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이녹스(INNOX)와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2차전지 분야 전략 투자를 위한 유망 기업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 사가 함께 진행하는 '2022 Open Bridge with INNOX'는 경기혁신센터의 첫 투자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10억원의 투자를 먼저 집행한 뒤 밸류 업(Value-up) 프로그램을 거쳐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총 2억원의 상금을 추가 지원한다. 밸류 업 프로그램은 각 산업 분야 전문가를 스타트업과 매칭해 기업별 정밀 진단을 진행한 뒤 필요한 네트워크, 판로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기업 2곳에는 기업 지원금 200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2022 Open Bridge with INNOX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메타버스,NFT,2차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분야 내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와 손잡은 이녹스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및 2차전지 분야에 적극적인 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월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ICT 수출액이 232억 60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6% 증가한 것이며,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역대 최고 월간 기록이다. 기존 최고기록은 지난해 12월 221억 4000만 달러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으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에도 불구하고 ICT 산업은 104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10억 1000만 달러, 23일)도 전년 동월(7억 3000만 달러, 24일) 대비 39.4% 늘어 이 또한 역대 3월 중 1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4대 품목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40% 가량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한 132억 달러로 11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웃돌았고,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역대 월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 출시 등 전방산업의 수요 지속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명품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국내의 클래식 신예아티스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해 '2022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2022년 5월 28일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콩쿠르의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 녹음실에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은 본사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업로드 돼 대중의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 앨범(오프라인) 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5회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예슬은 부상으로 정규 앨범 1집 'My Gratitude' 발매 및 쇼케이스 리사이틀은 물론, 제2회 청소년을 위한 티앤비섬머페스티벌에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미술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아트스탁이 '2022 아트스탁 IR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목) 오후 2시부터 롯데월드타워 30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술품 지분 거래 시장의 전망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온라인 플랫폼, 아트스탁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트스탁은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고 있는 미술품 지분 거래 플랫폼이다. 고가의 미술품을 1SQ(1cmx1cm) 단위로 나눠 여러 명이 구매하고 되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제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미술품에 투자하고 싶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 작가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은 아직 부족하고 유명작가의 작품을 사기엔 높은 가격이 부담인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지분으로 나눠 파는 조각 거래 시스템이다. 소장을 위해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과 달리 순수하게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구매하는 것으로, 향후 미술품 가격 변동에 따라 매매하고 차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정부의 문화예술산업 지원 정책과 세제 혜택 등으로 미술품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꿈을 나누는 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에서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아 신한플러스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어쩌다 나도 웨스 앤더슨'-'신한플러스와 함께 떠나는 감성문화여행' 이벤트를 4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신한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어쩌다 나도 웨스 앤더슨'은 나만의 독특한 감성을 뜻하는 '어쩌다 나도'와 영화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의 감독인 웨스 앤더슨 감독 이름의 합성어로, 미국의 한 부부가 여행 계획 버킷리스트로 구상하면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등장할 법한 장소를 포착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시작됐다. '어쩌다 나도 웨스 앤더슨'-'신한플러스와 함께 떠나는 감성문화여행'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인스타그램에서 나만의 공간, 나만의 취미, 나만의 놀이에서 색채로 완성되는 일상을 인증하면(필수 해시태그 #신한플러스 #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잴린지 #신한플러스_우연히 웨스 앤더슨) 추첨을 통해서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진행되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전시회 티켓 1인 2매(총 300매)를 증정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 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이다.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은 직관적인 형태로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는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모듈러 홀 픽스처스(Modular Hall Fixture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중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튼,키박스,랜턴,비접촉 센서 등 홀 전장품을 각각의 모듈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버튼 소재는 다양한 건축 마감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메탈, 플라스틱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선택할 수 있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한 달에 한 번 지금 주목해야 할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은 예스24가 매달 소설가 또는 시인 1명을 '이달의 작가'로 선정해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작가의 짧은 소설 또는 에세이 신작을 단독 공개하는 이벤트다. 매 작품에는 오리여인의 일러스트 삽화가 포함된다. 매달 1명의 작가가 새로 공개하는 작품은 예스24 '최애에 관한 두근두근한 이야기' 최근담 시리즈 코너에서 무료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 4월의 작가로는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빨간 열매'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리 소설가가 선정됐다. 기획전을 통해 공개한 신작 '가꾸는 이의 즐거움'은 작가가 좋아하는 식물 가꾸기를 소재로 쓴 짧은 소설로, 식물들의 세계에서 인간의 존재에 물음표를 던지는 작가의 싱그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최애 작가를 찾는 독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작가를 찾습니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작가의 소개 글 하단 하트 버튼을 누르면 매달 300명을 추첨해 YE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는 2021년 감지된 국내 가전 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2022년에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2년 1월과 2월의 가전 시장 규모를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시장 성장률은 0.5%에 머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의 대표 가전제품 28개를 기준으로, 주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매출 금액 기준). 국내 가전 시장은 코로나 수혜로 큰 수요 증가를 보인 2020년을 지나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5.9%의 성장을 나타내며 성장세 둔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이 2022년에도 이어지며 0%에 가까운 성장 정체를 나타낸 것이다. 시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지만, 확연한 성장률 둔화가 확인되고 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021년 1분기 19.4%(2020년 같은 기간 대비)의 성장률을 보인 뒤 에어컨 판매 호조로 판매가 증가했던 2020년 3분기를 제외하면 국내 가전 시장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1년 4분기는 전년 같은 기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 변화로 국민의 86.7%가 QR코드를, 72.1%는 무인주문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대의 인터넷쇼핑과 50대의 인터넷뱅킹 이용률 증가 폭은 평균보다 높았다. 국민 32.4%는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고, 59.9%가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5G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31.5%로 14.7%p 증가해 이용생태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 및 이용률, 이용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 등을 조사한 '2021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 잡고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2021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로 전년과 거의 같았다. 가구 내 컴퓨터는 73.6%로 2.0%p,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 가수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13일 올해 1차 추경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300석 이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국내 대중음악 관련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으로 다음 달 부터 12월까지 대중가수 1300여 팀, 공연 330회 개최를 지원한다. 일부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 또는 아리랑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국내외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대중가수와 소규모 공연장은 공모로 선정하며,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TV(www.arirang.com)와 가수협회(www.singer.or.kr), 한매연(www.kmf5678.or.kr), 음레협 누리집(www.li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