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저자 켈리 최의 목소리로 듣는 '웰씽킹' 오디오북을 론칭하고 단독 판매한다. 예스24는 AI 음성합성 기업 수퍼톤(SUPERTONE), 다산콘텐츠그룹과 협력해 책의 저자인 켈리 최의 목소리를 'AI 목소리 연기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해 제작된 웰씽킹 오디오북의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오디오북은 구매 후 예스24 ebook 모바일 앱에서 다운로드 후 들을 수 있다. 켈리 최의 목소리를 재현한 수퍼톤의 AI 음성 복제 기술은 세계 최고 성능의 실시간 음성 분리와 복제,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듣고 싶은 목소리를 구현한다. 고(故) 가수 김광석, 유재하, 임윤택 등 고인이 된 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미발표 음원과 라이브 공연 등의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된 바 있다. 또한 예스24는 국내 도서, ebook 1만원 이상 구매 시 웰씽킹 오디오북 체험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5월 27일까지 웰씽킹 오디오북을 청취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ebook 전용 1000원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태희 예스24 eBook 팀장은 '최단 기간 10만 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삼성전자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Neo QLED 8K'와 함께하는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Blossom The HOPE 2022' 행사 일부로, 국내 미술,NFT (Non-Fungible Token) 아트계를 대표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8K로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K 초고해상도와 '퀀텀 미니LED', AI 기반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명암비로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원작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29일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강소기업 1만 6655곳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강소기업에는 기업정보와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와 연계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및 정기 세무조사 제외사업장 선정 시 우대하는 등 재정,금융 및 각종 선정 시 우대 혜택도 준다. 특히 강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등록 후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부는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과 직접 신청한 기업 4만 7309곳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을 심사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 이내 근로기준법에 따른 명단공개 체불 기업과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 기업 등 7가지 결격사유 등을 중심으로 검토해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강소기업은 규모별로 20인 이하 기업이 6599곳으로 39.6%를 차지했다. 21∼50인 이하 기업은 6354곳, 200인 초과 기업은 508곳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만 381곳, 도,소매업 2168곳, 정보통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1일까지 2022 어린이 문학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방정환 연구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문화연대, 어린이청소년작가연대, 천도교중앙총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 7개 기관과 함께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과 색동회는 1923년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 어린이에 대한 존중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어린이 문학주간'은 5월 1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리는 개막 전야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동문학 스테이지', '방정환과 한국동화 100주년'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개막 전야제와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소파 방정환의 동요 모음곡, 동화 '4월 그믐날 밤' 낭송, 공연 '모도가 봄이다' 등 다양한 예술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당주동 소파 선생 생가에서부터 제1회 어린이날 행사장소인 천도교중앙대교당까지 행진하는 행사를 벌여 지난 100년 동안 어린이날의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볼 계획이다. 다음 달 한 달 동안 전국 40여 개 문학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미주개발은행(IDB)과 손잡고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주개발은행 본부에서 스타트업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지난 195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장 잠재 수요가 매우 높은 중남미와 혁신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중소기업 분야 우수 정책 경험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중남미는 풍부한 천연자원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클 뿐 아니라 지난해 핀테크, E-커머스 등에 VC 펀드결성 규모와 투자 규모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4개에 불과하던 유니콘 기업도 지난해 말까지 31개로 증가하는 등 혁신기술기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IDB 협력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펀드 조성에 착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올해 1학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1인당 평균입학금은 7만 2000원, 1인 연간 평균등록금은 676만 3100원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총 대학 413개교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의 정보가 공시됐다. ◆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개교…1인당 평균입학금 7만2000원 올해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1%로 지난해 1학기보다 1.0%p 감소했다.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4%로 0.4%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2%로, 국공립대학 62.7%보다 4.5%p 높았다. 또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9.2%로 수도권 대학 61.4%보다 7.8%p 높았다.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9%로 지난해 1학기보다 1.3%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9.8%로 국공립대학 36.0%보다 3.8%p 높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지난해 농가소득이 평균 4776만원으로 전년 대비 6.1%(273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수급안정, 농촌관광 회복 등의 영향으로 농업소득은 9.7%, 농업외소득은 7.7% 증가했다. 농업소득은 농작물,축산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1296만원으로 전년 대비 9.7%(114만원) 증가했다. 작목별로는 미곡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이 양호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반면 수확기 쌀값은 1.1% 하락해 수입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702만원이었다. 채소, 과수는 생산,판매규모 증가와 채소가격안정제 확대, 수매비축 등 적극적 수급 대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수입이 채소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982만원, 과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495만원이었다. 축산은 코로나19로 인한 한우,돼지,계란 등 주요 축산물 수요 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계란,닭고기 공급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이 전년대비 3.6% 증가한 1081만원으로 조사됐다. 농업외소득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 변화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3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5% 증가하며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에 소비와 투자는 감소했다. 지난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3월 전산업 생산 지수는 117.1(2015년 =100)로 전월보다 1.5%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6월(1.8%) 이후 9개월 만에 최대다.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0.3%)에서 줄었으나, 광공업(+1.3%),공공행정(+3.4%),서비스업(+1.5%)에서 늘어 전월대비 1.5% 늘고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2.3%), 자동차(-2.3%) 등에서 줄었으나 식료품(+7.1%), 기타운송장비(+11.3%)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3%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 3.7%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0.4%) 등에서 줄었으나 금융,보험(+3.8%), 도소매(+1.2%), 숙박,음식(+2.0%)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5% 늘고 전년동월비 3.7%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8.9%로 전월대비 1.3%p 증가해 9년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비 0.3% 감소, 출하는 0.9%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팀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의 파라과이 경전철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윤성원 1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이 파라과이를 방문,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 제정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Asuncion)과 교외 으빠까라이(Ypacarai)까지 43km를 잇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000억원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아순시온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결해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경제 활성화,내륙국가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철도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윤 차관은 지난 26일 마리오 압도 베네테스(Mario Abdo Benitez) 파라과이 대통령을 예방하고 대통령궁에서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철도 건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광,서비스,주거 등과 연계된 종합사업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경전철 사업이 파라과이 국가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9일 '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할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차관은 '주요 선진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차원의 높은 인플레로 민간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높아짐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 수준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변동성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일시적으로 역전되면서 나오는 일각의 경기침체 전조현상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차관은 '경기침체에 선행성이 높은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차 등에서는 특이징후가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차의 역전 현상도 해소되며 소폭 확대 추세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격차의 일시적 역전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