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인 미만 제조업체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사업에 참여할 업체 100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방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공인의 제조공정 자동화, 스마트기술 도입 등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의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공방 사업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650여 곳이 지원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기부는 신청업체에 대해 스마트공장 전문가의 스마트기술 도입 타당성 등 사전 검토와 서류,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중에서는 기타기계,장비 제조업이 135곳(13.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속가공 제조 130곳(13.0%), 식음료품 제조 89곳(8.9%), 기타제품 제조 82곳(8.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선정업체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상황,수준,역량 등을 분석 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우수한 미술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작가 조사-연구-비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 우수 작가와 작품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자, 작가, 기록전문가, 미술 분야 이론,비평 연구가로 구성된 단체와 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인지도나 기획이 부족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체,팀에는 연구 규모에 따라 연간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충분한 연구 기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2년 동안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가 발굴 조사와 연구, 비평 등 사업 결과는 중간발표회와 연말 집담회,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물은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하거나 작가의 차기 창작활동 및 전시, 학계 심화 연구, 미술 시장 내 작품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조사-연구-비평을 우수하게 수행한 단체는 향후 주요 미술관 전시, 자료 전산화(아카이브), 해외 출판 등 유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장비 등 구입시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재택근무는 필요하다'면서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1인당 360만원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을 보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어 재택근무 활성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재택근무 도입과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은 재택근무가 일상적 근로형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이다. 재택근무 관련 지원제도를 긴밀하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코로나19 위기 극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ipolicy)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회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A New Journey)'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에 정면으로 부딪치며 버텨온 대한민국 국민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하고,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더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새로운 일상을 향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런웨이를 걸어가는 패션모델의 모습에서 본떠 패션쇼로 연출했다. 한국인 최초로 입생로랑 남자 컬렉션에 참가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최현준을 비롯해 여행 콘텐츠 창작자 '여락이들'의 김옥선, 국내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부기장과 승무원, 응급실 간호사, 요식업 소상공인 부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일반 시민들이 런웨이 모델이 되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모델 최현준은 재능 기부를 통해 전체 출연진들의 무대 걸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부산항과 광양항의 일부 유휴 항만이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6년 해양산업클러스터법을 제정한 이래 부산항과 광양항에 있는 일부 유휴 항만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했다. 해양신산업과 관련된 기관과 기업을 모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부산항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 행사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유휴 항만의 사용을 유보하고 있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관과 기업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을 통해 해양산업클러스터가 해양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클러스터 지정요건을 완화하고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지정한다. 임대료 감면, 창업지원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미 지정된 해양산업클러스터에 대해서는 지역 맞춤형 육성전략을 추진한다. 부산항의 경우 2030 세계박람회 행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식산업센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J대한통운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 발굴에 나선다.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인재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3일부터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가능하며 제안서를 제출해야 최종 제출완료로 인정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8일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코리아(L'ORÉAL KOREA)와 친환경 아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를 5월 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 예술이나 디자인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업 예술인뿐만 아니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인과 입선 5인을 포함해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작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입선작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로레알코리아 제품의 친환경 박스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며, 하반기에 기획 전시 형태로 시민과 만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를 통해 △매년 장애예술인 입주작가 선발,지원 △장애예술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장애-비장애 동행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K현대미술관은 7주년을 맞이해 올해 여름 7월 말, 설치 미술의 대가인 뉴맨/포유즈 (Numen/For Use)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현대미술관(운영: 연진케이)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립미술관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뉴노말(New Normal)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활기를 잃은 대중에게 K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장소라는 것을 넘어서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재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5년 만에 돌아온 뉴맨/포유즈 작가는 각각 오스트리아, 독일, 크로아티아에서 온 3인조 아티스트 그룹으로 1998년도부터 작품 활동을 여러 나라에서 이어왔다. 그들은 테이프, 라텍스, 그물 그리고 실 같은 일상에서 보기 쉬운 소재들을 이용해 대규모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테이프 비엔나를 보여준 후로 도쿄, 파리, 스톡홀름 등에서 거듭해 국제적인 명성을 더해왔다. 이번 여름 K현대미술관에서 뉴맨/포유즈가 선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5일 어린이날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는 어린이날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어린이의 미래를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의 '기후위기와 환경' 테마를 담아 축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가 일상 회복 단계를 맞아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다채로운 참여 행사와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를 위한 지식 축제로 꼽히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문화 정착과 어린이 책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환경'의 테마로 슬기로운 지구생활(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슬로건의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열고 대상 도서와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행사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10명은 3종의 대상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선택해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오디오북을 USB와 파일 형태로 소장할 수 있게 된다. 대상 도서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특별한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창작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슈퍼토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SNS에 대상 도서 3종 중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라 사연과 함께 사진,도서명,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한 게시물을 올리고,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기획 페이지에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 페이