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돌파했다.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507만대로 전 분기 대비 0.6%(15만 9000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점유율은 국산차 88.0%(2206만 9000대), 수입차 12.0%(300만1000대)로 나타났다. 수입차 점유율은 2018년 9.4%에서 2019년 10.2%, 2020년 11.0%, 2021년 11.8%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 분기 말 대비 7.7%(8만 9000대) 늘어 누적 등록대수 124만 8000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등록 비중은 5.0%이며 지역별로는 제주(8.4%), 세종(7.1%), 인천(6.6%), 서울(6.1%) 순으로 높았다. 전기차는 전년 동기 대비 74.9%(11만대), 전 분기 대비 11.6%(2만 6000대) 증가해 누적 25만 8253대가 등록됐다. 수소차는 전년 동기 대비 66.3% 증가해 누적 등록대수는 2만 683대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개막하는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부터 5월 2일까지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 국립과천과학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보고타국제도서전'에서 주빈국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빈국 참가는 지난해 8월 콜롬비아 이반 두케 대통령의 방한 당시 정상회의에서 의제로 논의한 사항이다.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상대국이 개최하는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해 양국 간 출판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콜롬비아도 올해 6월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1988년에 시작된 '보고타국제도서전'은 해마다 평균 60만 명이 방문하는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도서전이다. 5만1000㎡ 전시장에 600여개 사가 참여해 1500여 회에 달하는 문화, 문학,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도서전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00㎡(907.5평)의 주빈국관에서 '공존'(togetherne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0만명 넘게 늘었다. 고용률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75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만1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86만4000명) 이후 20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이다. 3월 기준으로 고용률은 15세 이상(61.4%)이 1982년 7월 월간 작성 이래 최고, 15~64세(67.8%)는 1989년 관련통계 작성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8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2%(34만2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로 1.3%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2008년 3월 81만9000명 이후로 3월 기준 가장 적고, 실업률은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 세부 지표별로 보면 민간 일자리 확대, 청년층,상용직 중심의 강한 개선세를 이어갔다. 먼저 제조업, 비대면,디지털 관련 서비스업 등 중심으로 증가했다. 제조업 고용은 5개월 연속, 서비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3일 '최근 부동산 시장은 큰 틀의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하향 폭과 속도가 주춤해지고 일부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3월 이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3월 들어 규제 완화 및 개발 기대감으로 서울 강남 4구에서 매매가격과 수급 지수가 먼저 반등하고 이달 첫째 주 들어선 서울이 보합으로 전환되는 등 불안심리가 재확산하는 조짐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시장은 시장 수급, 심리 요인, 투기 수요, 정책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복합 작용하는 시장인 만큼 이러한 요인들을 진중하게 고려해 무엇보다 시장 절대안정이 중요하다'며 '그간 오름폭을 감안하며 특히, 시장 하향 안정세 흐름 속에 관리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부동산정책을 종합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공급확대+실수요 보호+투기억제'라는 3대 원칙하에 부동산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XR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의 'LOVE EARTH, SWICH OFF'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LOVE EARTH, SWITCH OFF'는 2021년 10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캠페인이다. 이 작품은 22m 높이의 U자형 LED 스크린에 관람자의 참여를 통한 자연의 재생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당시 현장에서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2021년 12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두 차례 전시됐다. 'LOVE EARTH, SWITCH OFF'는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실현해 2022년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도입한 500점 만점의 새로운 심사 피드백에서 수상작 평균 점수의 100점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실 커즈 대표는 '커즈의 목표는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커즈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디어 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건대 상권 중심에 있는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 디지털혁신점포 광진화양점(이하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우선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 및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 창구 업무의 80% 이상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 카드 재발급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20,30대 고객의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형 상권과 배후지 거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밀착형 상권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점포 인근(반경 500m 내) 시중 은행의 영업점이 없어 다양한 고객에게 장보기와 은행 업무가 결합해 더욱더 진보되고 편리한 쇼핑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 SI 펀드 운용사인 신한캐피탈과 함께 온라인 자동차 정보 조회 및 딜러 중개 플랫폼인 겟차와 자동차 구매 관련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겟차에 대한 투자를 통해 온라인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My Car'와 겟차의 노하우를 결합해 자동차 구매 중개 및 금융서비스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한 My Car와 겟차가 공동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차량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고,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는 딜러와 매칭해 상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후 신한카드는 고객의 상황에 맞춰 △카드 일시불 △카드 할부 △할부/리스 △렌터카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구매를 돕게 된다. 신한 My Car는 최근 론칭 1년여 만에 월 방문자 100만 명, 취급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겟차 또한 1500명 이상의 딜러를 확보해 자동차 중개 시장에서 시장지위를 확고히 해나가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교육실천가의 연구모임과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끌어갈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의 운영자를 15명 안팎으로 4월 12일(화)부터 4월 26일(화)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예술교육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되거나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낀 문제의식 등을 가진 예술가나 예술교육실천가가 고민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를 주체적으로 이끌 운영자 15명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자는 직접 연구 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그 주제에 공감하고 관심 있는 예술교육 실천가와 함께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며 접근하는 유연한 방식의 연구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운영자는 연구 모임의 주제를 제안하고, 모임당 참여자를 공개 모집(5인 내외)해 구성할 수 있다. 연구 모임의 공유회 및 토론 내용은 활동 기한이 종료된 후 결과 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예술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예술가나 예술교육 활동 경험이 있는 누구나 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운영자는 올 5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특별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J ONE VIP DAY' 활동의 일환으로 VIP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응모한 VIP 회원 중 1,025명을 추첨해 '지구의 날' 당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무료 관람 혜택 및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CJ ONE VIP회원만을 위한 저녁 프라이빗 시간대 전시장 관람, 멸종 위기 동물 강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사전 신청 시에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강연은 러쉬코리아 박원정 이사가 '멸종 위기 동물, 수마트라 오랑우탄의 비밀'을 주제로 환경과 동물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연 참석자 대상으로 러쉬 클렌징 상품도 증정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글로벌 투어 전시 중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사진전은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 12,000여 종의 모습을 담은 사진 중 일부를 전시했으며, 오는 9월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린다. 오는 17일까지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하는 혜택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MBC '무한도전'을 NFT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13일부터 MBC '무한도전'이 전문 작가를 만나 NFT 아트로 재탄생되는 전시회를 MBC스마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3월, MBC는 NFT 아트테크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 중인 ㈜아트토큰(대표 홍지숙)과 NFT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방송 IP를 NFT 아트로 전환해 지속 성장 가능한 NFT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 결과물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MBC가 보유한 '무한도전' 콘텐츠 자산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 되어 대중들을 만난다. 이번 '무한도전 NFT 전시회'는 총 두 가지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무한도전 X LAYLAY NFT'로 무한도전의 '극한알바'편을 모티브로 한 LAYLAY 작가의 NFT 전시다. MBC 무한도전의 '극한알바'는 멤버들이 극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얻는 재미와 감동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레전드 편으로 손꼽혀왔다. LAYLAY 작가는 무한도전 '극한알바' 세계관 아래, 전국 각지의 힘든 아르바이트와 직업들의 어려움을 구하는 20명의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