근 확대, 기기 관리 개선, 전기 부하 이동을 쉽게 한다. 스마트 홈은 중앙 집중 시스템을 통한 연결 장치와 통합 가전제품을 사용해 비용,시간,에너지를 절약한다. 거주자는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과 ABB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연결해 개인용 기기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백색 가전은 물론 가스, 연기 센서, 에너지, 보안 및 편의 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동하도록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그리드 최적화 및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BB 스마트 빌딩 총괄 대표 마이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22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문학작품 부문으로 초등부 글짓기, 중등부 시,수필, 고등부 시,수필,소설을 자유 주제로 공모하고, UCC 부문으로는 문예제전 홍보영상 또는 재단 사업 참가 활동을 주제로 접수한다. 농어촌지역 학교의 재학생 또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가능하되 타 대회 입상 작품, 표절 작품 등은 제외되며 추후 발견 시에도 시상을 취소하고 반환한다. 입상작은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대회 대상(국무총리상) 1편, 초중고 부문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 6명(이하 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17명, 장려상 40명, 특별상 2명, UCC 3명 등 모두 73명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하고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을 모은 작품집 '푸른마당'을 발간해 수상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뉴스와이어가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에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트업 지원에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이 나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뉴스와이어가 지원하는 대상은 설립 2년 이내 법인이다. 이 홍보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로 보도자료 배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설립 2년 미만의 법인은 4월 현재 22만 개에 이른다. 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는 '스타트업은 새 상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론의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지만, 홍보 방법을 몰라 사업에 실패하는 곳이 상당수에 이른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신동호 대표는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해 이미 각 분야에서 자리를 잡은 민간기업들이 스타트업 지원 대열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무료 프로그램에 따라 스타트업은 보도자료를 작성해 등록만 하면 뉴스와이어가 해당 분야 기자와 언론사에게 배포하고 뉴스를 모니터링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사용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 법인은 뉴스와이어가 제공하는 30만원 상당의 서비스 3개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7일부터 문의사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이다.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SBA가 국내 취업 포털 브랜드 인지도 및 방문자 수 1위 '사람인'과 연계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이다. 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거나,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 서울 시내 우수 중소기업 250곳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지역별 △직무별 △상세 채용 조건 검색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SBA가 2021년 운영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300개 업체가 참여해 약 17만건의 입사 지원이 이뤄졌고, 약 1300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성과를 냈다. 채용관에 입점한 기업들은 제공되는 인공지능(AI) 채용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또 사업 영역,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 기업 관련 정보를 구직자에게 알려주는 홍보 콘텐츠도 제공해 채용 브랜딩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채용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K텔레콤이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 (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성원의 업무 효율과 행복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KT 거점오피스 브랜드 'Sphere'는 구(球)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신도림은 2개 층에 170개 좌석을 보유한 도심형 대규모 거점오피스다. 몰입이 필요한 업무부터 협업에 특화된 공간까지 다채로운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만든 직주근접 가치를 극대화한 오피스다.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 분당은 기존 SKT 사옥에 ICT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WFA' 활용한 자율과 성과 기반 일 문화 혁신… 인재 유치에도 도움 될 것 SKT는 거점오피스 'Sphere'를 적극 활용해 근무 장소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1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약 2400명의 청년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등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건국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38개의 참여기업에게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훈련 및 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비, 참여자 수당,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SG 경영은 투자 의사결정 등에 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적극 고려하는 흐름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이번 공모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 호텔롯데와 같이 규모가 큰 기업 외에도 삼익THK, 메가존클라우드, 알비더블유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3일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업 방식의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10년간 청산펀드 432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산된 벤처펀드의 수익률이 12.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청산펀드는 최초 결성 이후 투자금을 전액 회수했거나 존속기간 만료로 해산된 펀드를 뜻한다. 최근 10년 동안 청산된 펀드는 모두 432개(전체 운용사 118개사)로 이들 청산펀드의 평균 수익배수(투자금액 대비 회수금액)는 약 1.4배였다. 이는 벤처투자조합에 100억원을 출자하면 평균적으로 140억원을 돌려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청산펀드 수익률은 2016년 1.1%에서 지속 상승해 2020년 8.9%로 올랐고 지난해에는 10% 선을 돌파했다. 청산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거둔 펀드의 비중을 보면 2016년에는 절반 수준(53.5%)에 불과했으나 2017년 이후에 청산된 펀드는 해마다 3개 중 2개 이상은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청산펀드 중 수익률이 10%를 초과하는 펀드의 비율은 최근 10년 중 지난해가 가장 높은 50.0%를 기록했다. 청산펀드 투자기업 중 코스닥 상장기업이 많을수록 수익률도 상승했다. 최근 5년 동안의 청산펀드의 수익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